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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NDC 40% 불가능…이상 아닌 현실적 목표 수립해야"
LG화학 여수 NCC 공장 전경. [사진 LG화학] “2030년이 8년여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사이 탄소배출량을 40%나 줄일 수 있을까. 이상이 아닌 현실에 기반한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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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40%’로 상향 제시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021년도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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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도시유전, 두산 수소전지…재계, 탄소중립 가속도
SK지오센트릭과 SK 울산CLX 구성원들이 최초 공정 투입을 앞두고 열분해유 수송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각 사] 이달 말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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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대! 그린리모델링으로 똑똑하게 고쳤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단열재 보강, 창호 교체, 고효율 에너지 설비 설치 등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거주환경의 쾌적성과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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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도시유전’, 두산은 '수소전지'…탄소중립 속도 낸다
지난 2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오른쪽)과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이 대전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연구개발 현장에서 열분해유 시제품을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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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그린스완에 대비해라! 석탄대출 끊고 친환경 투자 금융업계 ‘녹색금융’에 주목
금융그룹들 ‘탄소중립’ 선언 잇따라 / 환경 지키는 기업·개인에 우대금리 / 임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도 눈길 환경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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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고탄소 배출 기업에 대한 대출·투자 제한 …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나이젤 토핑 영국 기후대응대사와 만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민간 금융회사의 역할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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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의 ‘탄소중립’ 도전…탄소저감에 사활 걸었다
쌍용C&E 동해 공장에 설치된 폐합성수지 투입 관련 설비. [사진 쌍용C&E] 정부의 탄소중립 계획이 구체화하면서 시멘트 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굴뚝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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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설악산 하얘졌다…고산 침엽수 100만그루 고사 미스터리
지리산 중봉 근처에서 말라죽은 구상나무 고사목. 강찬수 기자 지난 13일 오전 경남 함양군 유림면 함양 산림항공관리소를 이륙한 산림청 산불 진화용 KA-32 헬리콥터. 헬기는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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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도 나선 기후 위기…한국판 '그레이 그린' 600명 모였다
23일 60+ 기후행동 서명에 참여한 사람과 관계자들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지지발언을 한 오지혁(첫줄 오른쪽부터 세번째) 청년기후긴급행동 공동대표도 함께 있다. 편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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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대한민국]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경제성장' 두 마리 토끼 잡기 나섰다
각국 지구 온난화 대비 안간힘 5월 24일 서울에서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특별세션’에 전국 지자체 등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50 탄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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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대한민국] 362개 팀 참여 '2021 환경창업대전' 성료 … 녹색산업 창업 활성화에 기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제철 원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1 환경창업대전’ 결선행사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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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OP26 전에 야심찬 배출가스 감축목표 제시해야 [주한 12개국 대사 공개서한]
문재인 대통령이 4월 22일 청와대에서 미국이 주최한 화상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 목표 증진’ 주제의 1세션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대응 행동을 주제로 연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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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녹색 일자리' 8만개 창출 발표…"규제 더 풀어야 가능"
환경부가 2025년까지 녹색산업 일자리를 8만개 이상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유망한 신산업이 성장하도록 돕고 기업 지원을 확대해 고용 여력을 확보한다는 게 골자다. 풍력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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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에너지 전환, 원칙부터 세우자
정태용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2020년 10월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을 선언하여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많은 국가들과 더불어 기후변화를 해결하려는 노력에 동참하는 국가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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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에 원전은 필수. 국민은 그런 대통령 뽑을 것”
정동욱 중앙대 교수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정동욱 신임 한국원자력학회장 인터뷰 지난달 3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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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담은 '탄소중립기본법' 본회의 통과…탄중위 권한 커진다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법안 표결이 이뤄지는 모습. 뉴스1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이 3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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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진 “탄소중립 시나리오, 해외 포함” 반기문 비판하자 해명
지난 5월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글로벌 녹색성장기구 의장)이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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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의미 커"…시민단체선 "목표치 낮아"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안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가 '35% 이상'이라는 수치로 담겨있다"며 "2050년 탄소 중립을 비전으로 제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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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공기관 온실가스 배출량 30% 줄여…감축 목표 달성
지난 7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에어컨 가동이 멈추자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틀어 놓고 근무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공공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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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대선 후보가 '기후 변화'에 무관심한 이유
최현철 정책디렉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내내 “지구온난화 주장은 거대한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불이 자주 나고, 물은 마르고, 허리케인과 한파가 혹독해진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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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기후위기대응법 단독처리…"2030년까지 최소 35% 감축"
여당이 19일 새벽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돼 있던 기후위기대응법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이날 환노위를 통과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법'엔 2030년 온실가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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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마지막 광복절 경축사 "한일, 앞으로도 함께 가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이후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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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일상 속 낭비되는 에너지 절약” 2050 탄소중립 스타트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문화교육팀 달성문화센터, 여성문화 복지센터가 9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수영장 시설 운영 중에 수질 측정 수 회수 장치 및 인체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