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국왕 등 남성만 가입한 사교클럽…첫 여성 회원은 본드걸?[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영국의
-
[아이랑GO] 공부도 산책도 한 권의 책으로 더 즐거워진다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90%는 쓰레기”라던 어떤 작가의 걸작
김성중 소설가 미국의 소설가 시어도어 스터전(1918∼1985)은 자기 이름을 딴 ‘스터전의 법칙’으로 유명하다. “과학 소설의 90%는 쓰레기다. 하지만 모든 것의 90%는 쓰
-
[김응교의 가장자리] 장발장을 기다리는 새해 인사
가장자리 김응교 시인·숙명여대 교수 파리 마레 지구에는 『레 미제라블』을 쓴 빅토르 위고의 집이 있다. 노트르담 성당에서 몇 분 걸어 보주 광장에 있는 집에 들어가면 방마다 중국
-
아스팔트 싫다, 옛길로 걷자…설악~다대포 800㎞ 잇는 그들 유료 전용
지난달 31일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내와마을회관 앞, 등산 스틱과 나무 지팡이를 든 여덟 명의 트레커가 백운산(892m) 자락을 등지고 ‘스틱 체조’를 하고 있었다. 차림새와 몸
-
“그 황톳길 걷고 병 나았대”…직접 가봤다, 맨발 성지 11곳 유료 전용
■ ‘호모 트레커스’ 맨발걷기 글 싣는 순서 「 ① 맨발 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 ② 기자의 한 달 체험기, 맨발로 출퇴근 ③ 직접 걸어본 전국 맨발 걷기 명소 11 」
-
[김응교의 가장자리] 문학관은 ‘역사의 허파’
김응교 시인·숙명여대 교수 작가는 자신이 자란 공간에서 제땅말과 역사를 배웁니다. 작가가 쓰는 글은 자기만 읽는 일기가 아니며, 개인 자서전도 아니며, 공간의 숨결이 녹아 있는
-
[소년중앙] 촉촉·바삭·꾸덕한 식감에 달콤함까지, 할매니얼 열풍 주인공 약과의 매력
전통 그대로 먹어볼까 나만의 꿀조합 만들어 먹을까 ‘K-간식’ 약과 흑임자 아이스크림, 쑥 라떼, 누룽지 쿠키 등 최근 몇 년 사이 전통 디저트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
-
[주택명가] 아파트 건설에 ESG 개념 적극 접목,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평면도 개발
친환경 선두주자 자리매김 포스코이앤씨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클럽 더샵’ 친환경 디자인 웨이브 타입 단면도. 물결치는 형태로 꾸며진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바이오필릭
-
미 포틀랜드 푸드트럭처럼, 공공디자인이 도시 살린다
━ POLITE SOCIETY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 빈티지 자동차를 개조한 예쁜 푸드 트럭이 주차장을 둘러쌈으로써 길거리 음식문화와 소상인들, 도시의 환경디자인을 지
-
[쿠킹] 호텔·카페서 맛본 브런치 '에그 베네딕트', 집에서 만들려면
최재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총괄 셰프의 레시피는 특별하다. 신세계그룹 조선호텔을 시작으로 프렌치, 이탈리안 등 여러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은 요리 내공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
[아이랑GO] 잠 안 올 때, 머리 아플 때…내게 맞는 차 만들기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쿠킹] 오븐 없이 10분이면 만드는 이탈리아 디저트로 홈카페 완성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세 살배기 딸을 키우는 신혜원씨는 ‘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
[민지리뷰] ‘쓰레기 제로 라이프’를 시작하게 해주는 유리 그릇들
■ 「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
-
[쿠킹] 12월 홈파티 필수 음료 '뱅쇼' 레시피, 감기 예방은 덤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세 살배기 딸을 키우는 신혜원씨는 ‘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
제대로 한판 붙는 여야 선대위 체제…대장동 재판도 시작된다 [이번 주 핫뉴스]
1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사적모임 #대장동 #SBS #미ㆍ러 정상회담 #독일 신 정부 # KBO 골든글러브 #블루 오리진 #승강 플레이오프(PO) #수능 등이다.
-
주말 하늘 대부분 '맑음'…내륙은 안개, 남·동해안엔 빗방울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5일 오후 경기 광주시의 한 카페에서 시민들이 단풍을 구경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뉴스1 11월의 첫 번째 주말, 가을을 지나는 전국 하늘은 대
-
[더오래]모란이 우리에게 안부를 묻다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84) 내딛는 발걸음에 꽃이 피어났다. 차르르 펼쳐지는 비단 물결마냥 피어나는 꽃은 다름 아닌 모란이다. 그런가 하면 어디서 꽃
-
[더오래]붉게 물들인 루씨용의 슬픈 사랑의 피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10) 이제 우리는 남프랑스에서 예쁜 마을이 가장 많다는 뤼베롱 지역을 달려보기로 한다. 이 루트 중간쯤, 루씨용이나 고르드 부
-
[소년중앙] 사과‧오렌지‧히비스커스‧로즈힙‧‧‧적절한 비율 찾아 내 입맛 맞춘 나만의 티 완성
정혜원(왼쪽)‧박지민 학생기자가 청소년 티 소믈리에로 변신해 티 테이스팅을 한 뒤, 직접 블렌딩해 나만의 티백을 만들어봤다. 커피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차(茶‧tea)가 코로나
-
풀옵션땐 7000만원 훌쩍...'조선 마칸' GV70 그럴만할까
제네시스 GV70. 사진 제네시스 다음달 출시를 앞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컨셉트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
코로나 시대 가족 여행 숙소로 주목받는 독채 한옥 4선
고택에서의 하룻밤. 춥고 불편하다는 편견은 하룻밤 사이 낭만으로 바뀐다. 고창 청농원의 독채 술암제에서는 조식으로 따뜻한 고구마죽과 꽃차를 내어준다. 백종현 기자 한적하고 안전한
-
관찰해야 보이는 그림의 참맛
그림을 보는 기술 그림을 보는 기술 아키타 마사코 지음 이연식 옮김 까치 그림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누구나 다 볼 수 있지만 아무나 다 제대로 볼 수 없는 게 그림이다. 보이
-
‘마스크 필수 착용’ 조건으로 예배 연 교회들…"떨어져 앉자"
1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청운교회 입구에는 "마스크 필수 착용"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예배당 앞에는 손 세정제 2개가 놓였다. 예배 시작을 알리는 찬송가가 들리자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