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본회의

맥빠진 순항|단독 국회

야당 없는 국회는 의안의 속결 기록을 세우며 표면적으로는 순항한다. 그러나 단독 국회 뒤 안에는 국회답지 않게 맥빠진 일 처리와 성원 미달 등 문젯점이 줄달아 있다. 국회의원도 「

무소속-야와 동병상련

단독국회에는 7명의 무소속의원가운데 신용남의원만이 출적하고 있을 뿐 나머지 6명의 의원은 등원을 않고 있다. 개헌에 반대. 신민당과 행동을 같이했던 대중당의 서민호의원과 공화당에서

양특에 백88억원을 증액

국회 본회의는 27일 양곡관리특별회계에 1백88억원을 증액하는 내용의 6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정부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추경예산안의 추가 규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위별 예산 예심

국회상임위원회구성을 끝낸 공화당은 26일부터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개회, 새해예산안의 심사에 들어감으로써 중요의안의 단독처리를 본격화했다. 각 상임위는 상·하오에 걸쳐 각각 소관부처

원안대로 통과

국회예결특위는 26일 하오 양곡관리특별회계에 1백18억원을 증액하는 내용의 6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통과시켜 27일 본회의에 상정한다. 이에 앞서 농림위는 추경예산안

71회국회 폐회

개헌안발의를 위해 여당단독으로 소집된 제71회임시국회기 마지막날인 30일 본회의를 공화당전당대회때문에 휴회키로함으로써 29일로 사실상 폐회했다. 지난 8일 개회된 국회는 개헌안의

추예 국회를 통과

국회는 23일 본회의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예결위수정안대로 통과시켰다. 국회는 당초 정부가 제안한 추가규모 41억8천만원의 이번 추경예산안을 수정, 세출에

추예 내일 국회통과

국회본회의는 22일 추가규모 41억8천만윈의 올해제2회 추경예산안을 상정, 정책질의를 벌였다. 이날 본회의는 23일까지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키고 본회의를 휴회키로 한 여야총무단의 합

예결위, 추예위 정책질의

국회예결위는 21일하오2시 41억8천만원의 금년도 제2회추경예산안에대한 정책질의를 벌인다. 공화당은 이날중으로 예결위종합심사를 끝내고 22일 본회의에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9월정기국회에서 국민투표법안처리

공화당은 국민투표법안을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방침이다. 김우경부부총무는 21일 『국민투표법안은 이달말로 회기가끝나는 이번 71회임시국회에서는 내무위와 법사위의 예심까지만 끝낼 계

추예 조속처리 합의

국회는 18일 금년도 제2회추경예산안의 상임위예심을 계속했다. 18일 국회의장실에서 회담을 가진 여야총무단은 추예처리일정을 협의, 조속히 처리한다는데는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19일

말썽의 틈 안준 투표법 발의

공화당이 국민투표 법안을 전반적으로 발의하자 미처 예상 못했던 신민당 의원들은 몹시 당황한 표정. 이날 본회의에 참석했던 정일형·고흥문·김영삼 의원 등은 본회의 산회 후 원내 총무

재원은 내국세 자연 증가분

국회본회의는 14일 수해복구를 위해 제안된 추가규모 41억8천만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들었다. 이날 정부의 제안설명만을 듣고 산회한 국회본회의는 16일까지 본

국민투표법 전격 제안

개헌안의 국민투표절차를 규정한 「국민투표법안」이 공화당에 의해 14일 국회에 제출, 이 날짜로 전격적으로 본회의에 보고 발의되었다. 공화당은 이 법안을 제2회 추경예산안의 국회통과

이틀째 시달린 이 의장

개헌안 발의문제로 극한적으로 대립했던 여야는 12일 총무회담에서 국회운영문제에 의외로 순조롭게 의견을 모아 오랜만에 국회는 경상궤도에 들어선듯. 총무회담에서 드러난 이견은 단지 제

수해 복구 추예에 우선

이병희 공화당 원내 부총무는 11일 『공화당은 당면 문제인 수해 복구 사업을 위해 정부에 대해 제2차 추예안을 조속히 내도록 촉구했다』고 말하고 『공화당 소속 의원은 국회 정상화에

신민-이 의장 인책 공세|국회 16일부터 대정부 질의

개헌안의 직송을 불법이라고 보는 신민당은 이효상 의장에 대한 인책 공세를 펴기로 했다. 신민당은 l6일부터 개헌안 공고와 개헌 추진을 위한 단체 동원을 따지기 위해 정 총리와 전

방미에 미련못버린 신민

○…『민주제도하의 각료들은 체력이 강해야 겠더군요』 70회 임시국회회기의 절반인 14일간 국회에 불려나가 개헌문제, 김영삼의원 피습사건, 학생「데모」, 추경예산안등을 둘러싸고 의원

이번 임시국회

제70회 임시국회는 3선개헌논쟁, 학생「데모」, 김영삼의원「테러」사건, 변칙사회와 추경예산안재심등 여야간에 격렬한 정치공방전을 벌인 끝에 추경예산안을 정부원안대로 통과시켰고, 회기

추예 오늘 중 확정

국회본회의는 9일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 이날 하오 늦게 통과시키게될 것 같다. 공화당은 8일 중에 추예안을 통과시키려했으나 신민당의 지연전술 때문에 하오 11시 반까지

공화전당대회 때 개헌거론

정일권 국무총리는 8일 『적당한 시기가 오면 공화당이 전당대회를 소집, 개헌문제를 거론하여 당의 태도를 박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밤 국회본회의에서 추

야, 추예삭감 실패

쳇바퀴 맴도는 개헌문답

○…유진오 신민당 총재는 며칠간 별러오던 「중대결단」의 표시로 7일 박정희대통령에게 학생 「데모」와 개헌문제에 관한 공한을 보냈다. 10여일전 학생 시위가 일어나고 국회에서 여야대

추예 예결위서 재심|본회의결의 총무회담선 부수조건 절충

10여일째 국회정상화방안을 협의하고있는 여야총무단은 5일 추경예산안을 예결위재심사에 돌린다는 원칙에합의, 국회운영에대한 절애에 한가닥 실마리를 잡았다. 그러나 의장단인책등 부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