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축협, 계란 소비촉진 운동 전개
충북도와 시·군, 축협 등이 계란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계란 무료 증정 등 계란 소비촉진운동을 펴고 있다. 도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시
-
충북 시·군 잘못된 행정처분 많다
요즘 충북 충주시청 6급 이상 공무원들은 월급에서 직급별로 3만~50만원씩 떼고 있다. 앙성면의 한 직원이 인감증명을 잘못 발급했다가 거액의 금융 사기사건에 빌미를 제공한 것과 관
-
제2건국위 관주도 여전
제2건국운동의 관 (官) 주도 여부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자치부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제2건국운동의 추진실적과 계획을 매주 보고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
-
전북도 일부 보건소 의료장비 3배나 주고 구입 의혹
전북도 내 일부 보건소들이 의료장비를 원가보다 3배 가까이 더 주고 구입, 국민의 세금을 물쓰듯 낭비하는 등 이와 관련 공무원들의 비리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는 전북도가 의료장
-
청주시, 지방세 체납자에 매일 독촉전화
충북 청주시민 가운데 지방세가 50만원 이상 밀린 사람은 무조건 오는 4월부터 납부때까지 매일 세금독촉 전화를 받게 된다. 청주시가 늘어나는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해 한국통신의
-
지방 행정조직 살빼기…효율성 잣대로 과감한 통폐합을
민간기업의 구조조정과 함께 정부조직 개편 작업도 한창이다.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등장으로 공무원 사회의 기본 틀도 뜯어고쳐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지방 행정조직은 95년
-
[자자체 수익사업 실상]경영능력 모자라 적자사업 많아
지자체들이 재정 건실화를 위해 벌이고 있는 수익사업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수익 규모도 적게는 수십억원, 많게는 수백억원에 달해 성공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러나 경영 마인
-
제21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공적
*대상* [서울시립아동병원 간호사 이옥자씨] 79년부터 보건소.병원에 근무하며 영세민 집단지역 무료 순회진료, 불우노인및 소년소녀가장돕기등에 솔선수범했다. 92년 서울시 자랑스러운
-
민선 2년 지자체 갈등 심화
민선 지방자치가 3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중앙에 몰려있던 권력이 지방으로 옮겨지면서 주민생활이 나아지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나 행정권한.지역개발.세금등을 둘러싸고 지자체의 갈등은
-
장애인 민원 심부름센터 청주市서 어제부터 운영
충북 청주시내 장애인들은 각종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해 집에서 받아보게 된다. 청주시는 장애인의 민원을 전화로 접수해 공무원들이 가정에 배달해주는 「장애인 민원 심부름센터」를 33
-
고위공무원 대기발령 정책보좌관制 내무부 지침에 地自體반발
정년을 2년 남긴 만59세(서기관급) 이상 고위공무원들을 보직 없이 사실상 대기발령시키는 정책보좌관제 실시를 둘러싸고 내무부와 광역시.도 및 시.군.구 사이에 갈등이 심하다. 내무
-
단체장들 "총선中立"잇단 탈당-주병덕忠北지사 자민련 떠나
주병덕(朱炳德)충북지사는 10일오전 지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속정당인 자민련을 탈당한다고 발표했다. 〈관계기사 3면〉 朱지사는 『지사가 정당에 소속될 경우 공명선거를 치르는데
-
지자체 산업디자인교육 열기 "후끈"
충북도청 공업과에 신설된 산업디자인실 직원들은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도내 제조업체들에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제품 디자인지도가 좋은 평을 얻자 『우리에게도 디자인지도를 해달
-
地自體 사무관 승진 시험制냐 심사制냐 고민
『시험제냐,심사제냐.』 고급공무원 진급의 관문인 사무관(5급)승진제도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들이 고민에 빠져 있다.종전 시험제로만 실시하던 사무관 승진을 내무부가 지난 7월1일자로
-
民選단체장 달라진 업무스타일-일방적지시 벗어나 권유型으로
민선자치단체장의 회의.업무스타일이 과거와는 사뭇 달라졌다.회의때 종전에는 도지사가 어느 안건에 대해 도에서 결정한 사항을통보하고 지시하는 게 보통이었으나 이제는 「권유형」으로 바뀌
-
전국 市道知事 취임식 표정-서민들 대거초청"역시 民選"
민선단체장들의 취임식은 요식적인 행사로 끝났던 과거와 달리 취임사등을 통해 발전을 향한 강한 포부를 밝혔으며 취임식장에 서민들을 많이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임 이인제(李仁
-
지방행정 겉돈다-단체장 꿈꾸는 간부들 업무뒷전
6월27일의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행정에 공백이 생기고 자치단체장들의 令이 서지않는 레임덕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관계기사 22面〉 일부 지방에서는
-
충북도내 공무원 96% 노조결성에 찬성
충북도내 공무원의 96%가 공무원의 노조결성에 찬성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또 도내 공무원의 80%는 인사가 불공정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김문
-
자원봉사대축제 전국 이모저모
국내에서 처음인 자원봉사경연대축제가 전국 방방곡곡에 사랑의 메아리로 울렸다.개인.가족.모임.직장단위 참가자들은 비록 짧은시간이지만 땀흘리는 봉사를 통해 기쁨과 보람을 나누고 삶의
-
실명제로 덕보는 고위공무원 자녀/결혼때 거액 축의금 물려받아
◎추가 재산등록 오해받기 꺼려/부모들이 통장만들어 선물로 지난해부터 실시한 공직자 재산등록이후 지방공무원사회에선 아들이 결혼할 때 부모가 축의금을 모두 아들에게 넘겨줘 아들이 「돈
-
충북경찰청장,직원몰라봤다 農振院長 사과강요 물의
○…金吉同 충북도경찰청장이 최근 농촌진흥원주최 우수4H시상행사에 사복차림으로 참석,귀빈석에 앉았다가 얼굴을 몰라 본 말단직원에 의해 뒷자리로 쫓겨나는「수모」를 당한후 朴鍾貴농촌진흥
-
무소속 후보 "DJ면담"실랑이 실신
민주당 홍사덕 후보는 지난15일 2차 합동연설회에서 신정당 이신범 후보가 『홍 후보종로에 출마한 정모 후보의 홍보물을 도용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자체조사를 벌인 결과 정 후보측이
-
의원 구속 잇따르자 다투어 윤리강령 채택|시장 출석 않는다고 두차례 정회 끝에 해산|이의 안받아들여지자 의장석까지 달려가 항의|국감현장 둘러보며 감사요령 "커닝"
○…충북옥천군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읍· 면별지방자치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결정, 관심이 집중.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자치역량을 높이면서 『우리고장을 발전시키자
-
"깨끗한 의원" 윤리 강령 제정
30년만에 부활된 기초지방의회가 15일 의장단을 뽑고 16일 본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일부 시의회에서는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시민전체의 대변자로 공익을 최우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