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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파업 이틀째…곳곳서 운행사고 잇따라
지하철노조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19, 20 양일간 10여건의 운행사고가 잇따라 발생, 지하철 안전운행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 전동차 운행에 투입된 대체 인력들의 업무 미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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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디디면 지옥철'…지하철 문 연채 질주
오전 출근길에 지하철 출입문이 열린 채 운행되는 사고가 잇따라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다. 2일 오전 8시5분쯤 대화발~수서행 서울지하철 3호선 3065호 (기관사 南회택) 5번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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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륜 파동]심고검장 주변표정
심재륜 대구고검장은 29일 오전 9시쯤 출근, 전날에 이어 집무실 문을 걸어잠근 채 외부와 접촉하지 않다가 오후 5시20분쯤 퇴청했다. 沈고검장은 전날 밤 취재진이 지키고 있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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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스마일기사' 명성운수 문상호씨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3일 오전 8시 일산신도시 주엽동 태영프라자 앞 버스정류장. 고양시일산구대화동~서울공항동을 운행하는 명성운수 33번 좌석버스에 오르자 운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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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영 부산시장 '현장행정' 실천
'IMF고통을 시민과 함께 한다 - .' 안상영 (安相英) 부산시장이 시민 곁으로 바짝 다가간다. 이른바 安시장이 부르짖고 있는 '현장행정' 을 몸소 실현하기 위해서다. 安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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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도권 출근길 대란일듯
집중폭우로 마비됐던 수도권 교통망 복구작업이 늦어져 7일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출근길 교통대란이 반복될 전망이다. 6일 서울시내 일부 지하철과 동부간선도로, 의정부.일산.파주 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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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곳곳 교통대란…동부간선도로 잠기고 국도유실
수도권 교통망이 6일 집중폭우에 누더기가 됐다. 곳곳의 철로와 지하철이 물에 잠기고 도로가 유실돼 출근길 직장인들이 지각사태를 빚었다. ◇철도.지하철 = 경원선 덕정~동안간 철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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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시장 첫 출근길 전철서 퇴출은행 직원만나 진땀
1일 오전8시 고건 (高建) 새 서울시장의 첫 출근길. 중첩 (重疊) 한 어려움이 기다리는 답답한 현실 처럼 굵은 장마비가 내리고 있었다. '민선시장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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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고장…15일 청량리·도곡역서
15일 출근길에 서울지하철 1, 3호선에서 전동차가 고장나면서 뒤따르던 전동차가 지연돼 수많은 시민들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느라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8시20분쯤 서울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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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 건강 비결도 3인3색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후보들은 촌음 (寸陰) 도 아껴 쓴다.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는 게 바로 득표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각종 토론이 많아진 이번 선거에선 육체적 피로와 함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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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산선 전철 30분 불통…출근길 3천여명 혼란
3일 오전8시30분쯤 경기도고양시고양구 삼송동 일산선 전철 삼송역 구내에서 전기공급이 갑자기 끊기면서 대화역~삼송역간 전철운행이 30여분간 중단됐다. 이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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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폭파협박범은 30代회사원-지연운행 잦아 불만 많아
전철 지연운행에 불만을 품고 경인선 전동차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30대 회사원이 경찰의 성문(聲紋)분석과 전화발신지 추적끝에 붙잡혔다.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1일 협박혐의로 전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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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期유학과 "나홀로 아빠"
늘어나는 조기유학이 우리 사회의 가정 풍속도를 바꿔 놓고 있다.늦어도 중학교때 자녀들은 모두 외국으로 떠나고 집안에는 40대 초반의 젊은부부만이 달랑 남겨진다.유학간 아이들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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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분당선은 소음전철-본지기자 탑승르포
분당신도시 주민의 숙원인 분당선이 1일 오전11시부터 운행을시작했으나 극심한 소음으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홍보부족 등으로 오리(분당시종점역)~수서간은 크게 붐비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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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국 자원봉사활동
뉴욕주 테판타운에 사는 퇴직교사 테피니 훌러드 할머니는 올해72세다.그는 매일 오전11시면 어김없이 집근처의 국민학교로 바쁜 걸음을 옮긴다.점심시간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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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남편의 기도
충남 공주에 직장이 있는 아내는 1주일 단위로 고속버스로 서울과 공주를 오간다. 나는 언제나 이 사실이 염려스럽다. 한국에서 교통 사고율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하루에 평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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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적다" 순회일정 취소 정 후보
김영삼 민자당 후보의 외곽조직인「민주산악회」(회장 최형우 의원)는 27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5시간동안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6대 도시의 역·버스터미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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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진행…출근길 직장인에 각광-K-2FM 『FM대행진』 아나운서 이숙영씨
출근길 자가운전자치고 이숙영 아나운서(33)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다. 아니 어쩌면 TV와 라디오를 통틀어 그녀만큼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진 방송인이 흔치 않다는 표현이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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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 갈수록 악화
서울 지하철이 노조원들의 농성 합류· 조업 기피가 갈수록 늘고 일부에서 운행 방해까지 벌어지는 데다 근무에 나선 근로자들의 과로가 겹쳐 현재의 부분 운행마저 계속이 어려운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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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혼잡 당분간」 계속|지하철 노조 기능 마비…파업 장기화 조짐
지하철 노조 파업 이틀째를 맞은 17일 상당수 노조원들이 직장에 복귀했으나 현업에는 참여하지 않은 채 일손을 놓고 있어 16일과 마찬가지로 지하철 운행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아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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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농성 노조원 2천 3백여 명 연행
서울 지하철이 분규진통 23일만에 끝내 파업으로 묶여 버렸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서울시와의 최종 협상마저 결렬됨에 따라 l6일 오전4시를 기해 전면파업을 단행, 서울시내 4개 노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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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노조원 농성 관련 정주영 회장 설득 나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6일 오전9시30분쯤 현대중공업 상경노조원 농성과 관련, 서울 계동 현대그룹 본사사옥 지하 2층 강당에서 농성노조원 2백50여명과 만나 사태수습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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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 길로 가야했나 | ― 철도기관사의 파업을 보며
설마했던 철도파업이 시작됐다. 철도사상 처음 보는일이어서 어안이 벙벙하지만 출근길에 나섰던 수도권 시민등 철도를 이용하려던 1백50만명은 심한 불편과 고통을 겪었다. 그뿐아니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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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기사들의 폭력난동|양재찬
서울시내 택시의 27%가 파업에 들어간 1일 하오10시30분쯤 서울양재동 지하철 양재역 부근은 파업회사 택시 운전기사들의 난동으로 공포 분위기. 『끌어내려.』 『이게 어디서 운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