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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주형기씨 팝스타 빌리 조엘의 신작 초연
미국에서 활동 중인 차세대 피아니스트 주형기 (朱瀅起.26) 씨가 '피아노 맨' '업타운 걸' 로 유명한 팝가수 빌리 조엘의 신작 (新作) 을 초연해 화제다. 뉴욕 카네기홀 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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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일제 드라이버·우드 시판 外
*** 일제 드라이버.우드 시판 ○…㈜훼르자클래식이 다양한 샤프트와 로프트를 갖춘 블루파워 드라이버와 우드를 일본에서 수입, 시판 중이다. 블루파워는 샤프트 강도가 약한 것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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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2집들고 팬곁으로…"롱런가수 될래요"
'초등학생부터 아저씨까지'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4인조 여성 그룹 '핑클' 이 나뭇가지에 돋는 새순처럼 싱그런 모습으로 돌아왔다. 2집 '영원한 사랑' 을 들고 다시 팬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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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음반 '봄기지개'…시크릿 가든등 인기
81년 겨울. 라디오를 듣던 팝팬들은 반복되는 경쾌한 손뼉리듬 위에 10초 간격으로 쏟아져 나오는 클래식 메들리 선율에 깜짝 놀랐다. 루이스 클락이 지휘한 런던 로얄 필의 '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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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주요 재즈 클럽·방송채널 안내]
'그곳에 가면 재즈가 흐른다.' 재즈클럽이 신세대 TV드라마의 단골 로케장소로 등장하고 있다. 재즈붐을 타고 장안에 '재즈 카페' 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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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왕'듀크 엘링턴 탄생 100주년 행사 다채
누가 재즈를 가리켜 '20세기의 사운드' 라고 말했던가. '백인의 악기에 흐르는 흑인의 뜨거운 피' .번스타인은 재즈가 '독창성 있는 미국 예술로는 유일무이한 것' 이라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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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R&B 데뷔 음반 낸 기대주 '제이'
갓스물의 신인가수 제이가 주목거리다. 막 나온 그녀의 데뷔 음반은 두텁고 고급스런 프로듀싱으로 호평받고있다. 그녀의 목소리 자체는 아직 '고급' 이라 단언할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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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번스타인 탄생 80주년 미국 전역서 추모열기
'고차원의 천부적 엔터테이너' '미국의 음악적 자존심' '클래식.재즈.뮤지컬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60년대 후반 말러 붐의 진원 (震源)' …. 지난 90년 타계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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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색소폰 전성시대”
지난달 14일 베를린에서 열린 한 기념식에 참석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바로 2차대전 직후 소련의 봉쇄를 뚫고 감행한 미군의 베를린 공수 (空輸) 50주년 기념식장이었다.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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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루이스 1집,베리 베스트 오브 거시윈 外
□ 루이스 1집 캐나다 출신의 교포 신인가수로 허스키한 록발라드를 들려준다. 약관의 나이에 비해 숙성되고 무게있는 가창력이 강점. 수록곡 10곡중 7곡을 직접 짓고 프로듀싱을 도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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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기술 첨단 자랑 '텔락 사운드' 2집 나와
클래식은 물론 팝스와 재즈 음반으로 잘 알려진 텔락 레이블은 녹음기술 면에서도 첨단을 자랑한다. 오디오 테스팅 샘플러 음반으로 유명한 '텔락 서라운드 사운드' 2집이 국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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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클래식 골프]우즈, 8타차 대역전 우승
골프사에 길이 남을 또하나의 뒤집기 쇼가 연출됐다. 마지막날 8타차를 뒤집은 대역전극. 주인공은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 (22.미국) . 우즈는 25일 태국 푸케트 블루캐년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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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클래식골프 3R]닉 팔도 9언더파 2위 부상
어니 엘스 (남아공)가 24일 태국 푸케트의 블루캐니언CC (파72)에서 벌어진 조니워커클래식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74타로 부진했으나 합계 10언더파 2백6타 (67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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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클래식골프]엘스 2라운드 단독선두…무명 체이카와 3타차
'골프 황태자' 어니 엘스 (28.남아공)가 23일 태국 푸케트의 블루캐니언CC (파 72)에서 벌어진 조니워커클래식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65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1백32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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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클래식 골프]무명 체이카 돌풍…9언더파로 '앞장'
타이거 우즈에게 온통 관심이 쏠리고 있는 조니워커클래식골프대회에서 무명 알렉스 체이카 (28.독일)가 우즈 못지않은 뜨거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랭킹 1백위권에 한번도 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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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클래식골프]'황태자' 엘스, 우즈 압도
올시즌 유럽투어 개막전인 조니워커클래식골프대회는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 (22.미국) 와 '골프 황태자' 어니 엘스 (28.남아공) 를 위한 대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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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클래식 골프]타이거 우즈 첫날 이븐파
파5홀은 타이거 우즈의 '밥' 이다. 우즈는 3백야드가 넘는 특유의 장타로 2온시킨 뒤 버디 아니면 이글을 잡아낸다. 파5홀은 우즈가 스코어를 낮추는 '텃밭' 이자 우즈 우승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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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클래식골프 22일 태국서 티오프
국내대표급 프로골퍼들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 국내랭킹 2~4위를 차지한 박남신.박노석.김종덕 등 3명이 22일 태국 푸켓의 블루캐년CC에서 개막되는 98조니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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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조용히 도착…태국 조니워커클래식 출전
98조니워커클래식골프대회에 출전하는 타이거 우즈 (22.미국)가 심야에 태국에 도착,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지난해 4월 첫번째 방문 때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우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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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이어러 外
□이어러 어둠침침하고 신비한 분위기 속에 울려퍼지는 엄숙한 성가. 애니그마를 연상시키지만 좀더 클래식한 느낌의 중세풍 고딕음악을 구사하는 밴드다. 장중한 16인조 오케스트레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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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00주년 거슈윈 대표작 '랩소디 인 블루'
'20세기 최고의 팝 클래식' '뉴요커의 라이프 스타일을 묘사한 음악' '최초의 심포닉 재즈' '작곡자에게 10년간 25만달러의 작품료 수입을 안겨준 히트작' …. 바로 올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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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미식축구]로이드 리 돌풍
프로미식축구 (NFL) 를 뒤흔들 한인 유망주가 등장했다. 현재 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서 뛰고 있는 유진 정 (28.버지니아공대 출신) 이후 처음 나타난 대어다. 로이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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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스타일]속삭이는 저 클래식 바로크
가슴에 시퍼런 멍을 하나씩 간직하고 사는 두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거머쥐는 영화 ‘접속’의 라스트 신.이들의 아픔을 포근하게 감싸주며 흐르는 노래는 7년전 사망한 재즈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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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콘서트]장필순과 하나음악
장필순의 음악은 튀지 않는다. 그냥 그 자리에 머무는 음악이다. 아무데서나 들을 수 없고 직접 그녀를 만나 들어야 한다. 크고 빠르게 내지르는 목소리가 인기의 왕도인 요즘 가요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