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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3차 연장 혈투 끝 통산 3승
힘차게 드라이브샷을 하는 이태희. 3차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이태희(35)가 5일 경기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1)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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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최윤수, KPGA 최고령 출전 기록..."올해 대회가 마지막"
최윤수. [KPGA 민수용] 최윤수(70)가 KPGA 코리언 투어의 최고령 대회 참가기록을 경신했다. 1948년생인 원로 골퍼 최윤수는 28일 경남 양산 A1골프클럽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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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형호재’ 2탄 … 이번엔 황중곤 형제 일냈다
동그란 얼굴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쓴 황중곤은 친근한 이미지로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다. KPGA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축하 물세례를 받는 황중곤.[사진 KPGA] 형제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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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JLPGA ‘더블 더블’ … 2주 연속 우승에 메이저 2승
일본 여자골프에 김하늘(29·하이트진로·사진)의 시대가 열리는가. 김하늘이 렉시 톰슨(22·미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김하늘은 7일 일본 이바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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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환갑 최상호, 15세 이재경 … 그린 위 만남
최상호(左), 이재경(右) 환갑을 맞은 최상호가 14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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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신부에게 우승을'… KPGA선수권서 29개월 만에 정상 감격
약혼자에겐 최고의 결혼 선물이었을 것이다. 2003년 6월 포카리 스웨트 오픈 이후 2년5개월 만의 우승. 다음달 결혼 예정인 김대섭(SK텔레콤.사진)이 6일 경기도 이천 비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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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 마지막 날 '버디쇼'
재미동포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사진)가 23일 제주 엘리시안골프장(파72.7260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GS칼텍스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했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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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녀골프 "상금왕 가리자"
9월 넷째 주, 필드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KPGA투어 금호아시아나 오픈(총상금 5억원)이 22일부터, KLPGA투어 삼성PAVV인비테이셔널(총상금 3억원)은 23일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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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보다 싱그러운 '노장 투혼'
"최소한 환갑까지는 뛸 것이다." 국내 남자 프로골프에 노장바람이 계속 불고 있다. 올해 57세로 시니어 투어에서도 노장 축에 드는 최윤수(던롭.사진)는 9일 김포 시사이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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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 해외서 칼 간다
한겨울을 맞아 국내 프로골퍼들의 발걸음이 속속 해외로 향하고 있다. 국내에선 추운 날씨 탓에 훈련을 하기가 어렵고 부상 우려도 있어 기후가 온화한 곳을 찾아 떠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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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니어투어 뛰고싶어"
최상호(47·빠제로). 1977년 데뷔한 이래 국내 최다승(통산 42승)을 거두며 한 시대를 풍미한 베테랑 골퍼다. 골프 팬이라면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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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라이터스 대상 김대섭·이미나
국내 남녀프로골프 신인왕에 오른 김대섭(21·성균관대)과 이미나(21·이동수패션)가 올해 가장 뛰어난 기량 향상을 보인 골퍼에게 주어지는 2002 골프라이터스 남녀부 대상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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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제로배 9홀매치 골프] 신예 김대섭 '폭풍 스윙'
관록이냐 패기냐. 제주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SBS 빠제로배 스타챌린지 9홀 매치 골프대회 우승의 향방은 '백전 노장' 강욱순(35.삼성전자)과 '떠오르는 별' 김대섭(20.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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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제로배 9홀매치 골프] 신예 김대섭 '폭풍 스윙'
관록이냐 패기냐. 제주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SBS 빠제로배 스타챌린지 9홀 매치 골프대회 우승의 향방은 ‘백전 노장’ 강욱순(35·삼성전자)과 ‘떠오르는 별’ 김대섭(20·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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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최광수, 신한동해오픈서 사상 첫 4연승 도전
한국 프로골프 사상 첫 4개대회 연속 우승이 실현될 것인가. 불혹의 나이에 정상의 샷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최광수(40.엘로드)가 24일 개막해 27일까지 경기 용인 레이크힐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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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고교 3인방 각종 대회서 돌풍
한국오픈 우승자 김대섭 (17.서라벌고) , 슈페리어 오픈 준우승의 김성윤 (16.신성고) , 고교랭킹 1위 정성한 (17.경기고) . 국내 남자골프에 '고교생 선풍' 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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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드컵골프 4연속우승
…미국이 95월드컵골프대회에서 우승,대회 4연패를 이룩했다. 데이비드 러브 3세와 프레드 커플스를 내세운 미국은 12일 중국 센젠의 미션힐스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마지막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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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브랜트 조브 우승-매경 반도패션골프
미국의 브랜트 조브(30)가 국내시즌 개막전인 95매경반도패션오픈 골프대회(총상금 40만달)에서 우승했다. 올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인 조브는 16일 남서울CC(파 72)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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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초원-내일 매경오픈 시작 골프시즌 돌입
국내 남자프로골프대회가 14일 개막되는 매경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表 참조〉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올시즌 남자프로골프대회는 코리아마스터스.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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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준우승-比오픈 골프
崔上鎬(39)가 94아시아서키트골프 첫대회인 필리핀오픈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3라운드까지 2위와 3타차로 선두에 나섰던 崔는 20일 마닐라 사우스우드GC에서 끝난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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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신 시대 열리나
박남신(34·팬텀)이 국내 남자골프 정상으로 자리를 잡느냐, 최상호(38·남 서울)의 복귀냐.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동래 CC에서 열리는 제36회 아스트라 컵 PGA(한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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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골프장 회원권 분양연기 속출
이달 중에 추가 회원모집을 계획했던 자유·금강·아시아나 CC등 대부분의 신규 골프장들이 회원권 분양을 하반기로 늦추고 있다. 골프장 업계에 따르면 1억원대로 2차 회원 4백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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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오픈 우슨 박남신
매경오픈에서 우승, 2년만에 한국골프를 아시아정상에 올려놓은 박남신((주)팬텀)은 국내에선 최상호와 함께 정상에 올라있는 간판스타. 「만년 2위」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82년프로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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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세계 준우승은 서럽다
「승부세계에서 1위의 차이는 마치 천당과 지옥을 방불케 한다.」 이번 대선에서 승자가 된 김영삼 후보와 패자가 된 김대중 후보에서도 결과는 너무 엄청나다. 따라서 92년 한해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