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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협 경북지부,크리스마스 트리용 나무 판매
크리스마스 트리를 생나무로 - . 임업협동조합 경북지부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트리용 나무를 판매하고 있다. 수종은 소나무와 비슷한 침엽수인 주목나무. 5~15년생의 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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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수종 가문비나무 지리산에 대규모 군락
북한의 백두산과 개마고원 등 한대성 고산지대에서 주로 자라는 희귀 수종인 가문비나무 군락이 지리산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녹색연합은 6일 최근 천왕봉~중봉~하봉 등 지리산 일대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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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겸재 한국화가 장지성,정선그림 임모로 주목받아
겸재 (謙齋) 정선 (鄭敾 1676~1759) 의 그림은 도끼로 팬 장작의 단면처럼 거친 결이 보이는 부벽준 (斧劈준) 과 점을 툭툭 찍은 미점 (米点) 묘법이 절묘하게 결합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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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는 지금 '스키천국'
특급피서를 원한다면 계절이 거꾸로 가는 지구 아래쪽도 좋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10~12시간.하늘의 긴 터널을 지나면 무더위와 장마 대신 하얀 눈나라가 펼쳐진다.호주와 뉴질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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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주제 공원 '아침고요원예수목원'
석회석 채석장을 개조한 캐나다의 꽃주제공원 부차트 가든(밴쿠버 아일랜드)은 매년 수십만명씩의 지구촌 관광객을 끌어들인다.서울에서 1시간거리에 뜻밖에 그같은 꽃주제 공원이 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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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서 내려다본 칠성山 무장공비 수색현장
14일동안 무장공비와 우리 군간의 치열한 교전이 벌어진 칠성산. 동으로는 언별리,북으로는 구정리,서쪽은 도마리,남쪽은 목계리로 이어지며 7개의 봉우리를 간직한 해발 9백35의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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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산림에도 치명적 피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가 「오존은 산림을 고사시키는 새로운 용의자」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이 연구소 하타케야마 시로(전山史郎)주임연구원은 최근 도쿄 북쪽 교외에 있는 마에시라네(前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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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대형화하는 산불 막을수 없나
90년대 들어 매년 산불 발생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더구나 올해 들어서는 7명의 인명을 앗아간 경기도동두천시 산불에 이어 발생한 강원도고성군 산불은 민가마저 덮쳐1백72명의이재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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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산불 뒷처리놓고 정부.학계 의견대립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강원도고성 산불로 타버린 3천8백여㏊에 이르는 산림복구책을 둘러싸고 정부와 학계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정부는 우선 정확한 피해상황을 조사한 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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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 진단-의왕市 올빼미 보호운동
82년11월 천연기념물 3백24호로 지정된 올빼미는 1년중 같은 숲에서 살면서 번식도 한다.황갈색을 띤 흰색에 흑갈색 무늬가 있고 부리는 녹색. 도서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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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원초적 본능』『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리틀 부다』『폭로』.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미국 할리우드의 최근 영화들이 하나같이 갖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로케현장이 바로 미국 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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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麗江 옥룡설산
호텔을 잡은 탐사대원들은 휴식할 사이도 없이 로비에서 만난 40대의 입심좋은 나시족 출신 관광 안내원으로부터 여강 북쪽 로구 근처에 사는 모소족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흥미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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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주차요령-나무밑 주차 수액떨어져 車體도장 버릴수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운전자들은 주차하기 위해 시원한 나무그늘을찾는다. 그러나 나무그늘 밑에 차를 세워둘때 주의할 점이 있다. 나무 밑에 장시간 주차한 차량에 마치 이슬비가 내린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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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울란우데
4월3일 취재팀은 치타를 떠나 부랴트 자치공화국의 수도인 울란우데로 향했다.2박3일간의 여정이었다. 울란우데로 가는 길은 타이가삼림의 짙은 침엽수와 함께 잔설이끝없이 이어졌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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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서바이벌 게임장
젊은이와 직장인들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서바이벌(생존)게임. 혼탁한 도시의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숲속에서 모의소총과 헬멧으로 무장한채 편을 갈라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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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버들등 활엽수 대기정화능력 탁월
전국에 분포돼 있는 가죽나무.은단풍나무.능수버들.상수리나무등활엽수가 대기중 아황산가스.먼지등 오염물질 정화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침엽수중에는 일본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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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맞아 알아본 수목育種 개발실태
서울대 현정오(玄正悟.산림자원학과)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임야.산악지대임에도 불구하고 1㏊당 삼림자원(목재축적량)은 44입방m로 일본 1백13입방m,독일 2백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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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자연휴양림 첫선-캠프장.편의시설등 갖춰
봄을 맞는 제주도에 또하나의 명소가 들어섰다. 지난 3년여의 준비끝에 21일 문을 연 서귀포 자연휴양림(서귀포시대포동산1)이 바로 그곳.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선을 보인 이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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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연료 송탄油 개발주력
○…북한은 최근 소나무.잣나무 등 침엽수의 옹이나 열매 또는뿌리에서 추출한 송탄유(松炭油)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재일조총련 간부들의 주장에 의하면 북한은 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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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造林 크게 늘린다-한솔임산,베트남.칠레등 진출
한솔임산이 西호주에 이어 칠레 등 4개국으로 조림(造林)대상국가를 늘리는 등 해외조림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목재및 펄프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 국내 입목(立木)축적량은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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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고3 진학을 앞둔 봄방학 동안 나는 혼자서 어디론가 싸돌아다녀보고 싶었다.혼자서 무작정 걷거나 탈것에 실려 흔들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다.고3을 어떻게 맞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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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 내소사 짙푸른 전나무숲 香내음 그득
서해바다를 바짝 끼고 도는 변산반도의 30번 국도를 달리면「자연이 그린 것보다 더 아름다운 그림은 없다」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굳히게 된다. 마치 지도라도 그려낼 것처럼 반도의 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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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동 생명나무집
서초구 우면동 우면산 기슭에 자리잡은「생명나무집((577)0001~3)」은 동양 최대규모의 분재공원이다. 74년 9월 문을 연 이곳은 2천여평의 땅에 1백80여종 2만여점의 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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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해남 두륜산 생태조사 현장
『어,저기 청띠제비나비잖아.맥주 한박스 내거다.』 전남해남군두륜산에서 자연생태계 정밀조사가 시작된 지난달 13일 오전9시30분쯤 대흥사 매표소 입구에서 첫 탄성이 울렸다.곤충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