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제품 '별게 다 있네'
"건전지도 없이 그냥 돌리기만 하면 계속 불이 들어오는 거예요? 로빈슨 크루소처럼 무인도에 갇혀도 쓸 수 있겠네." 서울 종로구 누하동 환경운동연합 부설 '에코 생활협동조합'(ww
-
[27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본상
*** 정은영 서울시 고용안정과 주택임대차 분쟁 조정상담실을 개설해 2백여건의 분쟁을 조정하고, 동대문구 전농동 벌집마을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하는 등 서민과 고락을 함께 해온
-
[집중 토론] 정부 농업·농촌대책 문제없나
*** 참석자 ▶鄭英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李憲穆 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연구소장 사회=노성태 본사 경제연구소장 정부는 지난 11일 10년간 1백19조원을 농어촌에 투자하는 '
-
[부활하는 일본경제] 上. 제조업의 힘
도쿄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거리인 후쿠이(福井)현 게야(毛矢)산업단지에 위치한 세이렌사. 1백15년의 역사를 지닌 섬유회사다. 하지만 이곳의 입구에 내걸린 간판은 '세이렌 생활과학종
-
[정부, 농촌개혁 로드맵] 농사 안 지어도 농촌에 살 수 있게
10년 후 TV 드라마 '전원일기'가 새로 방영된다면 응삼이나 일용이는 농민이 아니라 양촌리에 들어선 '농촌 체험 콘도'의 종업원으로 나올지도 모른다. 김회장네가 농사를 계속 짓는
-
논밭 전용 대폭 확대…'농지은행' 도 만든다
앞으로 농지를 갖고 있는 농촌 사람들이 농지를 팔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크게 넓어진다. 또 농지 매매를 알선하거나 맡아서 관리해 주는 '농지은행'이 생긴다. 정부는
-
국산 vs 유럽車, 디젤RV 시장 대격돌
국내 자동차 시장에 '디젤(경유) 차 바람'이 거세다. 소음.매연 등으로 기피됐던 디젤 차가 기술 발달로 승차감이 좋아지고, 배기가스가 줄었기 때문이다. 가솔린 차보다 엔진의 힘이
-
신항만 배후 경제자유구역 신청
부산 신항만 배후에 2020년까지 인구 23만5천명 규모의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이 들어선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23일 부산시와 경남 진해시 일원에 조성 중인 신항 배후부지를 국제
-
[WTO 뉴라운드 협상] 쌀 시장은 어떻게 되나
내년에 시작될 쌀 시장 개방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인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과는 별개지만 이번 협상 결과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결론이 어떻게 나든 지금보다는 쌀 수입이 늘어날
-
[지방에서는] 경전철 地自體 부담액 너무 크다
소위 '2호선 대학'과 '관광버스 대학'이란 말이 있다. 세칭 일류대학은 지하철 2호선 주변에 있는 반면 그들의 분교들은 서울에서 버스를 두시간씩 타고 통학해야 함을 지방학생들이
-
운전면허 문제집 '고물'
시중에 나와 있는 일부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집에 잘못된 문제가 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단체인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이 6종의 문제집을 분석한 결과라면서 28일
-
盧대통령 "새만금 조속 재개를 "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18일 법원의 새만금 사업 잠정 중단 결정과 관련, "사업 중단 기간을 최소화하고 이른 시일 내에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하라"고 문희상(文喜相)비서실장에
-
주말에 가족과 농촌체험 오세요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6월. ‘보릿고개(春窮期)’란 옛말도 있듯이 연중 먹을 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도 가장 드문 철이다. 하지만 벌써 수확에 들어가는 농산물이 있는가 하면 결실을
-
아파트와 공원이 만나니..시세도 오르네
‘아파트야, 공원이야?’ 요즘 새 아파트 단지들은 마치 공원을 방불케 한다. 아파트에 실개천이 흐르고, 분수대에서는 시원하 물이 뿜어져 나오며 산책로에서는 사계절 꽃길이 입주자를
-
아파트가 공원을 만나니…
'아파트야, 공원이야?' 요즘 새 아파트 단지들은 공원을 방불케 한다. 아파트에 실개천이 흐르고, 분수대에서는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며 산책로에서는 사계절 꽃길이 입주자를 반긴다
-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유럽] 3. 환경·에너지 비전
요즘 국내 기업들은 두 가지 숙제를 안고 있다. 지속적 성장을 이끌 효자사업을 갖는 게 그 하나고, 기업윤리와 환경친화 경영을 한다는 사실을 시장에 알려야 하는 게 다른 하나다.
-
서귀포항 비매립방식 개발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 선도 프로젝트의 하나인 서귀포 관광미항 조성방안에 ‘워터프런트’사업계획의 연계를 추진 하고 있는 서귀포시가 환경단체의 반발을 수용, 비매립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
왕십리뉴타운 '住.商혼합도시'로
대표적인 노후 주택 밀집지역인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440번지 일대 10만여평이 2010년까지 뚝섬 숲.청계천 등과 어우러진 '도심형 뉴타운'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22일 상업
-
길음뉴타운 '걷고 싶은 도시'로
고층 재개발 아파트 단지의 마구잡이 개발이 우려되던 서울 길음지역이 넉넉한 도시기반시설과 대형 가로(街路)공원을 갖춘 '보행자 중심의 녹색 뉴타운'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2
-
강북 뉴타운 '미래형 도시' 로
쓰레기 봉투와 에어컨이 필요없는 뉴타운이 서울에 등장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은평.길음.왕십리에 건설되는 뉴타운에 미래형 도시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7일 밝혔다.
-
[새상품] ㈜지웰라이프 外
◆㈜지웰라이프(대표 곽세운)는 저온 냉동분쇄 방식으로 만든 친환경 농산물 생식 '눈꽃'을 출시했다. 동결건조 상태의 원료를 영하 20도에서 분쇄해 효소와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다고
-
[자연을 집안으로…] 친환경 공간 꾸미기
유기농 열풍은 더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이미 서울 사람 열 명 중 세 명은 유기농 농산물을 골라 먹고 있으며, 유기농법으로 키운 식물성 재료로 만든 자연주의 화장품이 국내에 속
-
[베터라이프] 자연을 집안으로 친환경 공간 꾸미기
유기농 열풍은 더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이미 서울 사람 열 명 중 세 명은 유기농 농산물을 골라 먹고 있으며, 유기농법으로 키운 식물성 재료로 만든 자연주의 화장품이 국내에 속
-
[이롬라이프 '황성주생식']해외에 수출하는 생식 대표주자
생식은 바쁜 생활속에서 간편하면서도 영양학적으로 균형있는 식사 대용으로 인기를 얻고있다. 생식은 주로 각종 곡류, 버섯류,해조류,야채류 등 수십가지의 원료를 불에 익히지 않고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