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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카드등 품격연출 광고에 클래식 배경음악 붐
「고급 이미지광고에는 클래식 음악을」. TV광고에서 배경음악(BGM)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요소.경우에 따라 강력한 메시지 전달력을 발휘한다.그래서 사운드마케팅이라는 말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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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뮤직
음반평론가 서동진씨의 '크로스오버 여행'을 오늘부터 매주 연재합니다.팝과 클래식의 만남을 시도,최근 음반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는 크로스오버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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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大 헬무트 뢰징교수
21세기 음악은 과연 어디로 가는 것일까.대중매체 보급으로 열린음악회다,크로스오버다 해서 새로운 음악장르들이 생겨나지만 인간의 삶을 살찌우는 음악은 정말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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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誕生 100돌 디지털 방송시대 눈앞에
올해 라디오 탄생 1백주년을 맞아 유럽에선 디지털 라디오에 대한 논의와 실험이 한창이다. 지난해 BBC.도이치 벨레.프랑스국제라디오(RFI)가 공동연구팀을 발족시켜 유럽 최초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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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新車판촉전 후끈
현대.기아.대우자동차등 자동차 3사가 이달 중순부터 내달초에걸쳐 신차를 잇따라 발표,연초부터 치열한 판촉전에 돌입한다. 현대와 대우는 각각 쏘나타와 프린스 후속모델을,기아는 스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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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할리 데이비드슨-연극배우 최슬
『투둥 투둥 투두두둥….』 드럼소리인가,사물의 북소리인가.할리 데이비드슨을 처음 만난 연극배우 최슬(27)씨.그 폭발 배기음을 처음 듣고는 갸우뚱했다. 『어머,이게 도대체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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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내년에 새모델 상륙
내년이면 한국시장을 노리는 외제차가 여럿 새로 들어온다.한-미 자동차 협상의 산물로 특소세가 인하되고 수입여건이 나아졌다.또 대형차.소형고급차.스포츠카.레크리에이션차(RV).다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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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和音 두개의 바퀴로
우리는 남을 인정하는데 매우 인색하다.역사를 움직이는 힘이 효용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합리적 욕구와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자하는 욕망인데,용케도 지난 50년간은 한쪽의 욕구로만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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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전용 전자제품 생산-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어린이(유아포함)전용 전자제품의 상품영역을 새로 개발,일부는 이달부터 본격 생산에 나섰다.삼성전자가 현재 시판계획중인 어린이용 전자제품은 기존 성인용 품목 외에 어린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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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自,3000㏄ 포텐샤 클래식 시판
기아자동차는 대형승용차인 3천㏄ 포텐샤 클래식(사진)을 개발해 2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이 차는 기존 최고급차인 3천㏄포텐샤 프레지던트(3천4백70만원)를 조금 값싸게 만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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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파리 랠리 열린다-97년 1만9천KM
세계 최초의 대륙간 랠리이자 지구촌 최장의 자동차 경주인 「베이징~파리 랠리」가 1907년 제1회 대회 이후 90년 만인오는 1997년 다시 개최된다. 파리에 본부를 둔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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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테마별 음반기획 붐
일상생활의 배경음악으로 클래식을 듣는 경향이 심화되면서 기능별.테마별 음반기획물이 침체위기를 만난 클래식 음반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대중매체의 보급으로 클래식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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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디자인硏金惠善대리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의 은빛 연보라색 트럭,오래된 영화에 나옴직한 클래식형의 승용차를 디자인하고 싶습니다.』 울산 현대자동차 디자인 연구소의 김혜선(金惠善.32)씨의 올해 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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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大 음대출신 쌍둥이 자매 모교경기땐 빠짐없이 응원석에
농구에 매료돼 하루도 빠짐없이 농구장을 찾아드는 쌍둥이 자매가 있다.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이들은 중앙대 농구팀의 경기때면반드시 벤치 뒤에 앉아 열광적인 응원을 보낸다. 김유택(金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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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프랑스인들의 멋내기
프랑스 국립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중「프랑스사람의 의식구조조사/세계여성비교」를 보면 그들의 생활의식의 단면을 느낄수 있어 흥미롭다. 「만약 당신의 수입이 오른다면 맨 먼저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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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년 양주 정착 前아나운서 정인희씨
前기독교방송 아나운서 鄭仁熙씨(68)의 집마당에서 모닥불에 둘러앉아 모카커피를 마시는 일은 유쾌했다. 집뒤로 병풍처럼 늘어선 상수리나무.떡갈나무들이 겨울의 을씨년스러움을 온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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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 27년만에 재개봉
지금은 영화제작자이자 극장업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진우감독의 66년 작품인『초우』가 27년만에 재개봉된다. 신성일.문희가 주연을 맡은 이 흑백영화는 9월초 코아아트홀. 시네하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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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도 스테레오로 듣는다
SBS라디오는 7월1일 AM스테레오방송을 앞두고 6월5일부터 하루 2시간 25분씩 시험방송 한다. AM스테레오는 기존 AM 전파의 넓은 청취 범위와 FM의 스테레오 기능을 합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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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온 겸비한 「귀큰 교수」출신/정원식 새 총리 누구인가
◎전교조 밀어붙인 뚝심 재상 발탁 계기/발로 뛰는형… 「자기과시증」주위 눈총도 정원식 신임총리는 유연한 소신파다. 그의 중후하고 덕성스러운 풍모뒤에는 자신의 고집을 밀고나가는 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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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방 토산주서 "정상의 명주"로
술은 인류 역사에시 가장 오래된 상품이다. 술은 시대에 따라, 나라·지방·가문에 따라 독특한 방식으로 빚어져 그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리나 술을 국제적으로 상품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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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중소기업 신기술로 세계시장 장악
일본의 대기업들이 우려하는 것 중 하나가 구미기업이 보이고 있는 이른바 「대기업병」 이다. 이에 따라 기업내 조직에 모험정신·혁신 의욕을 불러일으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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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지휘자 「카라얀」사망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적 명 지휘자로 지난 55년 베를린 필의 지휘를 맡은 이래 35년 동안 이 교향악단을 세계최고의 오키스트라로 굳혀온 지휘의 마술사 「헤르베르트·폰·카라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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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
북한의 대학입시는 남한과 달리 6월과 7월에 실시된다. 평양 「용홍거리」에 위치한 용북 여자 고등중학교에 들렀을 때 김몽주 교장(54)이 말한 북한의 「입시전쟁」은 실상 남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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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X머스 캐럴집 불티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머스 캐럴집(음반과 오디오테이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올해 시중에 나온 캐럴집은 모두 80여종으로 국내제작물이 60여종, 외국 라이선스 음반이 20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