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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비많고 큰 무더위 없을듯
올 여름날씨는 어떨까. 지난해 여름은 세계적인 이상기온으로 한쪽에서는 무더위로 수백명이 목숨을 잃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이상기온·가뭄·홍수등으로 지구촌이 온통 재난으로 들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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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느릿느릿 북진|방향 아직 불명 한국영향여부 13일게 판명
북서진하고 있던 A급 태풍 애비가 11일 새벽부터 극히 느린 속도지만 북진, 13일쯤부터는 우리 나라도 그 영향권에 들 우려가 없지않아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중앙기상대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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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장마 다음의 불볕더위로 2일 울산의 기온이 38·1도까지 올라갔다. 울산지방에 측후소가 생긴 이래 최고의 기온으로 1942년8월1일 대구의 40도 기록에 이은 무서운 더위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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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속 포염기승
무더위가 계속 맹위를 떨쳐 중복이자 7욀의 마지막 휴일인 31일·8월1일에 이어 연사흘째 전국이 3O도를 넘겼다. 날씨는 1일에 이어 2일에도 서울·경기·강원지방은 흐리고 곳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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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당분간 계속
장마가 끝나면서 사흘째맹위를 떨치고 있는 무더위는 주말까지 계속되고 날씨는 가끔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할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우리나라를 덮고있는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다소 약화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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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끝에 비 전국해갈
한 달째 무더위와 가뭄으로 목타던 대지가 19일 밤늦게 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전남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완전 해갈됐다. 20일 낮12시 현재 충청이남지방에서는 1백mm이상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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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폭염 내일 32∼34도
8일은 일요일이자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든다는 입추-. 그러나 5일째 계속되고 있는 폭염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돼 32∼34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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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피해 36억원, 이재민 백77명
대서인 23일 영·호남해안지방에 호우가 내려 전남도내에선 바다와 육지에서 5명이 익사하고 8명이 실종되고 1백77명의 이재민, 36억7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중앙재해대책본부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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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장마 퇴각
마른 장마 속에 흡족한 비를 내리지 않고 있는 장마전선은 세력이 약화된 채 다시 동지나 해상으로 빠져나가 비가 기대됐던 21일에도 비는 내리지 앉을 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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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중복이다. 삼복더위가 기승이다. 벌써 1주일째 전국이 한증막같은 불별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포항의 섭씨 36도8분을 정점으로 강능과 대구가 모두 35도를 넘었다. 동해안지방의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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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더위」1주째 기승
21일은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중복-. 이날 대구·포항지방은 36도, 강릉지방은 35도까지 수은주가 치솟는 등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돼「복더위」의 맹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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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구 36도 예상 한때 소나기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6일째 계속돼 후일인 19일에는 대구지방의 수은주가 올 들어 가장 높은36도까지 치솟을 것 같다. 우리 나라의 최고 기온은 42년8월1일 대구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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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무더위 내주에도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연4일째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국의 기온은 16일 강릉지방의 35.2도를 비롯, 서울이 31.6도까지 올라가는 등 30도를 웃돌았고 불쾌지수도 80을 넘어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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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불볕더위 나흘째 기승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섭씨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불볕더위가 75∼80에 이르는 높은 불쾌지수와 함께 연 나흘째 기슴을 부리고있으며, 이 같은 날씨는 2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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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5도6분
찌는 듯한 무더위는 30일 울산지방의 수은주를 올 들어 전극에서 제일 높은 35도6분까지 밀어 올렸고 대구 35도3분, 강릉 35도, 광주 32도7분, 부산 307분 등 서울(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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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릉 35도(단오)
철 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30일은 단오. 수릿날로도 불리는 이날은 풍작을 기원하며 여인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타며 남자들은 씨름을 하는 등 농촌의 명절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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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36·l도 …32년만의 더위
전국을 열흘째 휩쓰는 불볕 더위 속에 서울의 기온 및 전력·상수도 사용량이 각각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28일 낮 서울의 최고 기온은 섭씨 36도1분으로 7월 날씨로는 32년만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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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기온도 30도 넘어
불볕더위는 중복인 27일 춘천 지방이 낮최고 36·5도로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대구35·4도, 수원·청주 35·2도, 충청지방 34·5도의 높은 기온을 보였다. 서울지방은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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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일주일 더간다
전국을 30도 이상으로 끓게 하고있는 8일째 불볕더위가 일주일쯤 더 계속된다. 중앙 관상 대는 이 폭염은 8월2일쯤 기압골의 통과로 전국에 한차례 비를 뿌리면서 잠시 수그러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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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태우는 35년만의 불볕|한피비상령 속…어제 대구39도5분
2주일 가까이 조금도 수그러들 줄 모르는 폭염은 31일 대구지방에서 낮 최고 39도5분을 기록. 42년8윌1일의 40도. 같은 해 7윌31일의 39도7분 이후 35년만의 최고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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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절정-대구 38도까지
20일 장마 전선이 물러간 것을 고비로 1주일 이상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는 28일 대구 지방이 37도 3분으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이는 7월중 예년 평균 최고 기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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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보에 들뜬 피서
8월의 첫 휴일이자 멀리「몬트리올」에서 금「메달」의 낭보가 날아든 1일 전국 각 해수욕장과 유원지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2백50만명의 피서인파가 몰려 올 여름 「바캉스」의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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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뺏은 무더위|최고 33도5분..평년보다 3도5분 높아
각급학교방학후 첫번깨 휴일이자 중복을 이틀앞둔 25일 전국적으로 1백50만여명의 피서인파가 붐벼 올들어 최고기록을 보였다. 낮최고기온은 35도5분으로 평년기온보다 3도5분이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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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듯 마는 듯 장마가 끝났다|비 3∼4차례 강우량은 예년의 3분의l
장마가 끝나고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접어들었다. 중앙관상대는 21일 주간기상예보를 발표, 태풍9호「테레스」의 소멸과 함께 우리나라에 걸쳐있던 장마전선도 소멸, 올해 장마가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