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지웰라이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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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7면

◆㈜지웰라이프(대표 곽세운)는 저온 냉동분쇄 방식으로 만든 친환경 농산물 생식 '눈꽃'을 출시했다. 동결건조 상태의 원료를 영하 20도에서 분쇄해 효소와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다고. 30포 들이 한 상자에 9만9천원. 02-962-5000.

◆OB맥주에서 프리미엄급 생맥주 '카프리 생(生)'이 새로 나왔다. 캐나다산 해링턴 맥아와 유럽산 아로마 호프를 원료로 순수 저온발효 등 특수공법을 사용해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고 OB맥주는 밝혔다. '카프리 생'의 출고가는 10ℓ에 2만4천2백원으로 일반 생맥주(20ℓ 2만5천7백4원)의 두배 수준이다.

◆롯데칠성은 청자 모양의 소형 페트(PET) 용기에 담긴 홍차 음료 '실론티'를 최근 선보였다. 이 상품은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나눠 마실 수 있어 캔용기(2백40㎖) 음료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백㎖에 8백원.

◆LG생활건강은 기능성 치약 '페리오치약' 3종을 최근 출시했다. '검 케어'는 복합비타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잇몸을 보호해주며, '브레스 케어'는 녹차 추출물 성분이 입냄새를 억제하고, '캐비티 케어'는 자일리톨과 불소 등이 충치를 예방해준다. 각각 1백70g에 1천6백20원선.

◆쌍방울 트라이는 이색 팬티 '점술왕국'을 내놓았다. 이 팬티는 신세대에게 인기있는 역술가 송병창씨가 직접 제작한 부적이 날염돼 있는 것이 특징. 1만1천~1만3천원.

◆비비안은 '스킨볼륨' 브래지어를 출시했다. 초경량 패드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은성분이 함유된 원단을 사용했다고. 5만9천원. 080-92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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