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비밀이 생명입니다" 스위스 은행 여행원들
【「제네바」에서=윤호미 특파원】요 근래「유럽」독서 계에서는『의심받는 나라「스위스」』라는 책이「베스트셀러」로 한창 화제에 올라 있다.「스위스」의 사회당 국회의원이며 대학교수인「장·지
-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김원규 의원(공화)질문=인구의 대도시 집중, 특히 서울편중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도시인구 시설의 소산책을 겸해 대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중소도시의
-
「민주평화통일 위원회」설치 제의
국회 본회의는 5일 신민당의 이철승 대표최고위원의 대표질문을 시작으로 6일간의 대정부질문에 들어갔다. 본회의는 대표질문에 이어 하오부터는 일반질문에 들어가 첫 의제인 국방·외교 문
-
늘어나는 세 부담 직시해야|내부혼란은 전쟁재발 자초
▲신민 이 대표 질문=본인은 기회 있을 때마다「참여하의 개혁」을 주장한바 있다. 여기에서 문제는「무엇에 대한 참여냐」하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체제에 대한 참여」라고 규
-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국기는 「유니언·재크」와 4개의 별로 되어 있다. 「유니언·재크」는 영연방의 표시이며 4개의 별은 남십자성. 은하의 한 가운데에 자리잡은 이 4개의 별은 남태평양에선
-
근로자의날 전국서기념식
10일은 「근로자의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시·도에서는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모범근로자들을 표창했다. 상오10시 서울정동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최규하국무총리서리·구자춘서
-
저임금 없애도록 정부서 적극 개입|박 대통령, 보사부 순시서 지시-직종별 평균 임금 책정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상오 보사부를 순시, 『우리 나라 경제가 개발도상에 있고 국가 안보 면에서 노사·노동쟁의가 가열되면 산업도 성장하지 못하고 국가 안보 면에도 악영향을 주기
-
국회기능 강화 위해 법개정 추진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l7일 중앙당사에서 올해 첫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기능의 강화와 정당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국회법 정당법 집회시위에 관한 법 등 관계법의 개정투쟁을 적극 전개할
-
국회, 대정부 질문 시작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대표질문을 시작으로 5일간의 대정부 질문에 들어갔다. 국회는 오는 11일까지 ▲안보·외교 ▲사회 ▲경제문제의 순으로 국정전반에 걸친
-
국가가 "사육"하는 소련의 「엘리트」
공산주의를 지향한다는 소련사회의 「엘리트」군도 다른 나라의 경우나 매일반으로 『평등주의하의 별천지』를 이루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영국 「서레이」 대학의 「마빈
-
"노사관계 개선주력·재산도피 엄단"|"청소년 선도기구 신설할 용의 없나"
국회는 3일 하오 국정 전반에 걸친 3일간의 대정부 질문을 끝냈다. 김종필 국무총리는 여야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정부가 노동부의 신설 필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 방향에서 검토하
-
국회질문·답변요지
▲최용수 의원(유정) 질문=임금·세금·금융·사회보장 등 면에서 발전적이고 종합적인 소득분배 정책이 절실히 요망되는데 정부의 정책방향을 밝히라. 저임금 문제는 사회불안의 요인이 되며
-
사법고시 1차 시험에 출제미스
지난 1월28일 실시된 제17회 사법시험 1차 시험에서 2개의 문제가 잘못 출제된 사실이 6일 밝혀졌다. 총무처당국자에 따르면 사법시험1차 시험의 선택과목인 사회법문제가운데 33번
-
비상사태·보위 법으로 제한된|노동3권 부활 촉구
한국노총(위원장 배상호)은 17일 국가비상사태와 함께 보위 법으로 근로자의 단체교섭권·단결권·행동권 등 노동3권이 규제된 지 3년이 넘어 빈부의 격차가 확대되어 국민총화의 저해요인
-
(중)서독의 현황
서독은 정책 기조부터 부의 편재 예방과 중산층 보호에 주안을 두고 있다. 사회주의 체제를 채택하고 있는 동독과 대결하기 위해선 사회 보장 충실화와 성장 혜택의 균형화를 도모하지 않
-
임금 채권제 등 신설
정부는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근로기준법·노동조합법·노동쟁의 조정법 등 노동 3법 가운데 현실에 맞지 않는 벌칙 조항을 크게 강화하고 현행 노동 3법에 규정돼 있지 않은 ▲
-
경제 난국 타개의 처방|영 노동당의 「사회 계약」
『정부·노조 협의에 의한 임금 및 노동쟁의의 자율적 규제』-영국 노동당이 선거 강령으로 들고 나온 「사회 계약 정책」은 비대해진 노조의 정치적 발언에 큰 영향을 입고 있는 서구 선
-
최저임금 법 제정 시급
국회본회의는 10일 김종필 국무총리와 외무·내무·법무·국방·통일원 장관을 출석시켜 이틀째 안보·외교문제에 대한 대 정부질문을 벌였다. 공화당의 박찬·오유방, 신민당의 한병채, 유정
-
국회 질문·답변 요지
▲진위종 의원(무)질문=정부는 6월말의 도매물가 지수가 30%올랐다고 발표했는데 이것은 작년에 인위적으로 늘렀던 물가가 올들어 폭발된 것이 아닌가. 태 부총리는 그 상승요인으로 해
-
"임금 45%선 올려야"|여야 의원, 「슬라이딩」제 채택요구
고재필 보사부장관은 13일 국회보사위에서 최저임금제는 현재로서는 실시하기 어려우나 정부는 기업이 견딜 수 있는 한도 안에서 근로자의 처우를 최대한으로 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
-
공무원 숙정 이후
지난 20일로써 공무원 숙정 작업이 일단락 되었다. 심 총무처장관은 이날 공무원 3백31명, 국영기업체임·직원 2백96명 등 계6백27명을 의원 면직하거나 직위 해제했다고 밝히고
-
물가 따른 임금 실질 가치 보장|제도적 방안 세워라
한국노총 (위원장 배상호)은 6일 하오 정부의 「2·6」 물가 안정에 관한 종합 대책에서 근로자 임금에 대해 평균 수준 이하의 저임금을 조사, 인상토록 기업에 권고한다는 미온적인
-
근로감독관의 자세
『근로감독관들은 사회적으로 약한 근로자의 편에 서서 이들을 돕는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공정한 조정역할을 다함으로써 노사간의 정당한 관계를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
세계인권선언 25주년
10일은 1948년의 제3회 「유엔」총회가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지 만25년이 되는 인권기념일이다. 세계인권선언은 『인권의 무시와 경멸은 인류의 양심을 유린하는 만행을 초래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