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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 맡기고 기초수급비까지 가로챈 아들에 소송 건 노부부
법원이 80대 노부모에게 4남매 양육을 떠넘기고, 기초생활수급비까지 가로챈 친부의 친권 일부 상실을 결정했다. 21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미성년 손자녀 4명을 양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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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서 불법촬영 중학생…법원 판단한 손해배상 액수는
남자 중학생이 화장실에서 또래 여중생을 불법촬영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당사자는 물론 피해자의 부모에게도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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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 시위' 미국 아빠는 운 좋았다…'자녀 탈취' 눈감은 법
대법원 전경. 뉴스1 ‘러닝머신 타는 아빠’ 존 빈센트 시치 씨가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돌아가는 길에는 사실 출국 과정에서 큰 난관이 있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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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 누가 내는지 말해줘라” 이혼 전 아이에 설명할 것들 유료 전용
이혼할 결심이 그리 쉽게 서는 건 아니다. 그래서 한번 결심이 서면 쉽게 되돌리기 어렵다. 하지만 이혼의 과정도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어려운 건 바로 아이다. 부부관계는 끝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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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자” 말보다 먼저 해라…빈털터리로 헤어지지 않는 법 유료 전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한 부부는 총 19만3700쌍. 이 중 절반에 가까운 9만2000쌍이 이혼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과 한 가족이 된다는 게 쉽지 않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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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10명 나라마다 있었다, 남편 ‘글로벌 불륜’의 비밀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제가 알던 그 사람이 맞나요? 정말 이럴 줄은 몰랐어요. 각기 다른 사연으로 모이는 이혼 상담소에서 내담자들이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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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양육비만 1억…'삭발 투혼' 엄마, 승리의 눈물 흘렸다 ['나쁜 부모' 첫 법정구속]
양육비 첫 실형사건 미지급 1억원 피해당사자 김은진씨. 김정연기자 오후의 햇살이 김은진(45)씨의 털모자에 내려앉았다. 봄이 왔는데도 모자를 쓴 이유는 지난해 12월의 삭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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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대 증거 잡으려 '몰래녹음'…이렇게 해야, 불법 아니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 교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아동학대 정황이 있다면 녹음도 필요하지 않나요. 아이 말만 듣고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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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인이법' 국회서 폐기 위기…"여야, 학대아동 외면했다"
일러스트 김회룡 “또다시 기회를 놓치면 다시 개정에 이르기까지 또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우려됩니다”(이동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학대당한 자녀가 직접 부모와 연을 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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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아기를 눈 속 내던졌다…구독 699만명 아빠가 한 짓
699만명의 구독자를 둔 러시아의 한 인플루언서가 생후 2개월 아기를 눈더미에 던지는 장난을 쳤다가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현지 일간 이즈베스티야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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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보고싶어, 1인 러닝머신 시위…"왜 헤이그협약 안 지키나" [존 시치가 소리내다]
미국인 존 시치는 두 아이에 대한 친권 소송에서 승소했는데도 대법원 예규 때문에 친모로부터 아이들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호소하고 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두 명의 아이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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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김연아' 피아비 "한국, 뭐든 가능한 기회의 땅" [인구 절벽 시대, 다문화가 미래다]
━ SPECIAL REPORT 피아비는 “기회의 땅인 한국이기에, 다문화 인재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기웅 기자 “당구도 유튜브로 배울 수 있는 곳이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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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없을때" 중학생 친딸 성폭행한 40대, 10년 전부터 몹쓸 짓
광주지방검찰청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4일 친딸을 상대로 성추행과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40대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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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자녀 안 되고, 연 끊은 동생 된다…이상한 존엄사 결정권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서울적십자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김종호 기자 지난달 중순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가 '연명의료 결정의 사각지대' 심포지움을 열었다. 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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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엄마 옆 발견된 ‘그림자 아이’…복지망에 또 구멍
40대 여성 A씨가 생후 20개월로 추정되는 아들 옆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주시 한 원룸 우편함에 체납 고지서 등이 꽂혀 있다. 김준희 기자 지난 8일 전북 전주의 한 원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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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40대女 옆 아들, 4살 아니었다…'미등록 아동' 명단조차 누락
지난 1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다세대 주택 우편함에 전기 요금 영수증 등이 꽂혀 있다. 지난 8일 해당 원룸에 사는 A씨(41·여)가 생후 20개월로 추정되는 아들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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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 ‘멋진 신세계’가 왔다, 인공자궁 섬뜩한 ‘519초 영상’ 유료 전용
‘인간이 인간을 낳지 않는다’. 저출산 사회 얘기하냐고요? 아닙니다. 약 90년 전 영국에서 출간된 공상과학(SF)소설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에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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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女 결혼' 임신한 여성…한국에서 '엄마 둘' 법적 가능할까
남편 부(夫)를 써서 부부(夫婦), 아비 부(父)를 써서 부모(父母)라 칭하는 한국에서 동성(同性)의 배우자와 ‘세 모녀’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여성이 있다. 김규진(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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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에 “아이 낳을 거지?”…그들을 바꾼 佛 상사의 질문 유료 전용
결혼한 지 4년 된 부부라면 ‘아이는 안 낳느냐’는 질문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을 거예요. 그런데 저희 부부는 ‘왜 낳느냐’는 질문을 받고 있네요. 이상하지 않나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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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한 20대 교사…與 "교권보호법, 민주당 반대로 막혔다"
4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8일 서울 강남 초등학교에서 20대 교사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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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축구에 손흥민 부른 셈” 대리게임 금지법 만든 ‘덕후’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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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모 포기 5세 아동, 4년간 돌본 美외교관 부부가 극적 입양
부산지검. 연합뉴스TV 부모가 친권을 포기한 5세 아동이 4년간 자신을 돌봐준 미국 외교관 부부의 품에서 자랄 수 있게 됐다. 부산지검과 부산변호사회는 부모가 친권을 포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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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알 권리는 누가 보장하나요? [김미애가 응답하다]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 「 한 사람의 소리는 자칫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반응이 필요합니다.〈소리내다〉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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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원치 않습니다” 공증까지 받아도 효력 없다?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20. 깔끔한 죽음을 맞고 싶어요 ■ 「 배연두(가명)씨는 서른 살이 되던 지난해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라는 걸 썼습니다. 살면서 언제 어떤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