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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미술·종교…아름다움과 깨달음, 마음을 채우는 더중플
■ 아름다움과 깨달음…마음 채우는 더중플 「 ━ 음악·미술·종교…새해에 더 다채로워집니다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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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즐거운 ‘반지의 제왕’ 영화와 만난 오케스트라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홀에서 열렸던 ‘반지의 제왕’ 필름 콘서트.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소리 없는 영화(무성 영화, silent pictures)라는 건 애초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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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 '해리포터'가 공연을 구해줄까? 필름 콘서트 봇물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필름 콘서트 중 한 장면. 100인조 오케스트라가 동원된다.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소리 없는 영화(무성 영화, silent pictures)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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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바이올리니스트’ 한국서 만난다
첫 내한 하는 몰도바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 [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46)는 독특한 캐릭터의 바이올리니스트다. 거칠고 과감한 보잉(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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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의 바이올리니스트 코파친스카야 “음악은 끊임없는 발견으로 새로워져”
첫 내한공연하는 몰도바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 이단아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파격적인 연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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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클래식 선율로, 나만의 힐링 느끼세요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클래식계 아이돌’ 대니구·박현수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2의 고정 MC 박현수(왼쪽)와 첫 무대를 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신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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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번 '개미의 신'···그는 카이스트 교수직을 버렸다 [별★터뷰]
'부캐(부캐릭터)'의 시대라고 하지만, 본업과 완전히 차별화 되기는 쉽지 않다. 최근 부업, 겸업에 그치던 부캐가 종종 본업인 ‘본캐’가 되는 사람이 등장하고 있다. 그런 맥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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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새롭게 단장한 옛 낭만 ‘뉴트로’로 놀자
최신 유행서 찾은 옛 문화의 향기 온몸으로 느껴볼까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복고 감성을 뜻하는 ‘레트로(retro)’가 만난 뉴트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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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처럼 봐라 vs 뮤덕의 오지랖…뮤지컬 ‘관크’ 논란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뮤지컬 ‘마틸다’가 공연 중인 LG아트센터엔 요즘 긴장감이 감돈다. 어린이가 거의 없는 여타 뮤지컬 공연장과 달리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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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비가 죽기 전날 묵은 파리 호텔은 어디?
━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 & 레스토랑 프랑스 여느 궁전과도 같은 리츠호텔 로비의 복도. [사진 THE LEADING HOTELS OF THE WORLD] 낭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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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궁금한 스타일 지식] 내 몸에 맞는 체크 따로 있다
중후한 느낌의 건클럽 체크무늬 가디건과 머플러. 따뜻한 느낌이 나는 건클럽 체크 패턴은 가을겨울에 특히 활용도가 높다.[사진 로로피아나]평소 패션에 대해 '왜 그럴까' 궁금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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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산에 뜬 달빛 같은
열두 살이 되던 해 처음 자전거를 배웠다. 우리 가족은 시내에 나가 동백꽃처럼 빨간 자전거를 함께 골랐다. 아버지는 배송비용을 아끼겠다며 가족을 버스에 태워 보내고 한 시간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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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거리에 울리던 비감한 선율
40세의 슈바르츠코프가 부른 ‘네 개의 마지막 노래’. 서소문에서 시청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버거킹이 있다. 나의 음악 듣기 역사의 시발점이 된 곳이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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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World] 넬슨 만델라가 사랑한 사파리, 사비사비
l 아프리카 사파리 리조트 ‘기적의 땅’ 싱기타 탄자니아 다음으로 주목할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다양한 로지(Lodge)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여행지다. 아프리카의 유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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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박수를 참고 있을 청중에게
김호정문화스포츠부문 기자차이콥스키는 어쩌자고 작곡을 이렇게 했을까. 교향곡 6번 ‘비창’ 얘기다. 3악장에서 현악기가 말 그대로 ‘다다다다’ 음표를 몰아간다. 관악기도 함께 달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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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박수를 참고있을 청중에게
‘왜 음악인가’는 클래식 음악과 관련된 삶의 이야기입니다. 지면에 글로 소개된 음악을 온라인에서 듣는 칼럼입니다. 온라인에서는 글과 함께 연주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음성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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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보석처럼 빛나고 활자는 리듬 타고 흐른다
저자: 백영옥 황덕호 정일서 류태형 출판사: 그책 가격: 1만5000원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ㆍ66)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해외 작가의 이름이 또 있을까. 국내에 번역되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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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쓰는 2030, 만년필에서 개성을 찾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라미가 협업한 ‘라인·라미 스페셜 에디션’(위). 만년필 동호회 ‘펜후드’에서 활동 중인 아이디 ‘리리티헤난’이 만년필로 써서 자신의 SNS에 올린 손글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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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컬렉투스가 고르고 추린 한국 가요의 ‘보물 LP’ 191장
저자 최규성 출판사 안나푸르나 가격 3만5000원 저자 최규성의 집에 가본 적이 있다. 수천 장의 영화 레이저 디스크(LD)가 한쪽 벽을 가득 채우고 있던 게 인상적이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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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서울시향 6월의 키워드는 ‘체코’였다. 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작곡가·지휘자·연주자 모두 체코 출신이었다. 첫 곡 ‘영리한 새끼 암여우 모음곡’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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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명쾌한 해설과 수준 높은 연주로 청소년과 클래식 초심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가 올 봄 새롭게 단장해 돌아왔다. 예술의전당과 중앙일보가 함께 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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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클래식 초심자 공연 유인책? 주차장부터 넓혀라
디맨드 에이드리언 슬라이워츠키·칼 웨버 지음 유정식 옮김, 다산북스 560쪽, 2만2000원 여기서 ‘빵’ 터졌다. 미국의 9개 교향악단이 새로운 관객을 창출하기 위해 ‘관객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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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런던 필 연주로 듣는 ‘앵그리 버드’ 어떤 느낌?
클래식과 게임의 만남? 설립 80년을 맞은 저명 교향악단도 ‘앵그리 버드’ 열풍에 동참했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최근 ‘앵그리 버드’ 메인 주제곡을 비롯해 게임 배경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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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럽의 여름 음악축제 6선
유럽의 여름은 음악으로 시작됩니다. 1920년 이래 음악 축제의 대명사가 된 잘츠부르크, 작곡가 바그너에만 집중하는 바이로이트 등 굵직한 축제가 많습니다. 유럽이 음악제의 중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