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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배당금 잔치…삼성전자에서만 7조6000억 받아갔다
외국인이 국내 상장사의 지난해 결산 배당금의 40% 이상을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만 7조6000억원가량 수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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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이락?…외국계 '매도 리포트'에 시총 4조 날린 LG화학
글로벌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CS)의 보고서 한장이 LG화학 시가총액을 하루 만에 4조원 넘게 갉아먹었다. 26일 코스피 시장에서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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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주식 뛰는데 열달 새 10% 하락…‘금테크’ 괜찮을까
━ 안전자산 금의 ‘배신’ 지난해 은퇴한 김복동(60·가명)씨는 요즘 주변에서 금(金) 얘기만 나오면 속이 쓰리다. 김씨가 퇴직금 약 5000만원을 털어 지난해 7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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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기관의 힘…코스피 3249.30 또 천장 뚫었다
10일 코스피가 장중 3255.90까지 상승하다 전날보다 52.10포인트 오른 3249.30에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도 1.48% 오른 992.8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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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쇼크가 준 선물"…코스피 3249.30, 또 사상 최고치
코스피가 324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2267조원으로 불어나며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미국의 '고용 쇼크'가 금리 인상 우려를 불식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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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후 78조 순매수’ 손 커진 개미, 추가실탄 200조라고?
'코스피 3000시대'를 이끈 주역은 개미(개인 투자자) 군단이다. 이들은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에서 63조8000억원어치의 주식을 쓸어담았다. 올해에도 14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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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터줏대감 삼성전자와 신흥주자 카카오에 동학개미 러브콜
한국증시가 동학개미 열풍에 힘입어 장중 첫 3000시대를 열었다.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주식 시장은 국가 경제와 산업을 살펴볼 수 있는 축소판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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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성장률 전망 최고 3.4%, 최악 -8.3%…일자리에 달렸다
━ 2021 경제 전망 - 성장률 올해도 한국 경제의 앞길은 순탄치 않다. 기획재정부(3.2%)·한국은행(3.0%)·국제통화기금(IMF·2.9%)·경제협력개발기구(O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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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장에 증권주, 앗 뜨거!…증시 랠리 '끝물' 신호?
'강세장엔 증권주'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고공 행진할 땐 증권사 주가도 뛸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말이다. 증시가 활황을 맞으면 투자자의 돈이 유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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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레전드' 코스피 2700 코앞…현대차 6년 만의 신고가
3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20.32포인트(0.76%) 오른 2696.22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또 사상 최고치다. 이번 달 들어 매일 기록 경신 중이다(1일 2634.25,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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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의 배신일까…'뚝뚝' 떨어지는 금·달러·채권 값
지난 8월 금 펀드에 8000만원 넘는 돈을 투자한 최모(41)씨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금값이 연일 하락하는 바람에 한두 달 사이 1500만원 가까이 잃었기 때문이다. 최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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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끌어올린 수출, 이 환율에도 괜찮을까…지켜볼 변수는
수출 관련 이미지. 셔터스톡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우리 증시의 배경엔 돌아온 외국인 투자자가 있다. 27일 코스피는 2633.45로 마감했는데 월 초(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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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 급등한 6만7000원…시총 400조원 코앞
삼성전자 서초사옥 자료사진. 뉴시스 삼성전자가 11월 넷째 주 첫 거래일인 23일 3% 폭등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시총 400조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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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상장 첫날 20% 안팎 급등
교촌 허니 순살. [교촌에프앤비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교촌에프앤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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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미군단 역습’ 통할까···LG화학 물적분할 전자투표 변수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산업 전시회에서 한 참가자가 LG화학 전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LG화학의 굳히기냐. 개미군단의 역습이냐.' LG화학 배터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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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프랜차이즈 첫 직상장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다음 달 코스피에 입성한다. 국내 프랜차이즈 첫 직상장이다.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의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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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업계 1위 교촌 내달 코스피 상장…중동ㆍ대만등 25개국 간다
22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열린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내년 해외 진출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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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주식창 보느라 게임도 끊었다” 장기전 몰리는 동학개미
#1 생활은 완전히 달라졌다. 좋아하던 게임도 안 한다. 게임보다 주식이 더 재밌는데 뭐하러. 4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한 달 만에 600만원이 됐다. 300만원을 더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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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불릴 유일한 길” 동학개미들 증시 몰려
━ 0%대 저금리 시대, 2030의 좌절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하던 20~30대에게 올해 상반기 증시는 다시 없을 ‘기회’가 찾아온 것처럼 보였다. 코스피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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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 코스닥 4.3% 폭락…아시아 증시 중 가장 타격
미국발(發) 악재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얼어붙었다.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0.54포인트(2.59%) 내린 2272.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3일(2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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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재차관 “韓 증시ㆍ환율 변동성 커질 가능성”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한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면서다. 이날 회의엔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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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선 무너진 코스피…코스닥도 2% 내린 채 출발
24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뉴스1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61포인트(1.48%) 내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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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發 유럽 재봉쇄, 외국인 매도에…코스피 2330대로 '뚝'
미국과 유럽에서 날아온 악재에 국내 증시가 2% 넘게 하락했다. 코스피가 2330선으로 밀리고, 코스닥 지수는 850선 아래로 떨어졌다.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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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만에 2400대 개장한 코스피…IT업종 상승세
코스피가 2400대로 올라왔다.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8.44포인트(0.77%) 오른 2402.66에 장을 열었다. 2분여 만에 지수는 2405.96까지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