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동물 전시 아니고 동물 복지…국내 1호 거점동물원에 가다
'갈비뼈 사자' 바람이도, 기형 독수리 하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사전적 의미의 동물원(動物園)은 각지의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일정한 시설을 갖추어 놓은 장소입니다.
-
"구제역·AI는 누가 막나"…경쟁률 0.07:1 '수의직 공무원' 왜
지난해 12월 14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안성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원하면 합
-
美서 터진 조류독감, 곰·여우도 덮쳤다…페루는 바다사자 떼죽음
3일(현지시간) 페루 SERNANP가 공개한 사진. 전문가들이 페루 파라카스 국립자연보호지구에서 발견된 바다사자의 사체를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해 말부터 퍼지기
-
"계란값 너무 비싸"…집에서 닭 키우려는 美소비자 늘었다
지난달 19일(현지시각) 워싱턴 DC의 한 식료품점에 진열된 계란. 전국의 닭 농장에 영향을 미친 조류독감 때문에 계란 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
조류독감 발생 건수, 작년의 두 배…집중소독기간 내달 20일까지 연장
정황근(가운데) 농식품부 장관이 24일 거점소독시설에서 방역상황을 점검 중이다. [사진 농식품부] 올해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속도가 심상찮다. 이에 정부는 올겨울 고병원성
-
"왜 백신 수입만 하나" 故박만훈 SK바사 부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고 박만훈 부회장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우리는 왜 백신을 수입만 하는가. 우리도 만들 수 있다.” 지난해 타계한 고(故)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바사) 부
-
올해 마지막 대어 ‘바이오노트’…증시 침체기, 2조 찍을까 유료 전용
지난해엔 너나없이 ‘따상’(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을 외치며 공모주 투자 광풍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증시가 부진하면서 공모주 시장도 얼어붙었습니다. 기
-
[중앙시평] 기후위기는 실존적 위협인가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지난 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은 500㎜의 물 폭탄을 맞았다. 연평균 강수량(약 1200㎜)의 40%가 한꺼번에 쏟아진
-
코로나 이어 원숭이두창 습격…이게 '불길한 징조'인 이유[뉴스원샷]
코로나19 공포가 채 가시기도 전에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습격하면서 전 세계에 또 한 번 걱정을 안겼다. 코로나19 같은 대확산은 없을 것이라지만 첫 발생국인 영국을
-
영암서 올해 두번째 산란계 고병원성 AI…달걀값 폭등 우려
전남 영암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전국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12일 전남 나주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
-
김두관 "이낙연 이중성, 누구 편이냐?…두 얼굴의 아수라 백작"
현장풀) 28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MBN스튜디오에서 MBN과 연합뉴스TV가 공동주관하는 본경선 1차 TV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김두관 후보가 카메라테스트를 하고 있다. [국
-
[분수대] 살모넬라
박해리 정치국제기획팀 기자 살모넬라는 닭·오리·돼지 등의 장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이다. 1885년 돼지 내장에서 이 균을 처음으로 분리한 미국 병리학자 다니엘 살몬의 이름에서
-
[중앙시평] 바이러스 변이와의 싸움, 끝은 어디일까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는 것은 아침에 해가 뜨는 거나 마찬가지로 자연의 이치다. 그런데 그 변이란 것이 무작위로 일어나
-
㈜필메디, 분자진단기술 감염병 자가진단 플랫폼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앞장
(주)필메디 김상효 대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과 생명의 보전이 중요한 가치로 떠올랐다. 거칠 것 없던 의료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도전 받는 경험도 했다. 생명 연장을
-
[e글중심] “코로나 일선서 격무 시달리는 간호사분께 감사?”
극단적 선택을 한 간호직 공무원 이모씨가 사망 하루 전인 22일 동료(왼쪽), 상사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연합뉴스] 부산의 한 보건소에서 근무하던 7년 차 간호직 공무원 A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에이즈치료제처럼 코로나 백신 특허권 풀어 생산 늘리자”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세계 195개국 중 백신을 한 명도 안 맞은 나라는 50개국(영국 이코노미스트 집계)이다. 에티오피아·소말리아·콩고민주공화국 등의 아프리카와 우즈베키스탄·키르
-
변종 독감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NVG308’
국내 중견 바이오 기업 노블젠(대표이사 김태현)이 변종 독감에 효과가 있는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NVG308)을 최근 공개했다. NVG308은 ‘타미플루’의 내성 문제를 해결
-
[더오래]파프리카 농사로 수억 버는 민통선 안 귀농 청년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 이야기(88) 겨울 철원은 정말 춥다. 특히 올겨울은 제대로 된 추위가 몇 번 왔는데 날씨를 알리는 방송에서 철원의 온도를 듣게 되면
-
[영상] 文, 야당의 원전의혹 겨냥 "구시대 유물같은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
[월간중앙] MB정부는 신종플루를 어떻게 이겨냈나?
■ 백신은 없고 치료제는 전 국민 5% 분량만 갖춘 상태로 사망자 없이 100일 버텨내 ■ ‘제2의 광우병 사태’ 차단 위해 질본 등 전문가 의견 시종일관 중시한 정책 책임자 ■
-
봄에 멧돼지 늘어난다…아프리카돼지열병, 올겨울 잡아라
지난해 10월 강원도 화천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되자 방역당국 관계자가 농장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금계란·금사과·금삼겹…코로나 집밥이 밥상물가 흔들었다
1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가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계란 한판(30개 특란)이 4000원대였는데 닷새 만에 5980원이 됐다." 서울 이
-
'방역 크리스마스'…AI로 달걀 값 폭등한 4년 전 악몽 막는다
크리스마스인 25일 방역 당국의 긴장감은 한층 고조됐다. 역대 가장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도 전국 확산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다가오는 FTA] 코로나19 위기는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글로벌화 이루는 계기 될 것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FTA 전략 전문가에게 듣는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K-푸드 혁신 전략 김형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전략처장 김형목 수출전략처장은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