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 5월 9일 첫 내한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PFM
이름 그대로 번역하면 '진보적인 록'이 되는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교향곡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사운드로 록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장르다. 프로그레시
-
18명의 새별 '클래식 한류' 이끈다
32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337명의 음악도가 참가해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18명의 입상자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학파들이 4
-
한국 '디지로그 야구'의 힘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국 야구의 힘은 디지로그(Digilog)의 힘이다. 정교한 데이터에 강인한 투혼과 신뢰가 더해진 '휴먼 야구'가 세계
-
반갑다! 문화도시 성남
"성남아트센터의 개관은 문화의 불모지였던 분당에 단비가 내린 것 같아요." 중앙일보 프리미엄 분당 주부통신원 김윤선(41. 서현동) 씨는 성남아트센터 개관에 대한 느낌을 이렇게
-
[me] 서커스의 재발견
서커스를 보러 갔습니다. 웬 철 지난 서커스냐고요? 천막에 동네 사람 모아 놓고 원숭이 재주 넘는 그 서커스? 글쎄요, 보기 전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요즘 외국의
-
"OST 인기 너무 행복해요"
어제처럼 선명한 기억 속에/ 갈 곳을 잃은 나/ 내게 너무나 소중했기에/ 영원히 가져갈 단 하나의 사랑……. 애잔한 가사가 '가을의 속삭임'인 양 감미로운 음색에 실려 우리의 가슴
-
높빛아침음악회
'오케스트라 비트'에 올라 음악감상 기회 일터로 학교로 아이와 남편은 떠나고 텅 빈 공간엔 흐트러진 옷가지며 어수선해진 마음만 덩그러니 남았다. 주부란 이유로 가족들에게 빼앗긴 아
-
멋스런 가을 스카프 연출법
멋스런 가을 스카프 연출법 가을에 가장 돋보이는 패션 키워드는 스카프. 스카프는 이제 서늘한 기운으로부터 목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기능만 남겨둔 채 대담한 액세서리로 자리한지 오래다
-
올 가을 남성 패션 트렌드
올 가을 남성패션의 트렌드는 '영국풍의 레트로 클래식'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고전적이면서 복고적 이미지를 강조한다. 대표적 아이템으로는 클래식과 캐주얼 느낌을 동시에 표현하는 홈
-
대전시향, 한일수교 40주년 기념공연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대전시향이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한다. 한일수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전시향과 함께 첼리스트 츠요시 츠츠미와
-
헤이리, 가을속으로…
길섶 코스모스의 살랑임, 햇살과 바람의 간질임, 가을하늘의 투명에 가까운 푸름을 마음 놓고 누릴 수 있는 곳. 그림 같은 집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며 감성에 속살거리는 미술.음악
-
한예슬의 '그여름의 태풍' OST, 8월 5일 발매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한예슬이 부른 ‘메모리’를 담고 있는 SBS TV 주말드라마 ‘그여름의태풍’ OST가 오는 8월 5일 발매된다. 현재 ‘그여름의태풍’에서 여배우 한은
-
[사람 사람] "은퇴 전 팬들에게 좋은 추억 주고파"
'사랑의 기쁨' '온리 러브' '트라이 투 리멤버' 등 주옥같은 노래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감성을 적셔온 나나 무스쿠리(71)가 10월 한국에서 첫 콘서트를 연다. 그녀는 1959
-
"감성 마케팅으로 고객에 다가서"
"우리 회사는 화장품이 아니라 문화를 파는 기업입니다." ㈜태평양 기업문화 담당 박상철상무는 "문화를 나누는 감성 마케팅이 우리가 타깃으로 하는 고객들에게 더 호소력이 있다"며 "
-
[메세나] "감성 마케팅으로 고객에 다가서"
"우리 회사는 화장품이 아니라 문화를 파는 기업입니다." ㈜태평양 기업문화 담당 박상철상무는 "문화를 나누는 감성 마케팅이 우리가 타깃으로 하는 고객들에게 더 호소력이 있다"며
-
[새 교황 베네딕토 16세] 새 교황은 내성적인 일벌레
새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추기경 시절 '요한 바오로 3세'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전임자인 요한 바오로 2세와 같이 보수적인 등 여러 면에서 많이 닮아 붙여진 별명이다. 그러나
-
"연륜에 묻어나는 감성, 그게 재즈"
▶ 박성연씨와 신관웅씨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악보 한장 구하기 힘들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음표 하나, 가사 하나씩 손으로 옮겨 적었다
-
제30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
31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325명의 음악도가 참가,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21명의 입상자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7명)
-
다채로운 '밸런타인 데이' 특집
오는 14일은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 데이'. 이날을 기다려 온 젊은이들이 많을 터다. 케이블과 위성채널들이 이를 기념해 다양한 로맨스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연인을
-
[스타산책] 프라이드 격투사 최무배
▶ 최무배가 약 70kg 무게인 1m80cm짜리 샌드백을 들고 훈련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승리 후 최무배가 추는 춤 동작. 최무배는 "언젠가 필요할 때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영화
-
[Family] 잦은 가족모임 … 뭘 입나 고민되네
▶ 독자모델 이재준씨 가족이 스타일리스트의 구성에 따라 옷을 입어봤다. 엄마.아빠는 기본 정장에 멋스러운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고, 아이들은 경쾌한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의 옷에 리
-
발레 '호두까기 인형' 4곳서 동시 공연
▶ 무대를 꽉 채운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서 펼치는 춤이 매혹적인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연말 단골 작품이다. 극장마다 매
-
"곡 만들고 음반제작까지 혼자 힘으로 해냈죠"
▶ "사진 찍는 것도 힘들죠? 웃는 연습 많이 해야돼요" 벌써 2집째라 혼자 앨범 낸 경력에서 한참 앞서는 강태웅(右)씨가 최형배씨에게 조언을 하며 활짝 웃는다. 최씨도 카메라 앞
-
[영화 블로그] '슈렉2'
'슈렉'을 보는 즐거움은 클래식 음악의 유장한 음률만 10년간 들어온 청중에게 어느 날 던져진 재즈나 록.힙합 사운드의 자유롭고 발랄한 참신함 같은 것이다. '따라라 라라~'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