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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 동경바람-너도나도 무소속 대열
6월 4대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지난 9일 실시된 일본 통일지방선거에서 도쿄都지사와 오사카府지사에 무소속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당선되는 무소속 강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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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공무원들 편가르기.눈치싸움
[全國綜合]오는 6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전직 공직자들간의 경합이 유력시되는 도와 시.군에서 엄정중립을 지켜야할공무원들간에 지지자별로「편가르기」「눈치보기」현상이 심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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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충북등 競選볼만-民自 시.도지사후보 신청마감
민자당 시.도지사 경선의 팡파르가 울렸다.민자당은 31일 시.도지사 경선후보신청을 마감했다.신청자들은 이달 중순까지 대의원들을 접촉하며 사실상의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민자당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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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道지사 4명임명-대구 李鍾宙 대전 金保成 강원 安京鎭
정부는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등을 이유로 공석이 된 6개지역 시.도지사에 대한 인사를 29일 단행했다. 정부는 대구광역시장에 이종주(李鍾宙)대구광역시 정책보좌관을,대전광역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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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공직자64명 사퇴-大田등 시도지사 6명 포함
현 근무지에서 지방자치단체장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들의 사퇴시한인 29일을 하루 앞두고 사표를 제출,출마의사를 표명한 공직자는 6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관계기사 4, 5面〉 내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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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 출마공직자
〈자치단체장 출마공직자 명단〉 ( )는 출마지역 ◇서울 ▲金東一중구청장 ▲朴鍾心동대문구청장 ▲陳英浩성북구청장 ▲金聖順송파구청장 ▲曺三燮마포구청장 ▲張正植문화관광국장 ▲李俊雨용산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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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競選방침 크게후퇴-부산.대구등 대부분 단일후보 내정
민자당이 6월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장후보들을 경선으로 선출한다는 기존방침에서 대거 후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인천.경기.강원등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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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 서울시장후보 5월말 결정-李會昌前총리등 영입교섭
민자당은 27일부터 이달말까지 5일동안 시도지사 출마희망자들로부터 공천신청을 받아 다음달 중순께 3배수내의 경선후보를 확정,5월초 최종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나 서울시장의 경우는 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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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정서.JP바람 與圈흔드는 대구.대전
6월의 지방선거에서 15개 광역단체장중 대구와 대전은 反민자당성향으로 표현되는 TK정서와 JP바람으로 벌써부터 긴박감이 감돌고 있다.이곳의 결과는 지방선거이후의 정계재편,15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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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시장.지사7명 競選참여-민자당
민자당은 6.27 지방선거의 광역단체장 후보로 출마가능성이 거론되는 현직 시.도지사 7명에 대해 공직사퇴시한인 29일 이전에 현직에서 물러난뒤 당내후보 경선에 참가할 것을 권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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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 광역예비후보 7人 어떻게 뽑았나
민자당의 광역단체장(서울시장.5개광역시장.9개도지사)후보는 경선으로 결정된다.3명이내의 예비후보를 당무회의가 선임,선거인단이 최종결정하는 형식이다. 이같은 방식은 민자당이 고심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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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政家 대거 내세워 승부-드러나는 民自市道지사 후보
민자당이 시.도지사 후보로 검토중인 인사들중 전.현직 시장 또는 도지사출신이 많다.현직만도 10여명에 이른다.정치인 대결이 아니라 행정가 대결로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다.호남지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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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2년-바람잘날 없는 人事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집권 2년동안 우뚝 부각된 인물도 많지만「팽(烹)」의 쓰디쓴 눈물을 삼키며 떠난 인물도 적지 않다. 개혁의 바람이 거셌던 탓도 있지만 대형 사건사고가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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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 겉돈다-단체장 꿈꾸는 간부들 업무뒷전
6월27일의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행정에 공백이 생기고 자치단체장들의 令이 서지않는 레임덕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관계기사 22面〉 일부 지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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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환송 지지대회場 방불-김종필 前대표 미국가던날
김종필(金鍾泌)前대표의 21일 미국 출국장면은 민자당의 돌아가는 사정 그대로 였다.욕하다가 웃고,악수하다말고 싸우는 우리정치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김포공항 귀빈실에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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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지방선거 시대 도지사.시장 출마후보-대전.충청
민선 대전직할시장 출마예상자로는 현재 전.현직 시장을 포함해10여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권에서는 현 대전시장인 염홍철(廉弘喆.50)씨,前대전시장 홍선기(洪善基.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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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3대總選 물갈이 公薦 월계수 浮上
정치판을 뒤흔드는 4년 주기의 대규모 물갈이 국회의원 공천은권력이동의 클라이맥스와 같다.공천이란 또 정치권력이 구체적인 인물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힘을 겨루는 眞劍勝負이기에 승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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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선거법 발효 지방官街 冷氣-市郡政설명회 취소 활동백지화
통합선거법 발효로 지방관가에 비상이 걸렸다.그동안 관례처럼 시행해온 주민대상의 시.군정설명회가 아예 취소되거나 의욕적으로추진해온 특별활동 역시 전면 백지화되는등 지방관가에 찬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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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 제동 당연하다(사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이른바 「선심관행」에 대해 쐐기를 박고 인천시장에 대해 경고조치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치단체장들이 시정보고회나 각종 행사 등에서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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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범위싸고 여야 “입씨름”/시장·도지사 사전선거운동 시비
◎“모두 출마예상자… 업무수행은 핑계”/야/“시행령 미비로 혼선” 선관위에 전가/여 깨끗한 선거를 내세운 새 선거법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김영삼대통령 측근들이 잇따라 사전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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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원 6명 입신기원 고사로 빈축
○…汝矣島 의원회관 7층에 사무실이 나란히 위치한 民自.民主의원 6명이 음력 정월 대보름을 하루앞둔 23일 새해 운수대통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낼 예정. 고사의 祭官은 徐淸源.文正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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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정치로 경쟁력 뒷받침/김 대통령의 올 개혁방향
◎청빈한 인물 발탁 정치권 물갈이/측근들 앞세워 당정 호흡맞추기 본격화 김영삼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정치개혁을 위한 어떤 모습의 밑그림을 그려놓고 있을까. 물론 현재로서는 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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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원안대로 통과 "들러리" 비난 서울
올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제출 예산안 가운데 일부 항목을 놓고 논란을 벌였으나 한푼 삭감 없이 원안대로 가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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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수씨 2년 구형/임재길씨 2년·이 전지사 1년6월
◎「관권선거」사건 【대전=박상하기자】 관권부정선거 폭로사건과 관련,국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한준수 전 연기군수(62)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