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브루네이」태권도사범 한응교씨
『남자는 두 번 운다고 들 하지요. 태어날 때와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부모님이 생존해 계시지만 벌써 두 번을 울었습니다.』 열대의 섬나라「브루네이」에서 태권
-
체육인 보상보험|2월부터 실시키로
체육인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체육인 상해보험 제도가 예정보다 1개월 늦은 오는2월부터 실시될 것 같다. 체육인들의「스포츠」활동 중에 일어난 상해사고를 보상, 안심하고「스포츠」활동을
-
올해 국제대회-2백13건에 3천2백여명 출전
올해 한국「스포츠」는 동계·하계 「유니버시아드」와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모두2백13건의 각종 국제대회에 3천2백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국제무대에서 숨가쁜 승부를 펼치게된다. 특히
-
전국체전 "지방서 여는게 바람직"|서울체전…각 시도 대표의 "총평"
88년 서울올림픽유치의 흥분 속에 7년만에 서울에서 개최된 제62회 전국제전은 어느 대회보다도 많은 국민들의 관심속에 벌어졌다. 그러나 심판판정에 대한 잇딴 시비와 폭력사태, 무질
-
"우정의 잔치"...제61회 체전 개장준비 완료|서울 전 종목 출전, 우승 낙관|작년 2위의 경기, 정상도전|홈팀 전북, 경북과 3위 겨뤄|강원·제주 등도 중위권 향해 마지막 강훈
2연승을 목표로 27개 전 종목에 1천3백8명(임원 2백65명 포함)의 선수단을 보내는 서울시는 체전기간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선수관리 등 뒷바라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1)당직과는 상관없는 JP의 그림자들 공화|당직자·보좌역·측근등 세 그룹
김종필공화당총재 보좌 「팀」 은 일반 당직자와 총재보좌역 아무 「타이틀」 없이 가까이서 돕고있는 「측근」등 새「그룹」으로 나눌수 있다. 당의 공식참모는 전비용당의장서리I 장형정당
-
이기주 변호신문
가족관계는.(안동일변호사) 노모(69)·처·딸(4)과 8개월 된 아들이 있다. 어머니는 신앙촌에 거주하며 매월 4만원씩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다. 「시온」고교 2년 중퇴 후 해병대에
-
박선호등 군재 1문1답
> ▲가족은. -처와 아들둘 4식구다. ▲학교는. -고양중 2년 수료. ▲특기는. -보병이었다. ▲정보부에 가기전 무슨일을 했는가. -사회경력은 없다. ▲생활정도는. -겨우 벌어먹
-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임형식 군, 연습 중 실명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임형식 군(25· 성균관대 체육학과 졸)이 훈련도중 망막출혈로 실명해 실의의 나날을 보내던 중 선배의 도움으로 미국에 가서 수술을 받게됐다. 임군은 73년
-
특수훈련받은 태권도유단자 42명모아
현판식갖고 활동개시 ○…김포국제공항의 경비와 치안유지를 맡고있는 서울시경직할 김포공항경비대는 지난22일공항구내에 여객기납치방지를위한「특공대」의 현판식을 갖고 활동을 개시 당국은 외
-
산에서 살다 산에서 지다|얼음 산 매킨리서 젊음을 불사른 고상돈씨
북미「알래스카」의 얼음산「매킨리」봉에서 숨진 한국의 산악인 고상돈씨(32)는 77년 9월15일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의 최고봉인「에베레스트」등 정에 성공한「산에서 태어나 산을
-
80년 올림픽 U대회 대비|18종목 200면 강훈|.상위입상 기필 달성.
대한체육회는 15일 상오11시 체육회강당에서 78년도 대의원총회를 갖고 박종규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국고보조 11억4백77만4천원, 자체수입 7억2천9백15만9천원, 특
-
(6)검은 대륙에 한국을 심는다
우리 취재반이「세네갈」의 수도「다카르」에서 육로로「갬비아」국경 초소에 이르렀을 때 통관을 맡은 관리는 우리들이 내미는 여권을 보자『「닥터·킴」의 나라에서 오셨군요』하며 반색을 했
-
스포츠 광장
종주국 한국의 주도하에 개최된「프리·월드·게임」초청 태권도대회는 지난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3일 동안 성황리에 끝났다. 대회기간동안 박찬현 문교부장관·「로이·에번즈」「월드·게
-
국제태권도대회 미국「팀」감독은 미모의 억척 한국여성
30일 국기원에서 개막된 「프리·월드·게임」이 초청 태권도대회의 미국「팀」에는 미모의 한국여성이 감독을 맡고 있어 이채를 띠고 있었다. 주인공은 미국여성태권도협회회장인 김경애(31
-
"6·25의 비극 다시는 없다"|산하를 누비는 무적의「검은 베레」
또다시 6·25 그날을 맞는다. 스물여덟번째 그날을 맞아도 그날의 의미는 퇴색하지 않는다. 다시는 이 땅에서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결의다. 남북을
-
미 태권도 선수권 전에 「카터」환영사 보내|경례·준비·시작 등 한국어 구령으로 진행
○…제4화 미 전국「아마추어」경기연맹(AAU)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8, 9 이틀간 「워싱턴」의 「하워드」대학교 체육관에서 「카터」미대통령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미 전국 54개 지
-
영시의 진격명령… 새벽을 진동시켜
○…『쿵쿠르릉』 『쿵쿠르릉』 지축을 흔드는 굉음이 새벽공기를 가른다. 「팀·스피리트화」 작전개시명령이 떨어진 7일새벽 육군5802부대 전차중대가 중부전선에서 중서부전선으로 이동을
-
"합동작전준비끝"…한국군도 사기충천|"현진지는 우리가 고수"
「팀·스피리트78」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하는 미본토병력의 태평양 횡단 대공수작전의 시작과 때를 맞춰 한국의 전전선과 각기지·해상의 한국군도 작전준비를 완료했다. 작전에 참가할 육·해·
-
올 예산 12억5천만원 확정
대한체육회 77년도 정기대의원 총희가 14일상오11시 대한체육회 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총회는 77년도 결산액 10억6천8백16만5천6백57원과 사업보고를 통과시키고 총액 12억
-
「록펠러」보다 더 많은 돈 모아 고향에 『프레슬리 제국』건설|개인비서들이 말하는 생전의 사생활
지난 16일 심장병으로 죽은 세계적인 「로크·뮤직」가수 「엘비스·프레슬리」(42)는 평생70억「달러」(3조5천억원)의 돈을 벌었고 그와 같은 거금을 물처럼 헤프게 소비했다고 영국의
-
범죄 들 끊는 이태리에 여성 보안관 첫선
자녀 2명과 은행원을 남편으로 둔 32세의 미모의 여성 「안나·마리아·티베리」 여사는 허리에 달린 권총과 경찰 차림의 제복만 벗어버린다면 틀림없이 전형적인 「이탈리아」 여성이다.
-
카터, 국민들과 2시간동안 전화대화
사회자인 CBS방송의「월터·크롱카이트」말마따나 국민들이 직접「카터」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질문을 하는『콜·카터』(「카터」에게 전화를 거세요』)라는 5일의「라디오·쇼」는『독특하고 역
-
「아프리카」의 남북 외교전
「유엔」외교의 「표밭」으로 등장해있는 「아프리카」에서의 남북접전은 치열하다. 76년 말 현재 1백45개 「유엔」회원국 가운데 50여 개국이 「아프리카」국가들. 올해 들어서도 9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