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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6개월] 2. 범정부적 협력이 성공 관건
가족과의 주말여행을 준비 중인 마이클 매싱어(40.교사.워싱턴 DC)는 지난 15일 여행정보를 얻기 위해 미국 연방 전자정부 사이트(www.firstgov.gov)에 접속했다.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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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족 겪는 지방大 자구 몸부림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대학들이 자구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경영 마인드를 갖춘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을 총장 등으로 영입하는가 하면 스스로 입학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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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총장 소득세 5년째 학교서 대납
고려대 김정배(金貞培)총장이 1998년 취임 이후 자신의 수입에서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본지가 입수한 金총장의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에 따르면 金총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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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조해녕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
"평생 공직에만 있다가 퇴임 후 우연히 자원봉사계에 몸담았습니다. 공무원 때 생각했던 것보다 자원봉사의 중요성이 훨씬 더 크더군요." 1999년 1월 한국자원봉사포럼의 제3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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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문동후 사무총장, 현장중심으로 '속공' 일처리
"앞으로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의 업무 처리 절차가 훨씬 간소해질 것은 분명합니다." 지난 24일 KOWOC의 정관 개정으로 2선으로 물러난 공동위원장의 권한을 대폭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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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문동후 사무총장, 현장중심으로 '속공'일처리
"앞으로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의 업무 처리 절차가 훨씬 간소해질 것은 분명합니다." 지난 24일 KOWOC의 정관 개정으로 2선으로 물러난 공동위원장의 권한을 대폭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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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홈페이지 업계 길잡이 호평
정보통신부가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mic.go.kr%%)에`캐나다 신형 영주권 카드 보급계획'과 `e-멕시코 프로젝트' 등 해외IT(정보기술)동향을 상세히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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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지구당 대폭 물갈이"
정계개편을 다짐하고 있는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26일 조직강화특위를 구성했다. 위원장엔 조부영 부총재를 임명했다. 자민련은 현재 1백39곳의 지구당(전국 정수는 2백27곳)에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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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밀사 평양밀사] 5.박철언의 '북한 출장'
1989년 7월 1일 평양 5.1경기장. 당시 임수경(林秀卿)전대협 대표가 참가해 서울에 충격을 준 제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개막식에는 뜻밖의 남측 손님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박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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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당선가능성 우선"…이총재 측근도 가시방석
"李총재의 과감한 공천개혁 다짐 때문에 총재 주변에서도 희생양이 적잖게 나올 것 같다. " 14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의 한 측근은 오는 18일께 발표될 공천결과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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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2002월드컵조직위 박세직 위원장
2002년은 한국에 특별한 해가 된다. 전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킬 월드컵 축구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88년 서울올림픽을 통해 한국을 전세계에 알렸다면 2002년 월드컵은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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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앞둔 홍보처.총리비서실 자리 정관가 관심 집중
김종필 (金鍾泌) 총리 주위엔 지금 의미있는 자리 차지를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정부 직제조정안 확정에 따라 당장 신설되는 요직인 국정홍보처장 자리와 총리비서실장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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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금 218억 전용 경원대 전이사장 고발
교육부는 19일 학교법인 경원학원과 경원대.경원전문대에 대한 감사 결과 이 학원 최원영 (崔元榮) 전 이사장의 학교자금 2백18억원 전용 및 대학측의 부당한 교수채용.입시부정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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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피범 자수 늘고있다
법무부는 25일 지난 7월 문을 연 해외도피사범 자수센터 (02 - 504 - 1998)에 지금까지 1백14명이 자수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자수서를 보낸 사람들의 체류지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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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삼 칼럼]인권에 '漸進'은 없다
필자는 9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약칭 정보공개법) 제정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정보공개법은 92년 대통령선거 당시 여야 3당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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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예산오용' 적당히 넘기나
1백여 명이 넘는 전직 고위공직자들에게 매년 3천만 원 꼴로 최고 3년까지 과학진흥예산이 지급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빗발치고 있다. 일부는 전자우편을 통해 수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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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정부 정치자금 수조원대”조세형 총재대행 주장
경제청문회 개최방침을 거듭 밝혀온 국민회의 조세형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이 21일 또다시 "김영삼 (金泳三) 정권에 수조원의 정치자금이 흘러들어간 의혹이 있다" 고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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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상회의스스템 사실상 용도폐기
정부가 95년 정보화사업으로 22억원을 들여 만든 '화상회의 (원격영상회의) 시스템' 이 2년6개월간 단 세차례만 사용된 뒤 사실상 폐기됐다. 감사원은 23일 정보화추진 지원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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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가시화]어느곳 누가 흔들리나
정계개편 기운은 중앙과 지방에서 모두 일고 있다. 중앙보다 지방에서 더 실감나게 느껴지는 편이다. 시장.군수.구청장 차원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의 '한나라당 탈당→여당 입당현상' 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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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 살림 행정자치부 '합방몸살'
'공룡부처' 행정자치부가 인사 몸살을 앓고 있다. 14일 주요 과장급 이상 인사를 단행했지만 이 과정에서 무리한 '밀어내기' 와 총무처.내무부 출신의 자리다툼으로 내부 상처가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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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 내각]3.3組閣 관가 표정
◇ 청와대 = '국민의 정부' 의 첫 각료를 낙점한 청와대는 총리 임명동의를 둘러싼 국정공백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내려는 듯 조각 (組閣) 을 둘러싼 모든 절차를 일사천리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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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DJ납치 일본도 피해자
“정부는 도쿄의 호텔에 체재하고 있던 그 (金大中 대통령) 를 대낮에 납치, 서울로 끌고 가는 폭거를 했다….” 옛 공보처가 金대통령 취임식에 앞서 발행한 일본어판 인물소개 팸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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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표류]신정부-구내각 동거 각부처 표정
'JP총리' 임명동의안의 국회처리 지연으로 국정 혼선과 행정 공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새 정권의 첫 내각구성이 늦어짐에 따라 '신 (新) 대통령과 구 (舊) 내각' 이 혼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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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치는 내무부·총무처 중복인력 배치 신경전
행정자치부란 '공룡부처' 로 통합되는 내무부와 총무처는 중복부서의 인력재배치를 놓고 탐색작업이 한창이다. 1급은 기획관리실장, 국장급은 공보관.감사관.비상계획관, 과장급은 기획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