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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영어도서관을 꾸미면…
주부 강선아(39·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씨는 영어 독서교육 관련 파워블로거다. 강씨는 인터넷 학습공유 사이트 게시판에 꾸준히 자신의 독서교육 과정을 게재하고 정보를 나눈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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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마을 운동 ⑨ 부모도 자격증이 필요하다
[중앙포토] ‘아이는 낳기만 하면 혼자서도 잘 자란다’는 옛말이 있다. 과거 부모들은 자녀를 낳고 기르는 것을 어렵게 느끼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과 출산을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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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지식인의 ‘새로운 아편’이 된 담론
생태주의의 빛과 그늘(하) 때론 아류상품에도 뜯어볼만한 게 있는 법이다. 특유의 절충주의 태도 때문에 좋다고 소문난 것은 염치 없이 쓸어 담기 때문인데, 새 책 『시속 12킬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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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눈여겨보면
신나는 여름방학을 아무런 계획 없이 어영부영 보내다가는 어느새 개학 날이 다가오게 마련이다. 학기 중에는 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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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마을 운동 ① 내 아이의 경쟁력, 엄마 뱃속에서 결정된다
동양에선 신생아가 태어나면 곧바로 한 살을 먹는다. 엄마 배 속에서 지낸 10개월을 쳐주지 않는 서양과 큰 차이가 있다. 태아도 온전한 생명체로 본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동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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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에 넷째 임신 도전하는 ‘출산 전도사’
개그계에 김지선씨가 있다면 한의계엔 정지행(45·사진)씨가 있다. 둘 다 아이를 여럿 낳아서 자연스레 ‘출산 전도사’가 됐다. 김씨는 아직 30대로 젊지만, 정씨는 올해로 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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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 주영훈·이윤미의 부모 수업
부부를 만나기로 한 시간은 저녁때였다. 어둠이 내려앉은 골목 저편에서 두 사람이 손을 흔들며 걸어왔다. 원활한 촬영을 위해 먼저 임신부 이윤미의 컨디션부터 살펴봤다. 얼핏 보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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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준겸아 이름처럼 겸손한 아이로 자라주렴
준겸아! 네가 태어난 지 벌써 1년이 다 되었구나. 이제와 생각해보면 1년이란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어. 무럭무럭 자라나는 너를 보면서 엄마·아빠는 너무나 즐거웠단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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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핫이슈’에 엉덩이 흔드는 아들
2008년 11월 3일 오후 2시1분 ‘응애~ 응애~. 그 날은 민상이가 태어난 날이란다. 엄마 뱃속에서 열 달 동안 웅크리고 있다가 드디어 널 만났지. 생각나니? 엄마 뱃속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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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다가온 자연주의
친환경은 이제 우리 일상 속에서 너무나 익숙한 개념이다. 특히 유아용 친환경 아기용품 직접 만들기품과 관련해선 주부들의 입에 붙다시피 자주 오르내린다.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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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 ‘보배’처럼 예쁜 소녀로 자라줘~"
엄마·아빠가 되기까지 힘든 과정 많았지만 어렵게 임신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그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구나! 너무나 신기하고 감격스러워서 엄마·아빤 태명도 고민하고 또 고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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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아름다운 것 다 보여줄게
To 사랑하는 아들 영빈아 너의 첫 번째 생일을 정말 축하한다. 벌써 이만큼 컸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빠름을 너로 인해 느껴. 작년 이맘때 새벽에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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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좋아진 의료수준, 마흔 출산도 괜찮다
20일 오전 9시30분 서울 강남구 강남차병원 지하 1층 기태교 교실. “다음엔 사지운동입니다. 하나·둘·셋….” 조영미 강사가 구령을 외치자 임신부들이 동작에 들어간다. 왼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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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즐겁게 엄마는 우아하게…키즈카페 전성시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이자 엄마들의 휴식공간인 키즈카페가 인기다. 갖가지 신기한 장난감과 놀이기구, 거기에 맛깔난 요리로 엄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강남지역 키즈카페를 소개한다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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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합격한 '독서왕' 문형범 군 - "끊없는 호기심의 발동…
2006년 11월 KBS ‘도전! 독서골든벨’에서 황금종을 울리며 독서왕으로 등극했던 문형범(19·춘천고 3)군. 이후 자신의 독서비법을 담은 책까지 쓰며 입소문을 탔던 그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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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탯줄 직접 끊으니 " 나도 아빠 됐구나"
임신 36주 때 찍은 공짜 만삭 사진. [쎄븐 스튜디오 제공] # 순풍 프로젝트 순산 위해 태교.요가.수영…아내는 어느새 '강철 여인' 다행히 아내는 입덧이 없었다. 입덧도 유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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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임신부의 웰빙 출산
예비 엄마 김미순(37.서울 동작구 사당동)씨. 지난 주 산부인과에서 임신 3개월 판정을 받았다. 늦은 결혼, 늦게 보게 된 아이라 "세상이 다 내것 같다"며 기뻐하는 그이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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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트랜드&이슈] 고령 임신부의 웰빙 출산
예비 엄마 김미순(37.서울 동작구 사당동)씨. 지난 주 산부인과에서 임신 3개월 판정을 받았다. 늦은 결혼, 늦게 보게 된 아이라 "세상이 다 내것 같다"며 기뻐하는 그이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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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피서지] 길동 자연 생태공원
"여기 밤색 털이 난 버섯은 털가죽버섯이고, 가장자리가 검은 건 먹물버섯, 이쪽 나무 아래 있는 건 여러분이 집에서 반찬으로 많이 먹는 싸리버섯이에요." 나무둥치에 둥그렇게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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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현대과학도 놀라는 전통胎敎의 효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김수용 교수는 얼마전 초음파 사진을 통해 임신 16주된 남아의 성기가 곧추 세워진 것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임신 25주 정도면 태아의 오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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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보다 태교가 더 중요"
"학교 교육보다 태중(胎中)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김수용(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물리학과 교수의 말이다. 서울대와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각각 물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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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EBS '뇌과학과 만난 … '
"학교 교육보다 태중(胎中)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김수용(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물리학과 교수의 말이다. 서울대와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각각 물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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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도 통하는 조상들의 태교음식]
"자식이 단정하기를 원하면 잉어를, 슬기롭고 기운차기를 원하면 소의 콩팥.보리를, 총명하기를 원하면 해삼을 먹어라." 조선 정조 때의 문장가 사주당 李씨가 쓴 태교신기(胎敎新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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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르는 난지도 노래
지난주 말 좀 색다른 '산행'에 나섰다. 난지도의 쓰레기를 딛고 일어선 해발 98m짜리 '인공 산'을 타고 오르는 일이었다. 샌들 차림의 행장도 그렇거니와 상암동 일대 가을 정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