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북이 걸음 '삶의 질'
1인당 국민소득이 1만달러에 접근하면서부터 삶의 질에 관한 문제가 한국인의 화두(話頭)로 등장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굶주림을 면하려고 허겁지겁 살아온 시절의 의식(意識)은
-
上.평균수명 늘어나 노인부양 큰 짐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한다.그런 욕망과 의료기술의눈부신 발전이 평균수명을 크게 늘려 놓았다. 또 사는 동안에도 다들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게 되면서 출산율은 크게 떨
-
한국 남자는 불쌍해
40대 한국남성의 중도사(中途死)비율이 여성보다 훨씬 높다는사실은 다 알고 있으나 이것을 25~45세의 한창 나이로 확대시켜봐도 여전히 여성보다 높다는 사실은 보통문제가 아니다.거
-
40代남자 사망률 여자의 3倍
갈수록 사망률이 낮아지고 있다지만 지난해에도 40대 남성 1,000명중 5.7명이 사망했다.같은 나이 여성의 사망률(1,000명당 1.9명)의 세배다.스트레스에 시달려 성인병으로
-
수명의 예측
선배교수 한분이 회갑기념으로 출판한 책에 전문가가 아닌 분에게도 재미있을 내용이 있어 소개한다. 우리나라 남자의 평균수명이 67.6세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현재 출생하는 남자 아기
-
통계청발표 한국사회 지표-취업자중 55이상 高齡14.4%
통계청이 매년 이맘때 발표하는 「한국의 사회지표」는 우리들의생활상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통계지표다.9개 부문별로 주요 내용을 간추려 본다. ▲94년 국민
-
광주 하루평균 59.6명 출생 14.5명 사망
광주에서는 하루 평균 59.6명이 태어나고 14.5명이 죽는다. 광주시가 11일 발간한 93년말 기준의 통계연보에 따르면광주에서 한햇동안 출생한 아이는 2만1천7백72명이고 사망한
-
서울인구 37년만에 처음감소-『94 서울통계연보』
서울 인구가 3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서울시가 93년12월31일을 기준으로 인구.교통.환경 등 28개 분야 2백54개 항목을 조사해 6일 발표한 「94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
이탈리아 사망률이 출생률 추월
[로마 UPI=聯合]이탈리아가 93년 1차 대전후 처음으로 사망자수가 출생자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통계원은 93년 한햇동안 출생자가 53만8천1백68명,사망자가 5
-
평균수명 늘었다-통계청 발표 91년 생명표 분석
중소기업체에 다니는 40세의 金大埴씨(가명)가 80세까지 앞으로 40년간 더 살수있는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또 갓 결혼한 25세의 가정주부 朴明子씨(가명)가 70세까지살수있는 확
-
평균수명 27세 늘었다/통계로 본 해방이후의 경제·사회상
◎47년엔 양말·고무신 8명에 한켤레꼴/45년 전화가입자 4만·자동차 7천대/이혼율 3배늘어… 노조가입률은 오히려 뒷걸음 광복의 새 날을 맞은지 올해로 48년이 된다. 특히 올해는
-
2000년 처녀백명총각 백20명/세계인구의 날 살펴본「한국인구」
◎남녀 평균 수명차 8.1세/국민 74% 도시집중도 문제 11일은 제4회 세계인구의 날. 통계청에 따르면 7월1일 현재 세계인구는 55억8천여만명으로 1초에 3명,하루에 25만명씩
-
남한사는 북한출생 41만7천여명/통계청 90년 11월 현재 조사
◎전체인구 1%… 60대가 13만여명/서울·경기·인천·부산순 많이 살아/황해도출신 최다… 통일원 “너무 적다” 의아해 현재 남한에 살고 있는 사람 가운데 북한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
교통사고·결핵사망 세계 1위/통계로 본 세계속의 한국
◎영아사망률 1천명당 12.8명/쌀생산량 10위·어획량은 7위 우리나라의 산업생산 능력이나 교역규모등은 상당한 수준에 올라서 있지만 이른바 「삶의 질」면에서는 아직도 선진국들과 현
-
통계로 본 「서울의 하루」|4백64명 태어나 백4명 사망|쇠고기는 1천27마리분 소비
서울에서는 하루평균 4백64명이 태어나고 1백4명이 사망하며 2백20쌍이 결혼하고 27쌍이 이혼으로 헤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시대를 맞아 하루 5백54대씩의 각종 차량이 폭
-
올 인구 지표
새해가 문을 연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92년, 함께 기뻐하고 부대낄 우리 이웃은 과연 얼마나 될까. 한해동안 얼마나 태어나고 죽는 것일까. 통계
-
푹신한 베개, 엎드려 재우기 유아 질식사 "위험"
『젖먹이를 푹신한 베개에 재우지 마라』『아기의 뒤통수를 예쁘게 하기 위해 옆으로 또는 엎드려 재우는 것은 금물이다.』 이른바 「유아돌연사 증후군(SIDS)」의 주범으로 푹신한 베개
-
시 승격 노려/예산 더 타려/자리 늘리려/뻥튀긴 인구통계
◎일부 시도 유령인구에 중복계산/추계식보다 50만∼백만명 더 “거주”/통계청 재확인조사… 90년 센서스 발표 늦춰 우리나라의 기초통계인 인구통계가 조작돼왔다. 일부 시·도에서 매해
-
인구통계 조작/시 군 입맛대로 부풀린다
◎해묵은 나쁜 관행 사실로 판명/3백만명으로 늘린 도도… 개선책 필요 9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각 시·도별 집계치가 통계청의 추계인구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는 사실은 그동안 있어온
-
올해 인구41만3천4백3명 는다|국민 평균연령 29.5세로 노령화
91년, 오늘을 사는 우리나라 인구는 과연 몇 명일까. 한해동안 얼마나 태어나고 죽는 것일까. 통계청의 올해 인구추계에 따르면 새해 정월초하루의 인구는 4천3백만8백3명이다. 흔히
-
서울의 하루 460명 태어나고 100명 숨져
서울에서는 하루 4백60명의 새 생명이 태어나고 1백명이 사망한다. 2백27쌍의 신혼부부가 새출발하지만 선택의 실수를 자탄하며 도장찍고 돌아서는 이혼부부도 26쌍이나 돼 결혼 9쌍
-
여가엔 잠자고 TV 본다/90 사회지표로 본 「한국인의 생활」
◎서울사람 절반 “과외비 많다”/신문구독 66%… 여자들이 경제면 더 봐/재범률 44%… 85년보다 9%P 높아져 우리나라 사람들은 10명 중 8명꼴로 자신의 학력에 불만을 느끼며
-
정기국회 통과법안(요지)
◇보건범죄단속특별조치법(개)=인체에 현저히 유해하거나 함량 및 효능이 부족한 부정식품·의약품 및 화장품 제조에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형. ◇폭력행위처벌법(개)=상습폭력·집단폭행
-
여성들 최고회의 대의원 20%나 차지
오는 18일은 북한이「여성의 사회참여」「여성해방」등을 내세우고 결성한「조선민주여성동맹」창립 45주년. 통계 숫자 면으로 본다면 북한은 여성의 사회진출 면에서 남한을 크게 앞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