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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 한남동 '타이 오키드'
톡 쏘는 열대고추의 매운 맛에다 다양한 향신료가 어우러진 독특한 태국요리는 세계적인 별미식의 하나. 태국관광이 일반화되면서 국내에서도 호텔등에서 태국요리축제가 펼쳐지곤 하지만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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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대전▧대림자동차공업㈜ = 대전시대덕구대화동228의2 626 - 3015▧휴대폰백화점 세븐디지탈정보통신 = 대흥점 221 - 1114, 홍명점 256 - 7700 ◇ 논산▧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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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 종합위락단지 추진 99년까지 골프장등 건설
전남함평군학교면에 스포츠와 레저시설을 갖춘 대규모 종합위락단지가 조성된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영산강을 끼고 있는 학교면곡창리 사포지구 1백50여만평방에 민자를 유치,27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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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노인전문병원 생긴다 - 대전 대덕 20일 경로의원 개원
대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무료 노인전문병원이 생긴다. 사회복지법인 한국경로복지재단은 한국타이어㈜의 후원을 받아 대전시대덕구석봉동 신탄진네거리에'경로의원(지상2층)'을 세우고 20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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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고 식당은 '알랜 뒤카스'
프랑스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식당.호텔 안내책자 '97년판 미슐랭 가이드'가 등장하면서 프랑스 전국의 식당가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미슐랭 가이드에 의해 별등급이 뛰어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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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도 매운 음식 많아
주머니에 새끼를 넣고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모습의 캥거루.왠지친근하게 느껴지는 그 동물을 먹는다면 야만인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하지만 호주 사람들에겐 우리나라에서 보신탕을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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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핵폐기물 처리장 피해 주민
[타이베이=유상철 특파원]“왼쪽 다리 허벅지 부분의 뼈가 저절로 부서지고 말았어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臺北)시내에서도 부촌(富村)으로 소문난 톈무(天母)에 위치한 전싱(振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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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性愛者들 위해 라디오방송
▒…대만의 타이베이(臺北)시 당국은 7월1일부터 매주 2시간씩 약30만명으로 추산되는 대만의 동성애자들을 위한 라디오방송을 하기로 결정.매주 일요일 밤 타이베이시가 운영하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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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식품,소스가 있는 국수 시판
▶㈜장학식품은 즉석식 소스가 들어있는 「옛날비빔국수」와 「옛날메밀국수」를 개발,지난달부터 시판중이다.국수만 삶아 포장에 들어있는 농축소스를 희석,곁들여 먹는 제품.한다발에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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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안면기형수술 세계권위 白世民박사 上
의사 백세민(白世民.53)씨는 안면기형(畸形)을 교정하는 수술에서 세계적 업적을 이룩한 성형외과 전문의다.사람은 태어나면서 기형을 타고 나는 수도 있고,이 흉흉한 세상을 살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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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판치는 뇌물
『당일꾼은 당당하게,보위원은 보이지 않게,안전원은 안전하게 해먹는다.』 주민들의 유행어다.부패를 상징하는 이 말을 모르는귀순자는 없었다.舊소련 유학생 출신 남명철(南明鐵.33)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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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주택 임대.분양 가이드
독신자.학생.신혼부부들이 주로 찾는 원룸주택은 어느 동네에 가서 얼마쯤이면 얻을 수 있고 올해 분양되는 새 집의 분양가는얼마나 될까. 원룸주택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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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외환은행장 초청 창립 28돌 리셉션
○…張明善 외환은행장은 27일 저녁 외환은행 본점 귀빈식당에서 역대 외환은행장들을 초청,창립 28주년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왼쪽부터 鄭春澤 쌍용경제연구소 고문(7대),金奉殷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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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나리오 준비해야
프랑스의 앙드레 말로가 中國방문을 앞둔 닉슨에게 한 조언은 다분히 철학적이었다. 이미 중국 지도층과 접촉을 갖고 있었던 말로는『나(毛澤東)는진정한 후계자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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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적 포기 기로에 선 대만교민들
韓.臺灣 단교가 3개월후면 2년이 되는 요즈음 대만 교민들은힘이 없다.그처럼 돈독하던 양국간 우호적인 분위기가 단교의 충격과 함께 미움으로 바뀌면서 각종 불이익에 시달리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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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여성 대만에 생존/16세때 끌려가 2년간 수모겪어
◎내한 대만인 밝혀 「정신대」문제가 국제적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10,11일 이틀간 열리는 「정신대문제 아시아연대회의」에 참석차 서울에 온 대만타이베이부녀 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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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과거는 과거다" 따이한 환대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중심부에 위치한 레 타이 토가의 모지아(부자) 호텔. 유리 없는 창틀이 을씨년스런 이 호텔식당에는 이른 아침 1백여명의 노동자 차림 시민들이 뜨거운 국물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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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해태그룹 박건배 회장|식품 외길 탈피 업종 다각화
「신 해태」-. 21세기를 향하는 해태그룹이 최근 내건 슬로건이다. 전자 기기에서 미래 식품까지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해태는 평범하지만 여러 가지 의미가 함축된 이 말을 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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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 암흑가/화교갱단에 월남계 도전(지구촌화제)
◎「일꾼」 노릇하다 조직만들어 “분가”/부두목 피살에 복수극 뉴욕 차이나타운의 암흑가에는 기존 화교계 갱조직에 신흥 베트남계가 최근 도전장을 던져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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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의 집」 증권사 여성객장(강남 금맥을 캐다:3)
◎전체 고객 반넘어 “특별 대우”/점포마다 인간관계 각별… 단골이 직원 사위 삼기도 대우증권 삼성동지점에는 「여성전용 객장」이 있다. 이 지점이 쓰고 있는 2개층 2백40평중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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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다리 약수|「전나무숲 설화」 창에 가득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계방산(1천5백77m) 기슭에 자리한 방아다리 약수주변은 삼림욕으로 명성이 높지만 호젓하게 겨울 정취에 젖어들기에도 그만이다. 이 약수주변은 전나무·소나무·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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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나흘째로 접어드는 단식이었다. 단식이 시작될 듯한 조짐은 물론, 옮긴지 두 달이 지나도록 방치해온 이삿짐을 새삼 제자리에 놓으며 부산을 떠는 어머니의 심상찮은 눈길에서 이미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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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얼마나 증언할까|4당 보충질의 발언수위 부심
○…특위실무진들은 전씨의 국회의사당출연에서 청문회증언 퇴장에 이르기까지 시간대별 시나리오에 맞춰 준비상황을 최종점검. 당일 9시30분쯤 의사당에 도착할 전씨가 시작전까지 있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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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경제사정 요즘은 어떤가 |일자리 "별 따기"…대졸초임 7만원 선
이집트와 우리 나라는 지난 61년 말 일찌감치 영사관계를 맺었음에도 아직까지 국교를 정상화하지 못한 제3세계국가 중의 하나다. 그럼에도 우리 나라와의 경제교역은 비교적 활발한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