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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사찰 파동 터지자 ‘이젠 끝났다’ 좌절도”

새누리당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었던 이혜훈 의원은 “선거운동기간 중 여론조사상으론 줄곧 새누리당이 좋았다”고 말했다. 13일 의원회관에서 그를 만났다.-152석을 예상했나.“여의도

중앙선데이

2012.04.15 02:38
진보당에 휘둘린 민주당 … 관망하던 중도층 등 돌려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여촌야도(與村野都)’ 상황에서 과반인 152석을 얻는 이변을 연출했다. 역대 총선의 ‘수도권 승리=1당’이란 공식을

중앙일보

2012.04.13 00:00
박근혜는 거대 야당 견제론으로 보수 결집 성공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가운데) 등이 11일 당사에서 출구조사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양희 비대위원, 박 위원장, 이준석 비대위원. [김형수 기자] ‘선거의 여왕’

중앙일보

2012.04.12 01:35
충격의 민주당 예상 밖 패배 … 이해찬·정세균 역할 커질 듯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비례대표 후보 등이 11일 서울 영등포 당사 상황실에서 19대 총선 출구조사 생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선숙 사무총장, 이용득 최고위원, 한

중앙일보

2012.04.12 01:30
4.11 총선은 ‘박근혜의, 박근혜에 의한 선거’

새누리당에게 4.11 총선은 ‘박근혜의, 박근혜에 의한 선거’였다.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원톱으로 총선을 진두지휘했다. 지난해 말 동시다발적인 악재로 당 지지율이 바닥으로 추

온라인 중앙일보

2012.04.11 22:05
지역구 246곳 중 새누리 87곳 우세, 민주당은

‘선거 결과는 투표함 뚜껑을 열 때까지 하느님도 모른다’는 얘기가 있다. 이번 19대 총선처럼 각종 여론조사에서 1, 2위가 오차범위 안에 있는 박빙의 접전지역이 90곳에 이를 경

중앙일보

2012.04.07 00:40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총선 판세 여론조사 4전4패

신창운여론조사전문기자19대 총선이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정당 관계자와 여론조사 전문가 등이 제각기 판세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소야대가 확실하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반대로

중앙일보

2012.03.29 00:00
[7·28 재·보선] 5 대 3 … 이번엔 야당을 견제했다

7·28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이재오(서울 은평을)·윤진식(충주) 후보가 당선됐다. 이재오·윤진식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다. 한나라당은 서울 은평을·충주는

중앙일보

2010.07.29 02:07
[송호근 칼럼] 사이버 바다의 은빛 고기떼

농촌의 이장님이 장터에 나부끼던 현수막에 눈독을 들였던 것처럼, 필자도 바닥 민심의 미세한 변화에 둔감했다는 것을 우선 고백해야겠다. 선거에 압승한 민주당 자신도 깜짝 놀랐듯이,

중앙일보

2010.06.15 00:17
[6·2 민주당 대승] 리더십 회복 정세균

“이번 선거는 무도한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의 냉엄한 심판입니다.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3일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예상 밖의 대승에 대한

중앙일보

2010.06.04 01:43
6·2 지방선거 승패의 기준

한나라당은 유권자의 49%가 몰려 있는 수도권의 광역단체장 승부가 전체 선거 결과를 좌우한다고 본다. 정병국 사무총장은 1일 “수도권에서 이겨야 이기는 것”이라며 “서울·경기는

중앙일보

2010.06.02 01:17
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서 우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9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시선관위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설치한 6·2 지방선거 참여 홍보물 아래로 걷고 있다. 신인섭 기

중앙선데이

2010.05.30 07:13
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서 우세

29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시선관위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설치한 6·2 지방선거 참여 홍보물 아래로 걷고 있다. 신인섭 기자 6·2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

중앙선데이

2010.05.30 01:17
재정자립도 높은 ‘작은 정부’ 4년 살림 맡길 사람은 …

지방 광역시장 선거도 수도권 못지않게 중요하다. 재정자립도가 높아 중앙으로부터 상당 부분 독자성을 인정받은 ‘작은 정부’이기 때문이다. 초점은 세종시의 진원지인 대전이다. 저마다

중앙일보

2010.05.24 00:45
“민주주의 성숙 위해 남은 과제는 헌법 개혁”

1987년은 한국 정치의 새 지평을 연 해다. 6·10 민주화 항쟁은 6·29 직선제 개헌 수용 선언으로 이어졌고, 그해 연말 국민들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대통령을 뽑았다. 7대

중앙선데이

2010.02.20 23:43
[이슈 추적] MB의 531만표 차 압승, 누가 다 까먹었을까

“그 많던 이명박 지지층은 다 어디로 갔나.” 4·29 재·보선이 참패로 끝나면서 여권에서 터져 나오는 한숨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7년 대선 때 1149만 표를 얻어 당시

중앙일보

2009.05.05 01:21
“좁쌀 같은 생각 버리고 사람 기용 잘 하라!”

■ MB 밀면서 ‘떡고물’ 안 바라… 1년4개월 지지했는데 배신 ■ “아들 공천에 관심 안 뒀다”… 외부 인사 심사 어처구니 없어 ■ 민주계 빠진 여당은 무주공산… “내 말 한마디

중앙일보

2008.05.23 10:34
대전·충남 단체장들, 선진당 태풍에 ‘당혹’

자유선진당 심대평(오른쪽 첫번째) 대표를 비롯한 4.9 총선 충청지역 선진당 당선자들이 10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제18대

중앙일보

2008.04.11 01:59
[사설] 한나라당은 대화와 타협의 정치 해야

18대 총선은 집권 한나라당에 신뢰와 경고의 메시지를 동시에 보냈다. 과반의 달성과 수도권 압승은 신뢰라 볼 수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 보여준 지지에 이어 과반을 준 것은 정권을

중앙일보

2008.04.11 01:03
총선 메시지는 … 국민은 ‘MB 독주’보다 ‘대화 정치’ 원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9일 오전 국립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종로구 청운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 대통령은 “모든 후보가 수고 많이 하셨다”며 “국정

중앙일보

2008.04.10 02:16
이회창, 두 석만 더 있으면 교섭단체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9일 밤 대전·충남 지역에서 압승이 확정되자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축하떡을 나누고 있다. [뉴시스]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지난 대선에서 국고보조금을 받을

중앙일보

2008.04.10 02:10
한나라, 두 달 전엔 200석까지 바라봤는데 …

선거를 한 달가량 앞두고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던 17대 총선에 비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큰 쟁점이 없었다. 시기적으로 대통령 선거와 새 정부 출범이 얼마 되지 않아 표심 변화

중앙일보

2008.04.10 01:59
[사설] 총선이 보여준 무서운 민심

4·9 총선의 투표율은 사상 최저치인 46.0%다. 유권자의 반 이상이 투표장에 나가지 않은 충격적인 수치다. 한나라당이 과반을 차지했지만 득표율로 보면 국민의 4분의 1 지지도

중앙일보

2008.04.10 01:06
함께 웃을 순 없다. 박근혜, 강재섭, 이재오

공천에서 탈락한 한나라당 박희태·김덕룡·맹형규 의원과 통합민주당의 ‘공천 심판’을 맡았던 박재승 공심위원장까지 현장에 긴급 투입될 정도로 긴박하게 한 주가 돌아갔다. 이제 사흘

중앙일보

2008.04.06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