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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은 김기택 "삐끗"
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기택(김기택·28·제일합섬)이 팀후배인 문규민(문규민·23)에게 어이없이 밀려났다. 오는3월 상무에 입단예정인 문규민은 6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제5회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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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텀급 조인주 "번개 주먹"
경량급의 새로운 강자 양석진 (동아대)이 전 국가 대표 오영호(상무)를 꺾어 우승을 향한 첫 고비를 넘겼다. 27일 88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3회 전국 아마 복싱 선수권 대회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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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축구 나이속인 12개국 징계(FIFA)
○…무적의 세계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의 대전권을 쥐고있는 미국의 톱프러모터 돈 킹이 타이슨과 전 챔피언 조지 포먼간의 타이틀전을 대만에서 개최하자는 수백만 달러의 제의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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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이승순 4일 「10년 소망」푼다
○…2월들어 한국프로복싱이 활개를 펴 세계시장 개척에 나선다. 그 첫 주자인 이승순(이승순·28·WBC 웰터급2위)이 4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LA금메달리스트인 강타자「마크·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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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인들 "빈털터리 장정구 돕자"
○…WBC라이트플라이급 최다방어기록(15차)을 세우며 통산 7억여원의 순수입을 올렸던 장정구가 부인 등 집안단속 소홀로 빈털터리가 돼 친구와 선배 등의 집을 전전하고 있음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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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축구선수 서방프로 무대 첫 데뷔
○…체코의 10대 아이스하키 스타플레이어가 캐나다 원정경기 중 망명을 요청했다. 캐나다당국에 의하면 지난주 캘거리에서 열린 주니어 아이스하키대회에 출전한 체코의「페트르·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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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서울올림픽 약물복용이 「옥의 티」
약물복용 스캔들의 「벤·존슨.」, 길거리에서 싸움을 벌인 「마이크·타이슨」, 그리고 축구팬들의 난동 등 올 한해의 세계스포츠는 어느 때보다 이상과 현실의 깊은 격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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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문 조건 안맞아 지도자길 걷겠다·
서울올림픽복싱플라이급 금메달리스트인 김광선(상무)이1일현역서 은퇴를 선언했다. 금은 이날 『내년2월 모로코에서 국제복싱연맹주 최의 도전자대회에 출전케되어 있으나 미련없이 현역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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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재경기 등 해프닝 연속
노대통령 줄서서 식사 24일 낮12시좀 노태우대통령과 부인 김옥숙여사가 선수촌을 방문, 선수들과 함께 선수회관에서 식사를 같이하고 국기광장에서 체코선수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등 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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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캘거리 최고의 요정"
동계올림픽 최고의 요정의 자리를 놓고「카타리나·비트」(21·동독)와「데비·토마스」 (20·미국)가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두 슈퍼스타는 25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피겨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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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통합 챔피언 타이슨, 내일 1방전
프로복싱 세계헤비급 통합챔피언인 「마이크·타이슨」(21·미국)이 17일 상오11시30분(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틱시티 컨벤션센터에서 WBA·WBC 동급 1위인 「타이렐·빅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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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헤비급 "천하유일"
【라스베이가스(네바다주)=외신종합】 『핵탄두』 「마이크·타이슨」(21·미국)이 마침내 프로복싱 헤비급의 천하통일을 이룩했다. WBC·WBA 헤비급 통합챔피언인 「타이슨」은 2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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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6회 핵탄구 18발|토마스 무차별 난타 30연승
【라스베이가스 (미국)=외신종합】핵주먹의 위력은 역시 놀라왔다. 프로복싱 WBA·WBC 헤비급 세계통합챔피언「마이크·타이슨」(20)은 31일(한국시간) 라스베이가스 힐튼호텔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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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주자 고「랜디·로즈」 추모앨범 곧 공개될 예정
○…지난 3월19일로 타계 5주기를 맞았던 전「콰이어트 라이엇」과 「오지오스본 밴드」의 기타리스트 「랜디·로즈」의 추모음반이 『Randy Rhodes Tribute』라는 타이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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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안재형 내일 탁구왕중왕 가린다
지난24일 양영자-현정화의 여자부정상대결에 이어 이번엔 남자 「탁구의 정상을 놓고 안재형(25 동아생명)과 김기택(25·제일합섬)이 일전을 벌인다. 31일 하오1시반 문화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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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이냐 드라이브냐
제2회 탁구최강전의 최강자타이틀(상금 5백만원)을 놓고 남자부에서 안재형(동아생명)과 김기택(제일합섬), 여자부에서 양영자(제일모직)와 현정화(부산계성여상)가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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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펀치 타이슨, 헤비급 돌개바람
세계프로복싱 헤비급에 혜성같이 나타난 「핵탄두」「마이크·타이슨」은 누구인가. 사상 최연소로 WBC 헤비급챔피언이 된 「타이슨」은 지난 30∼40년대 세계복싱계를 풍미한 「갈색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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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혼합 복식까지
유진선(24· 대우중공업)이 드디어 대망의 4관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유는 3일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정순 (25·포철)과 조를 이뤄 중공의 유위-종니조를 2-0 (7-6,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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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지미·핸드릭스」사후에 편집된 앨범만 50여종
○…지난18일로 타계 16주기를 맞은 전설의 기타리스트「지미·헨드릭스」의 진가가 후배들에 의해 날로 재평가되고 있다. 1942년 11월27일에 시애틀에서 태어나 1970년9윌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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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드믹스」전 미 순회공연 나서
『Sweet Dreams Are Made of Thi』와 『Here Comes The Rain Again』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혼성듀오 「유리드믹스」가 새 앨범 『R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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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명, 스포츠 꽃 피운 체코 두 여성
국제스포츠엔 정치이념의 갈등, 사회체제의 벽을 뛰어넘으려는 망명사건이 그치지 않고 일어난다. 특히 최근에 와서 공산권에서 서방세계로 탈출하는 세계 톱클라스의 스타들이 늘어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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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세계스포츠를 짚어본다|짜릿한 명승부에「브뤼셀 축구난동」도
【런던UPI=본사특약】85년은 스포츠계로서도 매우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세계스포츠의 절대강국이었던 미국의 전반적인 퇴조와 함께 짜릿한 명승부가 줄을 이었다. 「브뤼셀 축구장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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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5)
한국 복싱의 진용은 쟁쟁한 얼굴들로 짜여졌다. 멜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송순천(페더급)을 비롯, 4년뒤 동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정신조(플라이급), 뒤에 프로로 전향해 세계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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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복싱 3총사 김동길-문성길-김광선 서울월드컵 정상을 "강펀치"
플라이급의 김광선(21· 동국대), 밴텀급의 문성길(22· 목포대), 그리고 웰터급의 김동길(22·한국체대). 이들은 80년대들어 한국아마복싱을 대표해온 트로이카로 제4회 윌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