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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단국대 앞 상인들 보은의 ‘단골 장학금’
12일 오전 단국대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유제현(22·경제학과 3년)씨 등 10명의 학생이 100만원씩 장학금을 받았다. 여기까지는 여느 장학금 전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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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편의점, 여름철 최고 판촉 사원은 □
편의점들이 여름철을 맞아 매장 앞에 파라솔을 펼쳐 놓기 시작했다. 파라솔 아래서 음식과 음료수를 먹는 고객이 늘어 매출도 증가하는 ‘파라솔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다. 15일 훼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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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내츄럴 샤인™’ 런칭 행사 진행
- 6월 2일, 신사동 커피스미스에서 인기스타 황정음, 홍수아, 이연희, 브라이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된 신제품 서클렌즈‘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내추럴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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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애리씨 “제가 얻는 게 더 많으니 나눔 욕심 더 나요”
탤런트 정애리(49)씨는 구호 활동을 갈 때마다 사탕을 꼭 챙긴다. 인생의 쓴맛을 너무 일찍 본 아이들과 오랜 기간 신산한 삶을 살아온 노인들에게 주기 위해서다. 연기 활동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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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보조금 받으면 40만원대에도 살 수 있다
4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있는 KT 지사. 이 회사 영업사원 김승환(26)씨가 탁자 위에 최신 기종의 휴대전화를 펼쳐 놓고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 고객이 휴대전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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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스포츠] 얏! 얏! 죽도 부딪치며 절제의 정신 배운다
승효상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검도 수련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낙산 쪽으로 살짝 들어간 곳에 이로재(履露齎)가 있다. 건축가 승효상(57)씨가 3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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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가전생활’] 뚝딱, 생과일 아이스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젠 일상이 됐다. 이럴 때 빛을 발하는 대표적 주방가전이 블랜더(믹서)다. 특히 요즘은 파워가 강한 블랜더가 많아 자유자재로 얼음 음료를 만들 수 있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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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러브스토리
결혼정보업체 ‘선우’ 이웅진 대표는 지난 2002년 가을 한 사무실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통을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대선후보 노무현이었다. 이 대표는 노 후보와 일면식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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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통화보다 문자가 편한 도시인들의 속마음은?
도시심리학 하지현 지음, 해냄, 240쪽 1만2000원 첨단 과학의 시대에도 사주 카페와 점집은 도시인들로 북적인다. 개인정보 유출에 전전긍긍하던 이들이 휴대전화 한 통으로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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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걱정 없는 나들이 도시락 싸는 법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그렇지.” 유명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11개 업체에서 사용하는 얼음에 식중독균이 득실거린다는 기사를 접한 엄마들의 마음은 불안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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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선율이 가슴을 울리면… 옛 낭만이 되살아나고… ”
롤링스톤즈 (562-9824) ▶엠프: 맥킨토시 MC2500 스피커: JBL 4345 ▶영업시간: 오후 6시~오전 1시 맥주·양주 북어안주(1만8000원)▶김정배 사장이 뽑은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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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더하고 거품은 빼고 … 요즘 미술관 옆 레스토랑
레1스토랑 ‘하이드 파크’는 작은 연못 옆에 붙어 있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하다. 전면이 통유리라 햇살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미술관 옆 레스토랑, 새로운 트렌드는 아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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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봉화산 바위 위의 마지막 새벽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의 마지막 새벽이다. 그는 사신(死神)과 마주했다. 봉화산의 부엉이 바위로 그는 올라갔다. 그의 유년의 추억을 간직한 곳이다. 산골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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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봉화산 바위 위의 마지막 새벽
그의 마지막 새벽이다. 그는 사신(死神)과 마주했다. 봉화산의 부엉이 바위로 그는 올라갔다. 그의 유년의 추억을 간직한 곳이다. 산골 가난했던 시절이다. 그는 그곳에서 칡을 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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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trend] 달콤 쌉싸름한 브라우니, 섞어서 굽기만 하면 OK
최근 홈베이킹이 대중화되면서 브라우니가 인기다. 만드는 방법이 쉬워 초보자들도 거뜬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 간식 또는 싱글의 우아한 티 타임 디저트로도 훌륭하다.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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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메이커, 우리집 ‘무드 메이커’
별다방·콩다방 못지않은 에스프레소 커피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위해 기계를 갖추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매번 비싼 에스프레소 커피를 전문점에서 사 먹느니, 목돈이 들긴 해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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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쁜 여자 되면 속 시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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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흙·나무냄새 맡으러
주말이면 흙·나무냄새 맡으러 푸근한 자연 속으로 뛰어들다 주말이 다가오면 엉덩이가 들썩이는 건 낚시광 만이 아니다. 떠날 준비로 분주해지기론 캠핑 매니어가 꿀리지 않는다. 캠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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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재테크 ①] 부동산 불패˙사업의 귀재, 탤런트 김종결
"감사합니다. 많이 드세요. 더 필요 하신 것 없으시고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증권가의 한 식당. 어디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린다. 손님 식탁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감사를 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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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커피브랜드 잘나간다 … 이젠 해외로
토종 커피브랜드 잘나간다 … 이젠 해외로 토종 브랜드로 커피전문점 200호 점을 낸 이성수 할리스 커피 대표. 토종 커피전문점이 200호 점을 돌파했다. 할리스 커피 얘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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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빠~져~볼까요”
김재근 바리스타 과정 강사(백석문화대 교수(右)가 수강생들에게 카푸치노 제조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조영회 기자12일 오후 6시 강의실로 하나 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중년의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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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아람누리·어울림누리 특별전
눈길끄는 아람누리·어울림누리 특별전 아이와 손잡고 가볼까 과거로, 꿈 속으로 자녀들을 위한 특별기획전이 아람누리 및 어울림누리에서 열리고 있다. 아람누리는 ‘행복한 상상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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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랙홀, 커피④
나의 블랙홀, 커피④ 클래식 선율 타고 흐르는 에스프레소 향기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고서는 아무 일 도 하지 못하는 '커피 홀릭'이다. 더 정확 히 말하면 ‘에스프레소 홀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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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얇아져도 커피는 못 줄인다
국제 상품시장에서 커피와 설탕 값이 치솟고 있다. 흉작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데다 불황 탓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던 커피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공급이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