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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억 재생에너지펀드 나온다
금융시장에서 민간자금을 끌어모아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출범한다. 산업자원부는 20일 국민은행의 주도로 보험.연금 등 기관투자가들이 참가하는 3300억원 규모의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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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에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전남 신안군 소재 섬인 지도(智島)에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선다. 6000가구가 쓸 분량인 2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다. 종전 세계 최대인 독일 바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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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류 손에 놓인 지구의 운명
올 들어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유난히 많이 나오고 있다. 영국의 경제학자 니컬러스 스턴 경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지연되면 세계 경제는 최소 5%에서 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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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년, 지구엔 인간만 남는다
3월에 초여름 날씨라던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 4월초 눈이 내렸다. 지난 8일엔 한국의 구호활동가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이 볼리비아로 출국했다. 볼리비아는 2월 말부터 해면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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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③ 한국수력원자력, 박사·MBA 딸 때까지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원자력 발전과 수력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 전력의 약 4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다. 2001년 4월 한국전력으로부터 분리 발족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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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유럽 수출 … 에너지 사업 진출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웅진코웨이 현지 법인 설립식에서 홍준기(中) 사장 등이 참석, 정수기 조형물에 물을 집어넣는 행사를 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에너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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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06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식에서 최갑홍 기술표준원장이 유준모 귀뚜라미보일러 대표에게 선정서를 주고 있다. 맨 왼쪽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허상훈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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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목포·신안, 산업거점 개발
정부는 전남 무안.목포.신안 등 서남권 지역을 환황해권 산업거점으로 개발키로 하고 2020년까지 22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대통령 직속의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4일 오전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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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EO 상대로 에너지 경영 연수 추진"
"기업 최고경영자(CEO) 상대의 에너지 경영 연수 과정을 만들겠습니다." 지난달 26일 임기 3년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에 부임한 이기섭(사진) 씨는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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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6명 전기 공급 위해 12억 쓴다
단 여섯 명에게 전기를 쓰게 하기 위해 무려 12억원을 쓴다. 여수시와 한국전력 전남지사는 여수시 남면 소횡간도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6월부터 이 섬에 높이 55m의 철탑,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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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에너지 절약형 행정도시 건설 이미 계획 마련
16일자 중앙일보 '내 생각은' 면에 게재된 기고 '행정도시 건설…고유가 시대 고려해야'를 읽고 행정도시 에너지 계획 담당자로서 진행 상황을 밝히고자 한다. 에너지 계획이 행정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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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농촌 살리는 '수입 다변화 모델'
허약한 농촌 경쟁력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농촌 경쟁력 강화는 종래와 같은 식량 생산 하나에만 매달리는 수익구조로는 어렵다. 새롭게 식량.에너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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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 교육인적자원부▶대통령비서실(총무비서관실) 서기관 신윤길 ◆ 법제처▶법제정책팀장 임송학▶경제법제국 법제관 김창범▶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김성웅▶행정심판관리국 사회복지심판팀장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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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제주도에 청정에너지 단지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의 주력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는 제주도 북제주군 행원리 일대 32만여평에 제주도 최대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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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재생에너지 시대 본격화
12일 상업발전을 시작한 대관령 강원풍력발전단지.[강원도 제공] 강원풍력발전단지가 상업운전을 시작, 강원도에 신재생에너지 시대가 열렸다. 강원도는 대관령 강원풍력발전단지에 1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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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태양광 발전시설
상지대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3억4000만원을 지원받는 등 4억9000만원을 들여 2006년 2월말까지 강의실이 많은 동악관에 시간 당 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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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신·재생에너지 시장…독일 바람 거세다
독일 에너지기업 '라메이어'가 한국기업과 공동으로 투자해 만든 경북 영덕의 풍력 발전 단지는 올해 3월 가동되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 규모다. [중앙포토] 독일 에너지 기업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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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에서 에너지 캔다… 전기 만들고 자동차 연료도 뽑아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발전하는 시설이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들어서고 있다. 내년 3월 완공 목표인 이 시설은 이 분야에서 세계 최대인 50㎿ 규모로 18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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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원자력은 안전…무조건 반대 말고 적극 활용을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일반의 거부감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원자력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풍력.태양력.수소 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는 일견 친환경적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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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고유가 시대…다시 원전을 생각한다] 장점 훨씬 많지만 안전성
국제 유가가 최근 배럴당 60달러를 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머지않아 100달러 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울한 예측도 나온다. 부존 에너지가 거의 없는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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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원으로 지역 살린다
앞으로 강원도내에서는 바람.태양광.지역(地熱).폐목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발전소가 대대적으로 건설된다. 또 도 산하 모든 공공기관 청사에서는 이들 에너지 시설을 한가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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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원자력 때리기 그만 하자
20년 전 인구 7만 명이었던 어촌마을이 지금은 700만 명이 북적대는 첨단기술 도시로 탈바꿈했다. 파리나 로스앤젤레스보다 더 커진 중국 선전(深?)의 모습이다. 세계 수출 3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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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서 뽑는 '바이오 연료' 시대 성큼
21세기 청정 에너지로 꼽히는 '바이오 연료'사업을 놓고 내로라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향후 전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석유 수요를 상당히 대체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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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고유가·온실가스 규제…원자력만이 현실적 대안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던 고유가 추세가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미국의 겨울철 난방수요 증가와 석유 비축분의 감소, 산유국의 감산 우려로 고유가 행진이 다시 이어지면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