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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한옥수씨 신예 발굴 위해 '가원상'만들어
신예 연주자를 발굴하는 방법은 국제 콩쿠르 말고도 많다. 그 중 하나가 미국의 에이버리 피셔 그랜트상처럼 유망 연주자에게 음악상을 수여하는 것이다. 피아니스트 한옥수(단국대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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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214명 포상
미국 여류 작가 님 웨일스의 소설 '아리랑'의 주인공 김산(본명 장지락.1905~38)과 일제시대 조선공산당 책임비서로 활동했던 김철수(1893~1986) 등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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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 22. 아시아로 세계로
▶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정명훈(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삼남매로 이뤄진 ‘정트리오’.▶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20세기 서구미술사에 남은 백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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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예인 야구대회' KBS SKY 생중계
케이블·위성스포츠전문채널 KBS SKY스포츠가 오는 6일 한국야구100주년기념 특집 생방송을 실시한다.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14시간 방영될 예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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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선두 장정 '단짝 김주연의 영광 잇는다'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울트라 슈퍼 땅콩' 장정(25)이 큰 일을 치를 기세다. 장정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링크스코스(파72·6463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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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챔피언스리그 예선 시드 배정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럽 정복 첫 상대는 누가 될까' 맨체스터가 05~0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에서 시드배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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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피스컵서 '훌리에 체제' 가능성 타진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이 한국땅에서 열리는 '평화와 화합의 제전' 피스컵을 통해 제라르 훌리에(58) 체제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리옹은 01~02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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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여성 3총사'가 달린다
▶ 제주경마공원의 여성 3총사. 왼쪽부터 양지혜·김주희·강정민씨. 국내 유일의 조랑말 경주장인 제주경마공원의 '여성 3총사' 활약이 눈부시다. 여성기수 김주희(24)씨와 착순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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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9단 홍수 권위 떨어진 '입신'
단(段)은 프로의 외양이자 권위를 상징한다. 특히 9단은 '입신(入神)'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높은 권위를 자랑해 왔다. 그러나 9단은 어언 전 세계에서 170명으로 늘어났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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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젠민 '유망주 무덤'서 살아남나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뉴욕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구단이지만 유망주에게 그리 좋은 곳은 아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기회를 얻기도 전에 트레이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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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뛰는 르 샹피오나는 어떤 리그?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안정환(29)이 FC메츠에 입단하면서 관심을 모으게 된 프랑스 1부리그 '르 샹피오나'는 최근 전반적인 리그 수준 향상으로 유럽 무대에서 주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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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PK 2방' 아르헨티나, 청소년대회 정상 등극
마이데일리 = 독일 아헨 차상엽 특파원]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 세계청소년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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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겨도…" 한국 기사끼리 우승 다툼
유창혁, 이세돌, 최철한, 송태곤 등 한국 기사 4명이 4강 자리를 독식해 일본 바둑계를 우울하게 만들고 있는 제18회 후지쓰배세계바둑선수권전 준결승과 결승이 2일과 4일 도쿄(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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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배 18년 역사 다시 썼다
유창혁 9단 대 이세돌 9단. 최철한 9단 대 송태곤 9단. 국내 대회가 아니다. 일본이 주최하는 후지쓰배 세계선수권전에서 4강에 오른 기사들의 대진이다. 한국기사들은 지난 7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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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육상계 얼짱 전덕형
▶ 전덕형이 충남대 백마상 앞 잔디밭에서 망중한을 보내고 있다. 일본에서 훈련 중인 전덕형은 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일시 귀국했다. 대전=강정현 기자 "지금 페이스라면 올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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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기업들 '맞춤형' 메세나
▶ 금호 영재콘서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전용 클래식 무대이다. 최근 타계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성용 명예회장(가운데)과 음악영재들이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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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국내 팔씨름 최강자는 서울대 법대생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서울대 법대 4년생 김영태(24)씨가 한국 팔씨름계 최초로 5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테크노마트 팔씨름대회 대학부 우승을 시작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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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첫 우승에 MVP, 안 믿겨요"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배구 KT&G 2005 V-리그에서 여자부 우승을 이끌어 낸 최광희(32.KT&G.사진)는 9일 "상복(賞福)이 없다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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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성적 좋아 얼떨떨 … 그래도 우승 야망"
김동희(사진)라는 초단이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까지 치고 올라가더니 결승전 첫판에서 박영훈 9단을 꺾었다. 이름도 처음 듣는 김동희가 도대체 누구냐고 난리다. 근래 새로 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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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최철한, 기성전 도전기 2연승
'독사' 최철한 9단이 2연승으로 반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최철한은 2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기성전 도전기 4국에서 도전자 박영훈 9단을 흑 불계로 격파하며 기성 방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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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속 TV 세계 미디어 '새 역사'
5월 1일 위성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의 막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DMB 본방송으로는 지난해 10월의 일본에 이어 두 번째지만, 휴대전화를 통한 실질적 서비스는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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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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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꿈의 코스' 오거스타 골프장
골퍼라면 한 번쯤 밟아보고픈 꿈의 코스, 바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이다. 해마다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해 국내 팬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 타이거 우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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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조혜연 '스무살의 전성 시대'
프로가 되기 전 '꿈꾸는 초보'라는 아이디로 인터넷 바둑사이트의 인기를 모았던 스무살 처녀 기사 조혜연(사진)이 드디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조혜연은 윤영선 4단을 2 대 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