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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춘천] 춘천엔 닭갈비만 유명한 게 아니네?
강원도 춘천에서 여행자는 바지런을 떨게 마련이다. ITX 청춘열차가 다니면서 서울에서 부쩍 가까워졌지만, 둘러볼 곳이 한두 곳이 아니라 당일치기 하기엔 시간이 모자란다.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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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첫 여행…색다른 즐거움을 찾다
학생들은 말합니다. “어른이 되면 친구들끼리 여행을 갈 거야.” 그 여행, 지금 가면 안 되는 걸까요. 멀리 가지 않아도, 하룻밤 묵지 않아도 즐겁게 놀 수 있어요. 아직 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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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3000원짜리 '컵밥로드'
노량진 컵밥은 2010년 전후로 주머니가 얇고 수업 시간에 쫓기는 고시생들이 주로 먹는 한 끼 식사였다. 지난해 1월 노점에서 컵밥을 먹고 있는 고시생들. [중앙포토] 주말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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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데리고 외식할 때
INFORMATION 가격 페이스트리 피자 1만2천원, 데리야키오징어떡볶이 2만원, 파인애플볶음밥 1만5천원, 삼겹살 파스타 2만5천원, 치즈버거수프 1만2천원 위치 서초구 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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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맡으며, 홍차 맛 즐기며 … 브런치 카페의 여유
요즘 30, 40대 주부들 사이에서는 ‘커피 한잔 할까?’보다 ‘브런치 할까?’란 대화를 더 자주 사용한다. 최근 불당동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브런치 카페가 커피숍 수만큼 급격히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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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음식점 이름, 웃겨야 뜬다
“음식점 이름, 웃겨야 성공한다.” 창업인구 500만 시대다. 골목 깊숙이까지 크고 작은 식당·카페가 들어섰다. 인터넷에도 넘치는 게 음식점 정보다.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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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피서지에서 생긴 일 2, 음식모녀'
미완성 퍼즐에 조각을 딱! 끼워 넣은 느낌이랄까. 1년에 한 번 자식들 만날 때마다 드는 기분이다. 공항에 마중 나온 딸은 생글생글 운전 내내 쉬지도 않고 조잘댄다. 기분 좋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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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팩토리 간편조리식품으로 온라인쇼핑몰 인기
바쁜 현대인들과 1-2인 가구에게 간편식 조리와 소포장제품으로 간단하게 조리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푸딩팩토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푸딩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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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요리해요
볶음밥이나 샌드위치, 떡볶이를 만들 때 토마토 소스를 활용하면 손쉽게 맛과 영양을 살린 건강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스타들이 나와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야식 메뉴를 소개하는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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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의 알몸 다이어트] 마지막회 "엄마가 범인이에요"
[사진 중앙일보 1면 및 11~12면] “엄마, 그게 다 뭐에요?” 12일 토요일 오전. 어머니가 신문을 한아름 들고 집에 들어오셨다. 신문이다. “재활용”도 차원이 있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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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대학로] 청춘 살아 있는 문화 백화점
대학로는 스펙트럼이 넓은 동네다. 그저 공연의 메카가 아니라, 그 너머로 꽤 다양한 문화가 겹쳐있다. 마로니에 공원 주변은 대학로 공연 문화의 시작을 함께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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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다른 김밥과 겉 다른 떡볶이
(1) 값싸게 끼니 때우기용으로 먹는 음식에서 웰빙 먹거리로 김밥의 위상이 달라졌다. 몸에 좋은 현미를 넣고, 햄·어묵 대신 견과류를 넣기도 한다. 로봇김밥의 ‘알래스카크림치즈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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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스타 가게] 동부이촌동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곳은 똑같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라도 특색있는 콘셉트로 꾸민 곳이 많다. 스타벅스도 그중 하나다. 이곳은 커피보다 푸드 콘셉트로 꾸몄다. 동부이촌동 상권의 메인 도로를 유심히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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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전공한 셰프 남편, 가야금 전공한 파티셰 아내가 빚는 색다른 요리
호리호리한 체구에 곱슬머리, 날렵한 눈매. 프렌치 레스토랑 ‘생클레어’ 곽성광(39) 셰프의 첫인상은 요리사라기보단 예술가에 가까웠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경북예고와 추계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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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전공한 셰프 남편, 가야금 전공한 파티셰 아내가 빚는 색다른 요리
호리호리한 체구에 곱슬머리, 날렵한 눈매. 프렌치 레스토랑 ‘생클레어’ 곽성광(39) 셰프의 첫인상은 요리사라기보단 예술가에 가까웠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경북예고와 추계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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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건 싫어! 매콤달콤 만두 만들어 볼까
만둣국을 만들고 남은 만두는 쪄서 먹기도 하고 전골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뭔가 밋밋하다. 평소에 간편하게 이용하는 냉동만두도 마찬가지다. 굽거나 삶고 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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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북촌] 서울 600년 이리오너라
설명 : 『두근두근 종로산책』1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북촌을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아지트 인 서울』의 내용을 일부 참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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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요리시간] 매콤한 떡볶이, 아삭아삭 크로켓에 김치가 쏘옥
몸에 좋은 건 알아도 맛없는 걸 어떡하느냐고 투정부리는 소중 독자들을 위해 김혜경 셰프가 준비했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는 김치요리를 소개합니다. 글·사진=황정옥 기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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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맛이 익는 전주
지난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맷돌 콩갈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발효식품엑스포는 지난해의 경우 5일간 전체 관람객이 50여만 명, 그 가운데 외국인이 7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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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꼬일 때면 재래시장 찾아 민심 ‘장보기’
지난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을 찾았다. 취임 이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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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꼬일 때면 재래시장 찾아 민심 ‘장보기’
지난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을 찾았다. 취임 이래 네 번째 재래시장 방문이다. 네 번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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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파스타·토르티아 … 고추장 앞에 맛의 국경은 없다
고추장을 이용해 쓰촨(四川)요리 `궁보계정` 을 만들고 있는 모습. 매운 건고추와 고추기름으로 양념하는 정통 궁보계정보다 맛이 훨씬 부드럽고 개운하다. 고추장과 파스타, 고추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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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술맛 나는 신사동 술집 5곳
1. 미미면가 대표 메뉴: 단새우와 성게알 소바(1만3000원), 고등어구이 온소바(1만5000원), 스키야키(2만5000원) 추천 이유: 지하철 신사역 8번 출구 근처 동방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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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생겨도 맛만 좋아 ··· 아이들과 함께 만든 '한솥밥'
감자계란샐러드빵을 만들고 있는 조경규(오른쪽 첫째)씨 가족. 부인 방현선씨와 남매 준영·은영(왼쪽부터) 모두 놀이시간처럼 즐거워했다. 준영이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과정인 `마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