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수해지역 시찰 김총리, 주민들 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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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상협 국무총리서리는 17일 상·하오에 걸쳐 헬기편으로 경남창원·합천, 경북 청도 등 수해지역을 시찰하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총리서리는 이날 상오 창원시청에서 이규효 경남지사로부터 수해상황을 보고 받고 수해현장인 마진터널을 둘러본 뒤 이어 합천 수해지역을 시찰했다.
김총리서리는 또 이날 하오 경북청도군에 들러 정채진 경북지사로부터 보고를 듣고 수해지역을 돌아봤다.
시찰에는 노태우내무, 박종문농수산, 김종호 건설장관, 조영길 총리비서실장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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