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용 영어 「카세트」 쏟아져 나와|외국어 조기 교육설 나돌자 10여종 경쟁
출판계에 「음성 출판」 (카세트) 의 「붐」이 일고 있다. 2∼3년 전부터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성인용 외국어 회화 「테이프」에 이어 최근 삼중당·한국언어문화원·한국「브리태니커」
-
문인 30여명이 출판사를 자영
출판 업계에 뛰어드는 문인들의 수효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본사 조사에 따르면 현재 출판사를 등록 자영하고 있는 문인은 약 30명에 달하며 부정기적으로 대명 출판하는 문인들까지
-
요즘의 출판업계
금년 들어 출판업계는 여러가지 시련과 애로에 직면, 모처럼의 독서열과 신간출판 의욕이 위축되지나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출판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요즘의 문젯점 중 가장 심각한 것은
-
한국상품의 경쟁력 보고서…3급 비밀로 배포 제한
전경련이 최근 발표한 우리나라 상품의「국제경쟁력 실태조사 보고서」는 3급 비밀로 취급되어 출판이 어려울 것 같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 조사보고서를 입수키 위해 외국의 상사들과 기관
-
인문고 2종 교과서 출판권획득 경쟁-출판·인쇄업계 허둥지둥
79학년도부터의 초·중·고교교과서전면개편에 따른 인문계고교2종(종전의 검인정) 교과서1백41책의 선정작업으로 출판계와 인쇄업계는 일대혼란의 와중에 빠져들고 있다. 작년7월 문교부가
-
김승한 주필 귀국
지난20일 일본시사통신사의 초청으로 방일한 본사 김승한 주필은 9일간의 일본언론계 및 출판업계 시찰을 마치고 29일하오 KAL편으로 귀국했다.
-
일, 출판사가 최고의 연말「보너스」
■…금년 연말 일본의 월급장이들이 받게될 「보너스」는 총 11조「엔」으로 예상. 일본경제인 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주요회사가 지급한 연말「보너스」는 지난해보다 고작 4.7%증가된 평
-
양산 안되고 유통구조 체계 안 잡혀 책값이 너무 비싸다-출협「세미나」서 한의영 교수 지적
24일부터 1주일간은 제23회 「독서주간」이다.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출판문화협회는 「독서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23일 「출협」강당에서 『출판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세미나
-
출판권 없는 출판사에의 출자
정부가 검인정교과서 부정사건의 수습을 위해 내린 몇 가지 불합리한 행정조치는 시정돼야 한다. 교과서 생산과 공급을 국정교과서 회사에 넘겨 사실상 문을 닫은 상태인 검인정회사에 일반
-
출판계의 도산 위기
요즘 우리나라 출판계는 초상난 집처럼 암담하고 우울하다. 「검인정교과서 부정사건」에 관련된 1백14개 출판사들이 부과된 추징금 시한에 쫓겨 재산을 헐값으로 처분하는 등 도산 위기에
-
부도낸 민중서관 추징금으로 허덕
우리 나라의 큰 출판사 가운데 하나인 민중서관(대표 이병준)이 지난 28일자로 2천7백50여만원의 부도를 냈다. 금융계에 따르면 민중서관은 조흥은행에서 1천90여만원, 상은 한일
-
「검인정」편수관과 특수출판사
세칭 「검인정교과서의 부정사건」이 몰고 온 여파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 문제를 수반하고 있는 것 같다. 폭리·탈세·증수뇌 등 부정행위의 규모가 1백50억원대에 달하며 수백만명에 달
-
울상 짓는 출판계일각 「검인정」부정 여파…세금추징|
검인정교과서의 세금 포탈액 1백27억원 추징 결정은 출판계의 큰 충격과 함께 출판업계가 재정비 작업을 하지 않으면 안될 큰 계기를 마련했다. 신춘벽두에 휘몰아친 검인정교과서 부정파
-
총정리…한국검인정교과서주식회사|거액부정 막을 수 없었나
한국검인정교과서주식회사의 거액부정사건을 계기로 교과서 정책이 전면 재검토되고 있다. 문교부는 우선 현행 검정교과서의 가격구성비 재조정 문제와 유통체계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는 한편,
-
출판 30돌 잔치
오늘날 세계 인구의 약80%는 겨우12개의 언어를 쓰고 있다. 그중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것이 중국어로 25%나 된다.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영어는 11%밖에 되지 않는다. 「
-
한만년 출협협회 회장
『출판자유의 확립과 출판업자들의 자질 향상, 그리고 출판업의 영업세 면세(62년)와 한국출판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각종사업 전개 (76년) 등이 그동안 출협이 이룩한 성과일 것입니
-
인쇄물 수출 궤도에
우리나라 도서출판 총량이 1만종을 돌파하고 인쇄기술이 날로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쇄물의 해외 수출이 본격적인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주목을 끈다. 작년 한햇동안 한국인쇄공업협동
-
산은이 본 상반기 경기
산업은행은 올해 국내경기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단기경기관측보고』에서 밝혔다. 1천6백여 중견 광공업체를 대상으로 해서 조사한 이 보고는 올해 2·4분기까지는 적어도 지난
-
국내경기 완만한 상승세 지속
올 상반기중의 경기는 면방·화섬 등 섬유류와 피혁제품은 상승세가 지난해보다 약간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전자를 비롯한 전기 기기·제1차 철강·일반기계 등은 꾸준한 상승세가 기대되고
-
출판|호황 누리는 미 잡지계
미국의 잡지업계는 올해 전에 없는 호황을 누렸다. 총 발행량은 2%밖에 늘지 않았지만 수익면에 있어서는 전 해에 비해 22%의 성장을 보인 것이다. 올해에 새로 창간된 잡지만도 4
-
「고려원양」 이학수 사장 구속
서울지검 최환 검사는 4일 밤 주식을 위장 분산하고 거액의 탈세와 외화를 불법 유출한 고려원양 어업 주식회사·고려식품 산업 주식회사·광명 도판 인쇄 주식회사·광명 인쇄 공사 대표
-
관세사 합격자 발표 늦어져 응시자들 불안|일 연말 상여금 최고는 강담사의 백6만「엥」|현대 그룹, 주식 공모로 종합 무역 상사 설립
재무부는 금년 봄부터 세관의 통관 업무를 전담할 관세사 제도를 새로 실시하면서 지난 9월에는 기존 통관 업자 1백60여명에 대해서도 관세사 자격 시험을 실시. 그러나 시험을 치른지
-
(2)대한출판문화협
올해 들어 10월말 현재 우리나라 출판도서 총량은 1만5백8종을 기록, 3천여 만 권의 책을 발행함으로써 선진국의 수준에 오르게 됐다. 출판은 인쇄문화 분야서도 가장 고급의 문화현
-
문닫는 「파리」의 명물 레스토랑「막심」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막심」이 3일 문을 닫는다.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왔던 요식업계의 최대 거물 「레이몽·튈리에」는 2년 전 반세기의 요리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