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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호성케멕스 올해 ‘기업혁신대상’ 수상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최승철 사장이 김신종 산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에게서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와 호성케멕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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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희망찾기②] 한국 토종 요리사 ‘세계 입맛’ 사로잡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곳! 세계적 관광·비즈니스 도시로 주목받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다. 세계의 VIP들이 찾는 초특급 호화 호텔인 ‘페어몬트’의 총주방장, 한국인 권영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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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대장금', 에드워드 권
카날 아클루 라디단(음식이 맛있군)" 두바이의 특급호텔 페어몬트 호텔의 수석 주방장인 에드워드 권은 세계 최고의 부호 중 하나인 사우디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의 이 말 한마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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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시조대상] 대상 홍성란씨, 신인상 전정희씨
국내 최고 권위의 시조 문학상인 중앙시조 대상 제24회 수상작으로 홍성란(45)씨의 '바람 불어 그리운 날 '이 선정됐다. 또 제24회 중앙시조 신인상은 전정희(47)씨의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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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이즈미
그의 별명은 헨진(變人)이다. 괴짜나 이상한 사람이라는, 별로 좋지 못한 뜻이다. 10선 관록치고는 경력도 보잘것 없다. 자민당 간사장이나 대장상.외상은 한 번도 차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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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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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코트의'포청천 오빠'
지난달 30일 삼성화재와 LG화재간의 2002 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결승 3차전이 열린 잠실 학생체육관. 단연 눈에 띄는 이색 문구가 있었다. '배구코트의 포청천 건태 오빠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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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그는 누구인가]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전명예회장이 한국현대사를 이끈 `시대의 풍운아'라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거의 없다. 소양강댐, 경부고속도로, 중동 건설시장 개척, 서산간척지 공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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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추억의 그라운드 5. 김시진
한국 야구계에 학번 논쟁이 불고 있다. 최동원-김시진-김용남의 트로이카 시대였던 77학번과 박찬호-조성민-임선동으로 구성된 제2트로이카 시대(92학번)중 어느 학번이 더 우수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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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북약」 올해는 깨질까|대통령배고교야구 4반세기 발자취
명 승부의 산실이며 숱한 스타들을 배출, 4반세기동안 한국야구사의 큰 획을 그어온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가 고교야구팬들의 설렘 속에 드디어 25일 동대문구장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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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이 신인왕 다툼 불꽃|프로축구 6개 구단 새 유망주
올 시즌 프로 축구는 지난해와는 달리 대형 신인들의 대거 등장과 동구권 용병들의 가세로 한층 열기를 뿜어낼 전망이다. 출범 10년째를 맞는 프로축구는 올 들어 각 팀간의 전력 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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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격투기 최고수 전경란|매트위 펄펄나는 "슈퍼우먼"
유도·레슬링·씨름 등 투기 3개 종목을 휩쓸어 슈퍼우먼으로 성가를 떨친 여장부 전경란(전경란·18·체과대2). 얼핏 우락부락한 아마조네스쯤으로 연상될 법 하지만 딱 벌어진 체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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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북고 3연패 금자탑 "우뚝"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수많은 명 승부로 녹색그라운드를 수놓으며 숱한 스타플레이어를 배출시킨 대통령배 고교 야구대회가 올해로 4반세기를 맞았다. 고교야구의 시즌을 여는 대통령배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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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문화제 부도대상 뽑힌 강예순씨
『감격에 앞서 가시밭 같던 지난날이 생각나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전북 정주 시민들이 현존 최고의 백제가요 『정읍사』의 얼을 이어받고 시 승격 10년을 기념하는 축제 행사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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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추억의 제24호 대통령배 고교야구|14일 목동구장서 팡파르
고교 최고권위의 제2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일정이 약간 수정돼 오는 14일 대망의 개막 팡파르를 울린다. 중앙일보사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해 해마다 시즌을 여는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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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고영예|대통령배는 우리 것|출전 22개팀의 전력을 알아본다.
은빛 찬란한 대형 대통령컵을 다투는 고교야구의 최대 이벤트 제2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겨울내내 혹독한 훈련으로 기량을 쌓은 한국야구 내일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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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고영예 대통령배는 어느 팀에…|광주상 대구상 단판 승부 격돌
광주상의 첫 우승이냐, 대구상의 15년만의 두번째 정상탈환이냐. 제2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파란과 스릴만점의 열전 6일 끝에 광주상과 대구상의 결승전으로 우승향방이 가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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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대농)과 공격력(한이합섬)의 대결
국내성인배구 최고봉의 영예는 어느팀에 돌아갈까. 제5회 대통령배전국남녀배구대회 대망의 결승전이 27일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전2선승제로 펼쳐진다. 결승고지에 오른 남자부의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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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8일 돌입
올해 고교야구의 첫장을 여는 제21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5일 하오 1시 화려하게 개막,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중앙일보사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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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고 영예|「대통령배」를 겨룬다|출전 21개팀의 전력을 점검해 본다
전원 3할 웃도는 폭발적 타력 강릉고 지난해 전국 규모대회 본선에서 매번 초반 탈락했던 부진을 씻고 새로운 면모로 본선에 진출. 예선전에서 타자 전원이 3할 대를 상회하는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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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야구 박수도 흥도 잃었다
19일 하오6시, 어둠이 내린 동대문운동장 야구장에서는 85년도 대통령배쟁탈 전국실업야구 종합시상식이 거행됐다. 3차리그에 걸친 84게임을 결산하고 실업야구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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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최고의 영예|"대통령배는 우리차지"
부활4년만이 전국무대에 출전, 한해사이에 눈에 띌 만큼 타격이 향상됐다고 해서 야구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김현곤감독이 개발한 「배꼽타법」이 위력을 발휘, 서울시 4강자리로 뛰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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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할렐루야 서독 브라질 준결서 만났다
【부산=박군배기자】전례 드물게 강도 높은 백열의 연속으로 열기를 뿜은 제14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는 4일 조별 예선리그를 끝내고 6일의 준결승에 나갈 4강을 가려냈다. 준결승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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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서울고 "우리생애 최고의 날"
최고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다운 최대의 명승부였다. 「야구는 9회말부터라는 명언」을 실감케 해준 한편의 대역전 드라머였다. 스코어는 3-1로 경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