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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실내 일회용컵 금지 … 동네카페 “설거지 언제 다하나”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 시민들이 매장 내에서 사용한 일회용 컵들이 쌓여있다. 31일 오후 서울지하철 시청역 인근 카페에선 손님이 앉아 있는 5개 테이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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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컵 못쓰는데...동네카페 "점심 때 150잔 설거지 누가?"
30일 서울시내의 한 카페에서 고객들이 일회용컵에 담긴 음료를 마시고 있다. 김정연 기자 30일 서울시청 인근의 한 카페. 15개 테이블 중 14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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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영세 자영업자, 최저임금 주고 싶어도 능력이 없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2013년 ‘알바 연대’는 “최저시급이 1만원은 돼야 근로자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왜 최저임금이 1만원이어야 하는지를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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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자영업자 위한 카드수수료 0% 서울페이 다음주 발표"
이달 22일부터 ‘옥탑방 한 달 살이’를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엔 다음주 ‘서울페이’ 발표를 예고했다. 20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다. 박 시장은 이날 “같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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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운동장서 최저임금 결정” 정부 성토장 된 노동특별위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3차 노동인력특별위원회. 하반기 노동현안과 중소기업계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내년도 최저임금안은 잘못됐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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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는 기울어진 운동장…중소기업계 반발 지속
“내년도 최저임금안은 잘못됐다. 강력하게 재심의를 요청해야 한다. 최저임금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김영수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공익위원들이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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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저녁 있는 삶’ 식당은 ‘저녁 손님 없는 삶’
저녁 있는 삶 서울 서소문동에서 10년 넘게 영업하던 ‘오페라&’ 노래방은 지난달 말 문을 닫았다. 오피스 밀집 지역에 위치해 평일 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사가 전체 매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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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번쩍였던 한국의 밤…'심야 상권'이 사라진다
서울 서소문동에서 10년 넘게 영업하던 ‘오페라&’ 노래방은 지난달 말 문을 닫았다. 오피스 밀집 지역에 위치해 평일 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사가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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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평균 시급 8069원…1만 2000원 넘는 최고 시급 알바는
올해 상반기 전국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은 8000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급이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는 피팅모델과 나레이터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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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최저임금 차등 적용” 영세 소상공인 목소리 높이는 까닭은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업종별 차등 적용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사용자측이 강하게 요구하면서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크다.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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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증여세 때문에 할아버지가 물려준 가업 못 해먹겠다”
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지난해 2회에 걸쳐 명문장수기업 육성과 중견기업 가업승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중견기업연합회] 장류 전문기업 A사의 역사는 7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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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월급 250만원 받으며 난민 위해 사는 변호사들
━ 이상언의 사회탐구 공익법무법인 ‘어필’의 정신영·김세진·전수연·이일 변호사(왼쪽부터). 작은 사진은 이 법인 설립자 김종철 변호사가 지난달 미국에서 ‘인신매매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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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이 靑 말 안들어" "노동착취"…탄력근로, 당정 맞붙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모든 업종에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6개월로 늘리면 노동시간 단축의 의미가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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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녀 임금 격차 '역대 최저' 30.7%..."여전히 OECD 최고 수준"
2017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7일 대전 둔산동 대전시청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여성구직자들이 채용게시대를 확인하고 부스를 둘러보며 본인에 맞는 일자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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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저임금 충격파 크자 근로시간 단축 시간벌기
다음달부터 시행(300인 이상)되는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두게 됐다. 당·정·청이 20일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결정하면서다. 법에 명시된 시행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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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위반 6개월 처벌 유예…정부도 시간 벌었지만
다음달부터 시행(300인 이상)되는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사실상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당정청이 20일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전격 결정하면서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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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용부, 경총 건의 수용해 근로시간 단축 보완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7월부터 적용되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와 관련해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해 줄 것을 어제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 단속과 처벌 위주 정책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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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의 피해자는 여성
지금보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남성보다 여성 일자리에 훨씬 더 큰 타격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4일 ‘최저임금, 자동화 그리고 저숙련 노동자의 고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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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가뭄’ 10대 취업자 감소율 ‘역대 최대’…“최저임금 영향 일수도”
10대 청소년 취업자가 지난해 연말부터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취업시장에서 10대 청소년이 지난해 연말부터 급격하게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저임금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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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소득분배 문제 해결…재정 지원 검토하라”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소득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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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직격탄 맞은 고령층 일자리…노인 빈곤문제 어쩌나
━ [더,오래] 라정주의 50+를 위한 경제학(3) 미시 경제에 관심 많은 거시 경제학자. 내가 연 가게는 왜 늘 파리만 날릴까? 4차 산업혁명이 되면 나는 무슨 일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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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도 빈 점포 … 서초구 폐업이 창업 3배
김진수(54)씨는 지난해 6월 퇴직금 등을 털어 서울 잠실의 상가 지하 1층에 99㎡ 규모의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열었다. 하지만 개업 첫달 빼고는 매달 적자가 났다. 최저임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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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돕는다는 임대차보호법, 임대료 인상 촉발
━ 절벽 내몰린 320만 소상공인 서울 동교동 홍익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보쌈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62)씨는 최근 1년이 고통의 연속이었다. 지난 수년간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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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내년 최저임금 없는 해 되나…개정안 통과, 노동계 총사퇴
최저임금의 산입범위를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된 최저임금법은 내년부터 적용된다. 이에 반발한 노동계는 최저임금위원회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