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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黨 합종연횡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총선 결과는 대체로 괴로운 것일 가능성이 높다.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여소야대(與小野大)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기 때문이다.자민련 한영수(韓英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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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大權 인가
이대로 가다가는 내년 대선(大選)에는 후보가 20명은 될 것같다.도(道)마다 지역마다 주자(走者)와 기수(旗手)와 맹주(盟主)가 나서고 있으니 15개 시.도에서 한명씩만 나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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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인해전술.국민회의 强穩 혼합연설-각당 유세전략
14대총선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 유권자의 15%는 유세를 보고 후보선택을 했다고 답했다.남자유권자중 48.1%는 유세장에 가봤다고 말했다.후보의 인물 됨됨이와 학.경력은 바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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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눈끄는 총선관련서 봇물
4월11일 치러질 15대 총선 특수를 맞아 출판가에 선거전략및 달라진 선거법을 해설한 책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다. 〈표 참조〉 이런 가운데 우리 선거문화의 현실을 냉정하게 조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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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카드 어떻게 쓰나-1회사용 10만원까지
2월1일부터 전국 31개은행에서 일제히 발급하는 「직불(直拂)카드」는 은행통장에 들어있는 돈을 찾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하는 즉시 소비자의 은행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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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의 정치
선거바람이 불고 있다.벌써 각당 대표들이 지역순방에 나서고 있다.선거 전초전이 시작된 것이다.많은 사람들은 이번 15대 국회의원 선거가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하고 예측 못할 혼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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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원도
『자민련 녹색바람이 강원도를 강타할 것이다.』 『두고봐라.결국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 것이다.』 강원도의 표심(票心)을 놓고 신한국당(가칭)과 자민련은 이미 「상대방 기(氣)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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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학년 전문대 입시 정원 70% 후기대 입시前 선발
96학년도 전문대 입시요강은 ▶후기대 입시일 이전에 신입생을전형하는 대학이 크게 늘고 ▶최저학력기준 설정.계열별 모집 등새로운 선발방식이 도입됐으며 ▶복수지원 기회가 확대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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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외버스터미널 권선지구 이전-97년까지 주요상권 될듯
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 97년말까지 권선택지개발지구로 이전된다. 〈약도참조〉 신규 터미널(1만6,142평)에는 터미널관련 시설물 외에 대형 쇼핑센터.금융시설.스포츠센터.문화시설등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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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평판도
대학으로부터 공급되는 고등교육 인력의 최대 소비자는 기업이다.中央日報 대학평가팀이 지역별.업종별 분류기준에 따라 선정된 2백16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학 평판도를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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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맞는 마음
무더위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추석이다.민족대이동이라는 귀성도 이미 시작됐다.미처 떠나지 못한 사람들도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가있을 것이다. 명절 하면 역시 추석이다.또 하나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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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 우려했던 脫黨 현실로-충청권 金範明의원 實利선택
6일 민자당을 탈당하고 자민련으로 간 김범명(金範明.논산)의원은 초선이다.당직도 부대변인이 전부였다.정치적 비중은 미미한인물이다.그러나 그의 변신은 몇가지 주목되는 여운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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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정국"법대로 하겠다"-여야"철저.공평"원칙 굳혀
여권 핵심부가 사정정국에 관한 입장을 정리해가고 있다. 청와대와 민자당은 야당의원 비리수사가 「철저.공평」의 원칙에의한 것이라는 부동(不動)의 입장을 정했다.그리고 교육위원 선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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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내분 수습 가닥-兩派 2人 공동대표制 합의
민자당의 당직개편내용이 안개에 싸여있던 21일 밤.여권핵심부에서는 중요한 단초가 드러났다. 한 고위관계자는『총장은 수도권출신의 민정계』라는 얘기였다.그리고『동요를 보이는 충청권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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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3役 누가되나-사무총장/원내총무/정책의장
민자당의 당직개편내용이 안개에 싸여있던 21일 밤.여권핵심부에서는 중요한 단초가 드러났다. 한 고위관계자는『총장은 수도권출신의 민정계』라는 얘기였다.그리고『동요를 보이는 충청권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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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여행정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올해도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탈서울을 시도하거나,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하고 경제적인 패키지상품을 이용하여 이국의 풍물을 즐길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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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시장.군수 갈곳이 없다
민선단체장들에게 자리를 내준 전직 시장.군수들이 갈곳이 없어걱정이 태산이다.6.27 지방선거 이전까지만 해도「내무행정의 꽃」으로 선망의 대상이었던 이들「고을원님」들.그러나 이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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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제시하는 野黨돼야
6.27 지자체 선거에서 집권 민자당의 총체적 패배와 민주당.자민련등 야당의 비약적 진출은 향후 정국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것이었다.거기에 연이은 삼풍백화점 붕괴라는 미증유의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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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기의 民正系
민자당 민정계의 상당수가 위기감에 떨고 있다.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같은 反YS.反민자.지역감정 분위기라면 15대총선에서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민정계(현재 의원 97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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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결과분석 本社 여론조사-지역정서
6.27 선거결과 나타난 지역구도는「지역할거」로 볼수도 있고「지역등권」으로 볼수도 있다.유권자의 66.2%는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지역정서를「정치지도자들이 지역감정을 부추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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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6.27선거 喜悲엇갈리는 3黨표정-民自 침울
28일의 민자당은 온종일 뒤숭숭했다.아침에는 서울지역 의원 몇몇이 중앙당을 찾았다.그들은 아무나 붙잡고 아우성을 쳐댔다. 큰일났다는 얘기였다.중앙당 탓을 하는 의원도 있었다.동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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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YS 政局 어떻게 될까
6.27 지방선거로 주민들이 직접 뽑은 15명의 광역단체장(특별.광역시장과 도지사)과 2백30명의 기초단체장이 탄생했다. 지금까지는 지역 주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국가가 자치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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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지방선거 서울빅3 지지율 변화
선거 D-3일인 24일을 고비로 박찬종후보와 조순후보의 지지순위에 변동이 생겼다.중앙일보의 서울시장후보 예측치는 조순후보38.9%,박찬종후보 34.0%,정원식후보21.1%순.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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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부채질 극성-民主등권론.自民聯 핫바지論
『꼭 지역감정에 호소해야만 이길수 있나.』 이번 선거전에도 지역감정을 자극해 표몰이를 하는 구태의연한 선거방식이 기승을 부렸다. 민주당의「지역등권론」,자민련의「충청도 핫바지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