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보호수

    식물은 지구상의 어디에나 있다. 『이남의 「코스모스」가 이북에도 피어 있었다』는 말은 적어도 생물학에선 별 감동이 없다. 너무도 망연한 자연의 섭리이다. 식물처럼 덕스러운 생물도

    중앙일보

    1972.09.05 00:00

  • 어느 유원지

    지난 주말을 남도의 K촌에서 보냈다. 단아한 해수욕장으로 이름나 있는 곳이다. 툭 트인 「아스팔트」길을 버리고, 40리 길을 더가야 했다. 좌우의 풍광은 그지없이 아름다웠다. 침엽

    중앙일보

    1972.07.29 00:00

  • 해충극성 습성과 방제 법

    각종 해충이 극성을 떠는 계절이다. 최근 수년동안의「따뜻한 겨울」때문에 쉽게 월동한 해충의 번데기는 봄철에 유충이 되었다가 여름철이 되어 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산림을 비롯한 각종

    중앙일보

    1972.07.12 00:00

  • 백록담 출입제한-한라산

    【제주】 제주도는 백록담 주위의 희귀한 고산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3일부터 학술연구 목적이외의 일반 등산객의 백록담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백록담 주위의 네 곳에

    중앙일보

    1972.07.04 00:00

  • 소련 붕괴 예언으로 두 번째 형 받은 작가|아말리크의 유형기 (3)

    시베리아라는 곳은 한마디로 커다란 높이라고나 할까. 북쪽은 벌거벗은 듯 퍼져 있고 남쪽은 타이가 (침엽수 지대) 일색. 그러나 구리에브카로 가는 길만은 달랐다. 군데군데 전나무가

    중앙일보

    1970.11.17 00:00

  • 세계의 도시 이스탄불(4)|우규승 통신원|빈민가가 가장 매력|현대건물은 사원미 망치고

    「이스탄불」은 꿈같은곳이다. 밝은 「오린지」빛 기와지붕과 흰 벽으로된 아름다운 주택들이 정답게 몰려있고 침엽수가 곳곳에 우거져있다. 인구 2백50만의 「이스탄불」은 가는곳마다 기막

    중앙일보

    1967.10.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