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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상품 잘 고르려면
해외여행이 보편화됐다곤 하지만 아직도 해외여행경비는 큰 부담이다.가족단위로 떠날 경우 수백만원,많으면 1천만원이 넘게 든다.특히 여름휴가철 성수기에는 비수기에 비해 같은 상품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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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칠라라 덮밥-주부 윤경원씨
외국음식에 쉽사리 정을 붙이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멕시코 음식이라면 한번 시도해볼만 하다.강렬한 매운 고추맛이며,얇게 밀전병처럼 만든 토티야에 이것저것 재료를 싸 먹는 풍습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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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언론 全씨 수감 긴급뉴스로 보도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이 3일 구속수감되자 AP.로이터등 주요 통신과 각국 언론들은 긴급 뉴스로 이 사실을 지구촌 곳곳에보도했다.세계적으로도 전직 대통령이 두명이나 수감된 것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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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음식 불평.機內 술주정 추태
「현지 음식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거나 비행기안에서 술주정하는사람이 가장 싫어요.」 최근 외국 전문 여행사인 씨에 프랑스에서는 자사(自社)에 소속된 전문여행안내인(TC)1백30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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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두부.마늘 소비 는다-마늘 20년새 20배 증가
두부.마늘.양파.고추등을 즐겨 먹는 미국인이 늘고 있다. 특히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두부.「아시아인의 치즈」인 두부가 요즘들어 인기있는 영양식으로 등장했다.뉴욕 타임스紙도 두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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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매너-나라마다 천차만별 그지방 풍습대로
해외 여행지에서 나라마다 식사매너가 조금씩 다른 것을 볼 수있다.우선 「그 지방 사람들 방식대로 하는 것이 가장 맛있고 깨끗하게 먹는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식사매너에도 그만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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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人 사돈끼리 泰푸켓서 살인극
[방콕=聯合]태국의 세계적인 관광지 푸켓에서 한국인 사돈간에살인극이 벌어져 한명이 숨졌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푸켓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비디오촬영을해주고 있는 진영표(39)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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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세계의 진미 만끽-베트남.러시아 전문점등 잇단개업
국제화 붐을 타고 최근 베트남.호주.러시아등 세계 각국의 전문음식점들이 줄지어 들어서 별미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지난달 문을 연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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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태국-삐삐.휴대폰은 당연한 상비품
『태국의 X세대(70년이후 출생자.25세 미만)는 정치의식도없는 공허한 세대다』『아니다.그들은 기성세대보다 조금 더 자기중심적일지 몰라도 젊은이다운 반항심을 갖고 있고 또 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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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휴양지-하와이.발리.팔라우.사이판.푸케트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나들이를 했다.특히 하와이.사이판.괌 등은 신혼부부를 포함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또한 발리와 팔라우는 최근들어 휴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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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인 국내소비 확인/20년만에 3억대 밀매 8명구속
서울지검 강력부 신현수 검사는 17일 태국에서 들여온 헤로인을 국내에 판매해온 서만석씨(36·유흥음식점 경영)와 히로뽕을 밀매한 유재준씨(41·골재업)등 마약류 판매조직 2개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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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요리축제-음식 경연도 보고 서울시내 관광도
한국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94한국국제요리축제」가 6월 한달간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한국종합전시장을 비롯한 전국호텔및 향토음식점등에서 개최된다. 「한국방문의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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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업계.동호인 항변높아도 따가운 눈총
골프가 문민정부 출범 이후 더욱 기를 못펴고 있다.골프인구는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나 골프에 대한 문민정부의 부정적인 시각에다 여전히 서민들로부터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환경을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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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亞거주 백인들 천덕꾸러기 신세
피부가 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백인들이 으스대며 폼잡던 시대는 지났다. 과거 아시아국가들의 소득수준이 낮아 먹고 살기가 힘들때 이 지역에 거주하는 백인들은 통상 고급주택에 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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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해설가로 변신 전 복싱챔프 홍수환씨|요즘 복서들 근성이 없어요
『우리의 챔피언 홍수환입니다.』 역대 한국 최고의 파이터로 불리기에 손색없는 왕년의 프로복싱 전세계챔피언 홍수환씨(44)가 방송 해설가로 팬들 앞에 다시 섰다. 매주 화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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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덤핑 경쟁 "위험 수위"
○…최근 정부와 관광공사의 건전 여행 풍토 조성과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행사들이 현실 가격 이하의 덤핑 상품들을 줄지어 내놓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이는 과거 질적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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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한공사」 대장정(개방중국의 오늘:5·끝)
◎한국엔 선택여지 없다/기회·위험 병존하는 경제대국/대중진출 처지면 큰타격 우려 홍콩(마카오)·미국·일본·대만·싱가포르·독일·영국·태국·프랑스·한국. 이것은 지난 4월말 중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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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 분위기 다라 달라요"|멕시코「요리대사」파라수에로스 여사
멕시코 요리의 정수를 선사하기 위해 내한한 수잔나 파라수에로스 여사(48)는 멕시코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시에 담아 소개하는「멕시코 요리대사」다. 그는『7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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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도이모이”/「수교」계기로 본 현지의 속사정
◎「기간시설」 투자 발등의 불/소비성 외자는 경계… 부패추방 “한창”/풍부한 자원·7천만 내수시장이 매력 베트남 관리들은 공무보다 자신의 부업에 더 열중하고 있다. 『개혁을 한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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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좋은 쌀」개발 열올려(일본 농업의 UR대응:상)
◎집단영농화로 생산비 30% 절감운동 확산 일본 농업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수입개방 압력에 시달리고 젊은층의 이농과 도·농간 소득격차 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일본 쌀은 미국 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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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 위에서 공굴리기/김주영(시평)
이름난 백화점의 고급용품 판매코너에선 고가의 상품이어야만 일단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뿐만 아니라 고가품이란 이유 한가지만으로도 고객들의 구매욕구까지도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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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코리안(분수대)
몇년전 영국의 로이터통신이 한국은 「은자의 나라」인줄 알았더니 「보신탕의 나라」라는 기사를 실은 일이 있었다. 한국사람들은 보신탕 뿐 아니라 몸에 좋다면 곰쓸개·뱀·개미·메뚜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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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만5천명 태국에 싹쓸이쇼핑·퇴폐관광 눈살(주사위)
○…크리스마스·연말연시기간중 최소한 1만5천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동남아의 태국을 찾아 방콕을 비롯,파타야·푸케트등 주요관광지가 이들 한국인으로 법석. 3일 태국관광업계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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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시스템 개발 사상최저 700만 불 들여
【북경=이춘성 특파원】중국 국가관광국(여유국)천진 분사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서울∼천진간 항로가 열림에 따라 대규모 한국어통역안내원들을 선발. 이같은 조치는 특히 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