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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의 기조
새해를 맞아 자신과 가족의 건강, 나라의 발전과 함께 명랑하고 진취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희구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개인에게 있어 육체적·정신적 건강이 모두 그지없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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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소화 「컨트롤」하는 위장관 「호르몬」
10여 년 전 만해도 사람이 음식물을 먹으면 인체 각 기관이 효소를 내보내 소화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았으나 효소가 나온다 든가 소화가 이뤄진다 든가의 모든 작용도 위장관 「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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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의 재평가
약은 병올 물리치고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는데 사용되는 귀중한 물질이긴 하지만, 병을 물리치는 주체는어디까지나 생체본언연 자연치유력이고 약은 그 보조수단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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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진단「검버섯」등 잘 안나으면 피부암 의심을
수년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피부암이 남성에 있어서 4번째로 많이 발생되는 암으로 나타났다. 햇볕을 많이 쬐는 백인남성의 경우는 어느 부위보다도 피부에 암이 제일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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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방사선장해회복에도 특효"
【동경 26일 동양】한국인삼에서 추출되는 물질이 방사선장해로부터의 회복을 촉진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이 일본의 한 연구소에서 실시한 동물실험결과 26일 밝혀졌다. 「오오사까」방사선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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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변화로 대장암이 늘었다|우제홍박사,암환자 만여명을 집계분석|60년
위암으로 대표되던 우리 나라의 소화위장계 암이 최근 소위 「선진국」형인 대장암의 증가로 변화되고있어 장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의 예방및 조기발견 등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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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학 박사연구발표
지난19,20일 충남대덕에서 있었던 대한화학회연례 학술발표회에서 유전인자의 수리에의해 수요를 억제 시키는 새로운 연구 논문이 발표되어 주목을 끌었다. 서울대 양철학박사(39·생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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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로 암을 고친다"
무화과에서 추출되는 「벤즈·암데히드」가 암의 특효약으로 사용되고있다. 일본 「도오꾜」근교 「이찌까와」(시천)시 일조회병원 원장인 「고찌」(동풍목지) 박사는 최근 일본암협회의 학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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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년의학|튀김류는 동맹경화를 부른다
노화색소라는 것이있다. 1843년「하노버」라는 의학자는 숱한 사체를 해부하면서 노인들의 뇌세포에만 특이하게 존재하는 물질을 발견했다. 그것은 황갈색의 색소덩어리였다. 「하노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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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서 뽑은 「우루시올」, 백혈병에 탁효
옻나무에서 뽑아낸 화학물질 「우루시올」이 항암효능을 발휘하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의 암연구「팀」이(주진순교수·황우익부교수·임미재연구원)은 22일 혈액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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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효소
「노벨」 상을 타려면 효소를 연구하라는 말이 있다. 근거있는 말이다. 1897년에 독일의 생화학자 「부프너」 는 효모균의 추출액에 대한 연구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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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서 새 항암제(RLB)합성
「프랑스」의학 연구진은RLB라는 새로운 항암제를 개발했다. 주인공은「샹트에·마라브리」약학대학의「벨장스키」교수를 반장으로 한 5명의 암 연구진. 이들이 지난4월 하순「프랑스」과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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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겨도 벗겨도 끝이 없는…인삼의 신비
『모택동과「키신저」도 복용했고 중공군과 월맹군 배낭의 필수품이기도 했던 인삼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 병 후 회복, 노인병 분야에서 앞으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이다.』 영국의 과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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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백혈병 50%는 완치된다
암은 어른들만을 공격하지 않는다. 어린이들도 무서운 암의 공격목표가 된다. 유명한 백혈병을 비롯해서 악성임파종, 뇌종양, 간암 등이 소아암의 대표급인데 이 가운데 백혈병(혈액의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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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암 싸워서 이길 수 있다(13)
『우리들의 식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위암은 언제나 가장 흔하고 중요한 암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후지이」 박사(등정창·일본 암 연구회 부속병원 검진「센터」)는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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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플루토늄 입자 인체제거물질 발견
영국과학자들은 폐·뼈·간장이나 기타 장기의 암을 유발시키는 방사능물질인 「플루토늄」의 입자를 인체로부터 제거해내는 물질을 발견해냈다. 「플루토늄·첼리트」로 명명된 이 화합물질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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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복 어디까지
암 연구의 새로운 결과들이 밝혀질 때마다 기대도 새로다. 최근 일본의 한 대학교수 「팀」은 암세포의 혈류 량에 착안한 새로운 벽 투여 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암 조직의 혈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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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40대 이후가 위험한 녹내장
우리가 숨을 쉬고 살 수 있는 것은 삼라만상이 지니고있는 압력이 일정하게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압력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오면 몸에 이상이 생긴다. 기압이 낮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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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화신 따라 극성 코「알레르기」
꽃이 피는 계절만 되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재채기가 심하고 콧물이 줄줄 그치지 않으며 코가 꽉 막혀 괴로움을 겪는다.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봄철 꽃놀이를 다녀와서 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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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곰팡이 질환 치료약 암·돌연변이를 유발|원자력연구소 이세영 박사 동물 실험 보고
피부나 여성의 질에 기생, 발병하는 원충 및 곰팡이류에 쓰는 약의 주성분이 무서운 암을 일으키고 유전적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결과 밝혀졌다. 한국 원자력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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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업화의 부산물-접촉성 피부염
산업이 고도로 발달함에 따라 우리들 생활이 윤택하고 편해진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합성섬유가 등장, 의생활의 혁명을 일으켰는가 하면 갖가지 식품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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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국수 먹으면 성욕 감퇴" 태국서 색다른 입씨름
「베트남」 피난민들의 가게에서 국수 등을 사먹은 태국인들이 최근 기묘한 성병으로 고통을 받고있다는 떠들썩한 소문은 「베트남」인에 대한 태국인들의 오랜 적대감정을 이용한 정치적 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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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심장병 예방 일서 특효약을 발견
【동경 29일 합동】뇌졸중과 심장 발작을 예방할 수 있는 기적의 신약 「후다라나지놀」 EG 626이 일본 동해대 의학부 「시마모도」 교수 (도본다희웅·동맥경화 연구 소장) 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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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약의 숙제
단군신화에 보면 환웅이 신웅에게 영약이라 하여 몇 가지 약재를 먹으라고 권한 것으로 되어 있다. 한국에서의 의약의 역사는 이처럼 아득한 옛날부터 시작되었다. 이래서 한국의학은 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