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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나… 서민가계|「4·15물가충격」문답으로 풀어본다
물가파고가 또 한차례 서민가계를 난타했다. 「버스」「택시」철도요금 연탄값등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공공요금, 생필품가격이 한꺼번에 뛰었다. 아무런 자위수단도 없는 봉급생활자의 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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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질문·답변(요지)
◇24일 하오 ▲김원기재무 = 자금의 선별기능을 강화하고 단자회사등 제2금융권을 활성화하여 기업의 자금사정악화를 완화시키겠다. 물가안정과 금융시장의 발전을 통해 사채를 제도금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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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값 인상. 관련제품에|5·6∼0·4% 파급
석유류값을 공장도가격으로 평균 9·5% 올림에따라 주요 관련제품값에 최고 5·6%,최하 0·4%의 파급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9일 동자부가 밝힌 파급효과분석에 따르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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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인상안 확정
정부는 13일에 물가안정위원회(위원장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를 열어 전기·철도 등 공공요금의 인상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12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전기·철도 등 공공요금 조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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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요금 상승률, 물가 앞질러 물가불안을 가속화
지난해 중 공공요금을 포함한 각종 서비스요금 상승률이 도매물가 상승률을 훨씬 웃돌아 물가안정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되었다. 대한상의가 분석한 77년 서비스요금 조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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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연초부터 상승세
정부는 지난 연말 최고가격을 대폭 해제하면서 동시에 주요 공산품의 원료가 되는 합성고무 「메타놀」 「아세테이트」 F사 합판 등 4개 독과점 품목가격을 6·9∼17·6%씩 각각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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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전망, 내년에도 어둡다
연율 40%에 이르는 이례적인 금년중의 통화증발과 함께 내년 초로 이월시킨 공공요금 및 「에너지」가격 조정으로 내년의 물가는 「코스트·푸시」요인과 과잉유동성이 상호작용, 어려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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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1%씩 2단계(7월, 10월) 인하-남 부총리 부가세 보완·하반기 경제시책 발표
정부는 오는 7월1일부터의 부가가치세 실시에 따른 종합보완대책 및 하반기경제시책을 확정 발표했다. 남덕우 부총리는 14일 하반기경제시책의 기조를 물가안정에 두고 수입촉진, 기업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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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값 35원으로 인상|가정도
정부는 현행 석탄 값을 25·5%, 서울의 연탄 값은 16·7%(가정도 기준)를 각각 인상, 2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석탄 값은 4급 탄 기준 t당 5천 1백 원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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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연두 회견 요지
③휴전협정의 효력이 존속해야 한다는 방안에 동의한다면 굳이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해체에 반대하지 않겠다. ④남북대화의 정상화에 성의를 표하라. ⑤만약 북측이 「유엔」에 동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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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플레」의 격화
11월말 현재 도매물가 상승률은 이미 37%로 6·25동란 후 가장 높았던 64년의 34%수준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여기에 12월 들어 단행된 환율인상과 「에너지」 및 철도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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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쇼크」|석유류 등 「2·1 재조정」의 파고|산업별 원가 압박
석유·전기·철도·도로요금의 일시적이고 대폭적인 인상 조정은 물론 전 산업 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작년의 2차에 걸친 47% 인상에 뒤이은 석유가의 새로운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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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공산품 내주 가격 조정|면사·철근·시멘트 등 원가 압력 큰 것
정부는 1일 석유 값과 전기·교통요금의 조정을 계기로 그 동안 미루어 오던 원가 압력이 심한 품목들의 가격 인상을 내주 중에 단행, 새로 조정되는 가격을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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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물가 체계를 위한 재조정 작업
이미 예견 돼 온 일이긴 하지만 원유류 값의 대폭적인 인상과 이에 따른 전기·교통요금의 인상을 계기로 우리 경제는 예측하기 어려운 정도의 물가 상승 무드에 접어들었다.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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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교통·전기요금 대폭 인상
정부는 1일부터 석유류 값을 평균 82% 인상 조정하는 한편 석유류 값 인상에 따라 원가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는 전력 요금 30%, 시내버스 평균 20%, 택시 요금 평균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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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상승 연 5%내서 억제
정부는 연간 물가 상승률을 3%이내에서 억제하기 위해 쌀값 상승을 앞으로 몇 년 동안 5%이내에서 억제하고 공공·관허·협정요금의 인상을 74년까지 일체 불허할 방침이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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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정책 파탄직전" 질의
국회 경제과학위원회는 26일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을 출두시켜 최근의 경제동향에 관한 보고를 듣고 물가정책 등 경제정책 전반에 관한 질의를 폈다. 신민당 의원들은 질의에서『석유 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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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황의 배경
왜 이렇게 어려울까. 괜찮은 업직이 한둘 있다고는 하지만 대다수 업직과 기업들이 심각한 불황에 허덕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불황의 원인은 원인과 근원의 두가지 측면으로 규명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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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값 일제 등귀
지난 연말의 철도요금인상, 새해들어 실시된 물품세 인상등으로 연초부터 금값, 연탄값, 석유값, 전기기구 등 생활필수품가격이 오르거나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덩달아 서울시내의 전화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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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의 인상
공공요금이 27일부터 일제히 오르게 되었다. 정부는 내년 초부터 인상키로 예정했던 공공요금인상을 앞당겨 시행하기로 결정했을 뿐만 아니라 당초 철도·전기요금에 국한할 듯이 하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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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에 달린다-경부선에 첫 선보일 초특급
서울과 부산사이를 4시간대에 달릴 초특급열차가 내년4월부터 경부간에 등장한다. 철도청은 지난5월부터 경부간의 선로용량과 시설상태를 조사한 결과 부분적인 시설 보완만하면 현재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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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쌀값이 상승주도|억제선넘어선 연말동향과 대책
한동안 소강상태를 유지해오던 물가가 정부의 고미가정책에 자극받아 지난10월부터 뛰기시작, 11월말 현재 도매물가는 연간억제목표(6%)를 2%,소비자물가는 0·8%나 각각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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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가격의 적정화
최근 서울시 당국은 각종 협정가격을 현실화시키고 있다. 그 동안 말썽이 됐던 쇠고기 값은 등급제를 실시하는 동시에 최고 한 근에 2백30원으로, 곰탕 값 등은 종전보다 10원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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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한기」는 와도「경제의 흐름」엔 휴식이 없다
물품세가 신설되고 전기와 철도요금이 인상되었을 때 기업인들은 원가 고를 내세워 크게 반발했지만 뒤 미쳐 제품가격을 인상조정 했었다. 물론 원가가 비싸지만 수요가 부진하여 기업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