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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전 발목·무릎 10분 이상 예열운동 해주세요
대학생 이선영(21·여·서울 용산구)씨는 지난달 살을 빼려고 달리기를 시작했다가 1주일도 못 돼 중단했다. 골반뼈와 넓적다리뼈가 만나는 부위가 쿡쿡 쑤셨기 때문이다. 병원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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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90타점 달성…타점왕 확정
이대호(30·오릭스)가 시즌 90타점의 고지에 오르면서 타점왕을 확정지었다. 이대호는 7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전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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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24호 홈런…팀 승리 이끌어
이대호(30, 오릭스 버펄로스)가 시즌 24호 홈런을 쳤다. 그것도 결승 솔로포였다. 이대호는 5일 일본 오사카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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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만능 거포’ 박병호
박병호‘잠재력 대폭발, 히어로즈의 빅뱅’.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26)가 타석에 섰을 때 목동구장 전광판에 뜨는 문구다. 박병호는 올 시즌 최고 타자다. 종착역이 멀지 않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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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만루포 … 롯데 “가을야구 한다”
롯데가 KIA의 추격을 뿌리치고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롯데는 2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모처럼 타선 집중력이 살아나 10-2로 이겼다. 롯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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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3호 홈런'이대호 "오카다 감독님에게 바친다"
이대호(30·오릭스)가 시즌 23호 홈런을 터뜨리고도 활짝 웃지 못했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7일자에서 '이대호가 전날(26일) 소프트뱅크전에서 12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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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3호 '폭발'…퍼시픽리그 전 구단 상대로 홈런포!
‘빅보이’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23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26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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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서른넷 장성호 최연소 2000안타
한화 장성호가 18일 2000안타를 달성한 뒤 헬멧을 들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포항=정시종 기자]18일 삼성과 한화가 맞붙은 포항구장. 한화가 1-0으로 앞선 5회 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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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이대호, 8경기만에 멀티히트…타율도 올라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30)가 멀티히트를 쳤다. 8경기 만이다. 타율도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1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1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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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타율 0.280 붕괴…2타수 무안타 부진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이 2할7푼대로 떨어졌다. 부진의 연속이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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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9회 2사서 야구 포기 … 팬 우롱한 김기태
허진우문화스포츠부문 기자‘야구는 9회 투아웃부터’라는 말이 있다.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전설인 요기 베라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도 했다. 경기 종료까지 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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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LG 감독의 분노 … 투수 대타기용
프로야구 LG 트윈스-SK 와이번스 경기가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서 열렸다. LG 9회말 2사 2루서 5번 박용택 대타 신동훈이 타석에 서서 타격의사 없이 삼진을 당하고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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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도 인정한 스크린골프장의 강자
골프타임의 초고속 카메라센서는 볼의 모든 회전량을 100% 가깝게 구현한다. 골프는 이제 대중 스포츠다. 그중에서도 스크린골프는 생활스포츠에 가깝다. 서울 시내만 해도 스크린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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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경기 연속 안타쳤지만 팀은 영봉패
일본프로야구의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팀은 0-2로 졌다. 5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 경기부터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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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다리’의 역습
한화와 KIA의 경기가 열린 지난달 26일 대전구장. 5-0으로 앞선 KIA는 9회 초 2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한화 투수 안승민이 145㎞짜리 빠른 공을 던지는 순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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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빠 된 기념, 축포 2방 쏜 전준우
전준우아빠가 된 롯데 전준우(26)가 두 방의 자축포를 쏘아 올렸다. 전준우는 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2홈런)·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7-2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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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야구] 베네수엘라 울린 ‘이종범 조카’
송준석(왼쪽)이 0-0이던 2회 말 1사 1루에서 한승택의 안타 때 1루에서 홈까지 뛰어들다 태그아웃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포수는 윌슨 가르시아. [김민규 기자] ‘바람의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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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원투펀치 신일고 vs 불방망이 진흥고
경기고 김영민(아래)이 26일 진흥고와의 준결승전 3회 초 1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다. 진흥고 2루수는 이명진. [수원=정시종 기자]진흥고와 신일고가 제46회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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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16게임 만에 21호 홈런…홈런 단독 1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빅보이 이대호(30)가 다시 힘을 냈다. 16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고 홈런 부문 단독 1위 자리도 되찾았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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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농구냐" 女야구, 한·일전 대패했지만…
[사진 1] 마운드가 뭔지도 모르던 여성들이 명품백보다 글러브를 더 좋아하는 야구선수가 됐다. 선수들은 흙먼지와 땀냄새 가득한 얼굴로 “야구가 본업인지 부업인지 모르겠다” 며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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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홍성흔 만루포 “롯데 2위 넘보지 마”
롯데 홍성흔(35)이 짜릿한 손맛을 86일 만에 두 번이나 느꼈다. 홍성흔은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으로 팀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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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경기 만에 방망이 침묵에서 깨어나
이대호(30·오릭스)가 4경기 만에 방망이 침묵에서 깨어났다. 이대호는 19일 열린 소프트뱅크전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팀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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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이 곰 잡았다
삼성의 이승엽(36·사진)이 해결사로 나섰다. 삼성은 두산을 잡고 1위 자존심을 살렸다. 이승엽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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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가 본 이상적 인물은 누구죠?” … 교수들 “지적 열정 놀랍다”
경영인·의료인·법조인 50여 명이 지난 6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박성창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이들은 교수의 질문에 앞다퉈 답하겠다고 손을 들고,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