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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65%, 영남도 압승 … 경선 누적 득표율 59%
문재인·안희정·이재명·최성 후보(왼쪽부터)가 31일 부산시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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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결선투표 없이 끝낼 것"…안희정 "수도권에서 기적 만들 것"
호남과 충청에 이어 31일 열린 영남권역 경선에서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압승이 이어진 가운데 문 전 대표가 "결선투표로 가지 않고 끝낼 수 있도록 수도권에서도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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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경선 압승 文...수도권·강원서 45% 득표시 후보 직행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가 31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려 문재인 후보가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 송봉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경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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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파죽지세' 안철수…손학규·박주선 "끝까지 최선 다할 것"
30일 열린 국민의당 대구·경북·강원 순회경선에서도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득표율 72.41%로 압승을 거두며 4연승을 이어간 가운데 안 전 대표와 함께 경선에 참여중인 손학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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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도 잘 쓰면 약 … 팩트로 장점을 먹칠하라
━ 대선 D-40 선거전략 “‘선의’ 발언과 ‘전두환 표창’ 등 네거티브(negative) 대결에서 안희정이 연패했다. 그 결과가 문재인 경선 압승으로 드러나고 있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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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호남 + 충청 56% 본선행 바짝 … 안·이는 과반 저지 총력
━ 대선 D-40 경선 레이스 윤곽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9일 대전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충청 경선을 마치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문 후보는 47.8%의 득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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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누적득표율, 安 66% - 孫 23%…安 "대선 승리로 보답"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내리 3연승을 거뒀다. 호남권역 연승에 이어 부산·울산·경남권역 경선에서도 득표율 74.49%로 압승한 안 후보는 남은 경선 레이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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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의원 75% ARS 60% 득표로 1위
━ 대선 D-42 민주당 경선 27일 더불어민주당 광주·호남 경선에서 60.2%(14만2343표)의 득표율로 1위에 오른 문재인 후보는 투표소 투표, ARS(모바일) 투표,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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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호남에서 드러난 문재인 대세론의 앞날
어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호남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투표소 투표(1만2500여 명)와 전화응답(ARS) 선거인단(22만2400명), 현장 대의원(1900명) 투표를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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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20%' 안희정 "자, 오늘 출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호남권 경선에서 종합 득표율 20%로 2위에 오른 안희정 충남지사가 "원래 출발할 때는 접어주고 출발하는 것"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민주당 광주 경선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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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수도권 올라가기 전 대세 결정짓고 싶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호남권역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가운데 "좋은 후보와의 경쟁 속에 아주 기대밖의 큰 승리"라면서도 "욕심 같아서는 수도권에 올라가기 전에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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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수퍼위크 … 반문 연대가 최대 변수
4당 대선후보들이 사실상 결정되는 ‘수퍼 위크(super week)’가 시작되면서 5·9 대선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6일 국민의당 두 번째 순회 경선장인 전북 전주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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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55% 얻어 대세 굳히기 vs 안, 과반 저지해 결선 가기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판세를 좌우할 호남 경선을 하루 앞둔 26일 대선후보 경선 9차 토론회가 대전 MBC에서 열렸다. 오른쪽부터 안희정·문재인 후보, 사회자 송인암 교수,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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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정밀분석, 세대정치로 본 2017 대선 최대 변수
2012년 12월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보수진영의 유권자들. [중앙포토]5060의 지지층 이탈, 2040의 안티 새누리 결집 속도가 판세 좌우…인구 구성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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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NIE] 브렉시트, 김영란법, 사드…수능에 나올만하군요
━ 올해의 시사이슈 체크 좋은 시험은 교과서에서 나온 지식의 암기했는 지 묻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이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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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가을 전어처럼 당 살찌워 집나간 당원 돌아오게 할 것”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추미애(왼쪽에서 네번째) 신임 대표가 최고위원 당선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인호(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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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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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때 여당 싹쓸이 강남·분당 벨트, 새누리 5 더민주 5
지역주의의 장벽이 4·13 총선에서 무너졌다. 영호남에서, 서울의 강남 벨트에서, 경기도 분당에서 ‘텃밭’이라는 말이 무색한 결과가 속출했다. ▷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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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열세라던 조응천 40% 얻어 당선 ‘엉터리 여론조사’
틀려도 너무 틀렸다. 20대 총선 여론조사가 고장 난 풍향계처럼 오류를 양산해 ‘무용론’을 확산시키고 있다.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등록된 여론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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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간평가에서 참패한 여권 … 국민 이기는 권력 없다
4·13 민심은 사나웠다. 오만한 사육사를 물어버리는 맹수와 같았다. 분노의 투표는 놀라울 정도였다.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결과는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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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180석 목표, 전문가 10명 중 3명 “가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유철 원내대표(왼쪽)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주 서청원 최고위원과 설전을 벌인 뒤 공개석상에서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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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갑·종로, 새누리의 ‘험지’ 아닌 ‘격전지’ … 양천갑은 알고 보면 백중세
안대희 전 대법관(왼쪽)이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마포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치자 강승규 마포갑 당협위원장(오른쪽)이 “마포갑이 험지냐. 차려놓은 밥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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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야권 분열이 새누리당 꽃놀이패?
이철호논설실장박근혜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은 ‘단어(單語)의 정치인’이다. 10·26 사태 당시 “휴전선은요?”부터 면도칼 테러 직후 “대전은요?”가 압권이다. 그나마 기억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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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보는 한국] 새정치민주연합에 희망을
에이단 포스터-카터영국 리드대 명예 선임연구원 누구나 심장은 왼쪽에 있다. 젊었을 때 나는 ‘심한’ 좌파였다. 철이 든 다음에는 중도파 내지는 중도우파가 됐다. 사회주의는 전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