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비서실

(122)자유당과 내각

『국가에 속한 적산기업체를 운영하는 자는 정당운동에 헌금을 못하는 것이니 이를 상세히 조사하여 은밀히 보고하라.』 52년2월5일자 「대비지 제2호의1」로 장석윤내무장관과 육군특대장

올해 시정방향 토의|국정 자문회의 열어

국정자문 회의는 16일 상오 제21차 회의를 열고 정부측의「83년도 시정의 기본방향」을 설명받고 토의를 벌였다. 이 자리에는 정부측에서 김상협 총리·조영호 총리 비서실장·손수익 행

노동부 업무 계획|전 대통령에 보고

전두환 대통령은 14일 하오 정영주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상협 총리·김준성 부총리, 노동부 차관 및 실·국장, 그리고 민정당의 진의종 정

(119) 자유당과 내각(12)

국회가 추진하던 장면총리의 대통령추대공작과 내각책임제개헌이란 두개의 카드는 이대통령과 국회의 대결을 거칠게 만들었다. 장면총리가 정부의 훈령에 따라 귀국하던 때는 개헌논의가 다시

체신부 보고 받아

전두환 대통령은 10일 상오 최순달 체신부장관으로부터 새해 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상협 총리·김준성 부총리·체신부차관 및 실국장·한국 전기 통신 공사 사장, 그리

동자부 보고 받아

전두환 대통령은 27일 하오 서상철 동자부장관으로부터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상협 총리·김준성 부총리, 동자부차관 및 실·국장, 민정당의 진의종 정책위의장·남

당 결속 위해 후퇴 켤심

○…김종철 총재를 오는 2월 3일의 전당대회에서 단일후보로 추천한 24일의 국민당 당무회의는 이만섭 부총재의 공식적인 경합포기 선언으로 홀가분한 분위기. 이 부총재는『그 동안 좀더

(47)경주 김씨

경주김씨는 신라천년사직을 이어온 삼성(박·석·김)중의 하나다. 시조는 김알지. 그는 탈해왕 9년 금성 서쪽 시림(계림)의 나무끝에 걸려있는 금궤에서 태어났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탈

김총리순방에 상공부 회색

○…김상협 국무총리는17일(한국시간)콜롬비아·폐루·칠레 등 남미3개국 방문을 마치고 『이번 방문으로 무역업무를 관장하는 상공부의 고충을 많이 덜어준 셈이 됐다』 고 자평. 김총리는

김 총리 중남미로 출국

김상협 국무총리는 부인 김인숙 여사와 함께 6일부터 21일까지 콜롬비아·페루·칠레 등 중남미국가를 공식 방문키 위해 3일 저녁 KAL편으로 출국한다. 김 총리는 순방기간 중 콜롬비

김 총리, 중남미 순방

김상협 국무총리는 부인 김인숙 여사와 함께 12윌6일부터 16일까지 콜롬비아·페루·칠레 등 중남미 각 국을 공식 방문한다. 김 총리는 순방 중 콜롬비아의「베탄쿠르」, 페루의「벨라운

고대출신의원 7명과 골프

○…김상협 국무총리는 7일 서울근교 A골프장에서 고대출신 국회의원 7명과 친선골프모임을 가졌다. 총리취임 이후 여러 계층의 인사들로부터 골프초청이 많았지만 그 동안 공인이라는 입장

한국경제를 주무르는 전직 뱅커 들의 현주소|한국은행 출신들|관·재계 많이 진출

연말을 앞두고 성급한 개각설이 나오면서 몇몇 금융계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지금은 꼭 안 그렇지만 10년 전까지만 해도 금융인은 다른 부문보다 월등했고 또 우수한 인재들

보수와 합류바라

죽산이 이대통령의 반대진영을 이루면서 그가 찾았던 최초의 정당모색은 보수세력과의 합류였다. 54년 자유당은 이대통령의 3선의 길을 열기 위해 사사오입이라는 숫자풀이로 3선개헌안의

답변자세 말썽 본회의 늦어

○…7일의 국회본회의는 김상협 총리의 6일 답변 중 지방자치제에 관한 부분과 답변자세를 민한당 측이 문제삼아 30분 늦게 시작. 민한당 측의 주장이 예상 외로 강하자 오세응 정무장

〃국회운영 어렵더라〃실토

○…김상협 국무총리는 7일 민정·민한·국민 등 3당 총무들과 김준성 부총리·조영길 비서실장 등과 함께 L호텔에서 만찬. 3당 총무들이 김 총리의 지난번 초청에 대한 답례 형식으로

″처녀답변〃 에 진지성 시비

○…김상협 국무총리의 국회 본회의「처녀답변」에 대해 민정당 의원들도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인데 반해 야당의원들은 진지성이 다소 결여됐다고 지적. 김용태 민정당 대변인은『김 총리가 시

정기국회 대정부질의 앞둔 관가·정가|"가지"많은 부처일수록"바람"걱정

10초의 연휴가 지나가면 행정부로서는 가장 고달프고(?) 국회로서는 가장 신바람 나는 예산국회의 하이라이트라할 본회의의 대정부질문, 상임위의 본격적인 정책질의가 잇달아 펼쳐진다.

교통부는 청도청직원 제복을 세루복지(감색 사지)로 짓기로 해옷감 수입을 동아상사와 수의 계약했고 동아상사는 수입과정에 필요한 돈을 신탁은행에서 전액 융자 받았다는 것. 그런데 문

영남수해지역 시찰 김총리, 주민들 위로

김상협 국무총리서리는 17일 상·하오에 걸쳐 헬기편으로 경남창원·합천, 경북 청도 등 수해지역을 시찰하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총리서리는 이날 상오 창원시청

일 수상에 공식 시정 약속 촉구키로

정부와 민정당은 13일 저녁 민정당사에서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일본교과서 왜곡시정대책과 정부의 6·28 및 7·3조치에 관한 보완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민정당측은 『「사꾸라우찌

표면은 조용하나 쉴 틈이 없는 나날

「시국수습내각」「정치내각」이란 기대 속에 김상협 총리서리가 등장한지 24일로 한 달을 맞았다. 학계에서의 위치와 개인 및 가문의 비중으로 거의 전례가 없는 기대와 찬사 속에 출발했

퇴임 각료의 노고 치하

김상협 국무총리서리(얼굴)는 8일 저녁 유창순 전 총리·나웅배 전 재무·정치근 전 법무·이선기 전 동자부 장관 등 6·24 개각으로 퇴임한 각료들을 서울의 호텔 신라로 초청, 만찬

오늘 당정 조정회의 김 총리 처음 참석

정부와 민정당은 9일 하오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김상협 국무총리서리 취임 후 첫 당정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경제 활성화 조치를 비롯, 시국 전반에 관해 협의한다. 민정당은 이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