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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명가 ‘신촌설렁탕’ 겨울 보양탕으로 적격, 창업문의도 활발
전통 음식만을 고집하는 신촌설렁탕은 한결같은 사골국물로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은 설렁탕의 명가이다.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신촌설렁탕은 이제 그 진한 전통국물로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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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전략산업으로 키우자 ② 해외에서 길을 찾는다
죽 전문점 ‘본죽’의 세계화 전략은 철저한 현지화다. 미국에서는 미국인 입맛에 맞춘 죽을, 중국에서는 현지 식재료로 만든 ‘중국식 비빔밥’을 선보였다. 매장 구성도 현지 특성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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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조지 폰게리히텐 인터뷰 원문
미국 뉴욕 맨해튼은 전세계 요리의 경연장이다. 동서양은 물론이고 육·해·공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수천여 곳이다. 그 중에서도 세계적 레스토랑 평가사인 미슐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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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류의 꿈, 공예문화상품
색상과 소재가 독특한 우리 공예품도 충분히 수출 상품이 될 수 있다. 사진은 서울 인사동 통인가게의 색동 지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해 ‘한식 세계화’의 화두를 던진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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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스타 셰프’ 양성과정 첫 졸업생 배출
연세대ㆍ우송대ㆍ워커힐호텔 3자 산학컨소시엄(Y2W-KCA)과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 참여한 한식 스타 셰프(Star Chef) 양성과정의 첫 졸업생이 배출됐다. 7일 오후 5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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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세계화, 디자이너의 손길을 만나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비빔밥 브랜드인 ‘비비고(bbgo)’의 메뉴·식기·공간을 디자인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내놓은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 도예가 김정옥씨, 디자이너 마영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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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그릇 못 구해 꽃병·거울에 초밥 담아 내”
일본 정부는 1970년대 후반부터 민간 요리전문가를 뽑아 ‘공관 요리장’이라는 이름으로 해외 대사관에 파견하고 있다. 이들은 30년 이상 일식세계화의 최전선을 지켜왔다. 서울 ‘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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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트렌드] 국내산 쌀 소비 활성화 방침
창업시장에서 국내산 쌀을 쓰는 외식업체가 늘고 있다. 그동안 원가가 비싸다는 이유로 쌀로 만든 제품을 내놓을 때도 수입산을 쓰는 업체가 많았다. 국내산 쌀 잉여량은 연간 16만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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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국 벽 실감한 외국 대표들, 도장 찾아다니며 “최강 바둑 배우자”
삼성화재배에 참가한 외국 대표 10명. 왼쪽부터 태국 파리와트, 헝가리 발로그 팔, 미국 고대혁, 체코 온드레이 실트, 네덜란드 머린 쿠인, 독일 핀하버 마르고, 싱가포르 탄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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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나서 자국 음식 홍보 말고 현지 민간의 입 빌려 소문내라”
태국은 자국 음식 세계화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민간의 노력과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태국 음식은 정쟁이나 정권교체와 상관없이 꾸준히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이를 이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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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지 않고 맛있어요” 태국인 입맛 사로잡은 김치
“배추김치가 생각보다 맵지 않네요. 맛도 좋아요. 주위 사람들에게 한국 김치를 추천해 주고 싶어요.” 태국 수도 방콕 중심가에 위치한 반카피백화점에서 20일(현지시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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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호점 낸 ‘본죽·비빔밥’ 김철호 사장, 부인 최복이 연구소장
한식프랜차이즈로는 국내 처음으로 1000호점을 돌파한 본아이에프 김철호사장(右)과 부인 최복이 본브랜드연구소장.창업 6년 만에 한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최근 가맹점 1000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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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들의 한국에 대한 말말말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선친(마카파갈 전 대통령)이 한국전 파병안을 발의한 인연으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느껴”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총리 “한국이 그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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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 데뷔무대 될 정상회의
1~2일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식 세계화의 데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 초 한식 세계화 정책의 본격 추진을 선언한 정부는 이번 회의를 한식 알리기의 첫걸음으로 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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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생각 키우기] 5월 29일
① 한식이 세계화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알아보세요. ②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국가·외식업계·국민이 해야 할 일을 정리해 보세요. ③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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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한식은 건강·맛·문화 비빔밥, 적극 알려야
다음달 1~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식 세계화가 본격 추진된다. 이번 특별정상회의 기간 정상 간 공식 오·만찬 메뉴는 모두 한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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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 찾는 시대 … 한식 세계화 가능성 충분”
한식이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미국인들을 사로잡았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과 주미 한국대사관이 5일(현지시간) ‘한식 세계화’를 내걸고 마련한 한국음식 체험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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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눈·코·입 모두 즐거워 … 서구 입맛에도 잘 맞을 것”
7일 ‘한식 세계화 2009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 낮 12시30분 점심시간을 맞아 호텔 직원들이 식사를 내오기 시작했다. 노란 치자 물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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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태국 요리처럼 한식도 정부가 마케팅 나서야”
국내에서의 생각과는 달리 해외에서 일하는 한국 요리사 가운데는 “한식도 세계화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이 꽤 많다. 싱가포르 앳-선라이스 글로벌 셰프 아카데미에서 2년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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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닭강정 달인, 한식 세계화 운동 전도사로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한식 전도사로 정책 내조의 첫발을 떼게 됐다. 김 여사가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정부 추진단에 참여하게 됐다는 사실을 전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17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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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한식 세계화’ 함께 뛴다
한식의 세계화를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 다음 달 출범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7일 “농수산식품부 장관과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공동 단장을 맡는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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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이 세계인 사랑 받으려면 스타 셰프 발굴 육성해야”
세계 미식가들에게 최고의 요리 안내서를 물으면 예외 없이 첫 손가락에 꼽는 프랑스의 미슐랭 가이드. 1900년 창간호를 낸 미슐랭 가이드는 올 해 ‘제 100호’를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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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인터뷰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일 인터뷰에서 “중앙일보의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시리즈가 나가면서 한식 세계화의 중요성·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대단히 커졌다”며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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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식평론가 클라크 “한식당 가면 메뉴 다 똑같다”
미국 뉴욕에 사는 음식평론가이자 요리사인 멜리사 클라크(사진)는 ‘김치 소스 포크찹’이라는 퓨전 요리를 개발해 자신이 정기 기고하는 뉴욕 타임스에 소개할 정도로 한식의 가치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