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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면모" 안은 새 인물…그들의 「프로필」
김정보부장은 22년의 군인생활을 거쳐 지난 8월 예편된 예비역육군대장. 강직한 선비형의 김부장은 작년 8월 이래 3년간 육군의 정상인 참모총장에 재임하는 동안 강력한 방위력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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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상오 국민투표 실시에 즈음한 특별방송을 통해 『과열된 분위기는 나라의 체면과 위신을 위해서도 여야 막론하고 다같이 자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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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어 가는 지방 동정
『내가 유세에 나서지 않은 것은 그 동안 할말을 다했기 때문이지』-. 윤치영 공화당 의장서리의 최근 침묵에 대한 해명이다. 공화당 유세를 독려하기 위해 기호 지방을 들고 있는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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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주한「유엔」군사령관 「존·H미켈리스」대장은 22일 상오 신임인사차 정일권총리를 예방. ▲박기석원호처장과 (?)훈청와대비서관등 4명의 정부대표는 25일 한국군파월4주년기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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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세율을 인하
정부는 6일 근로소득자에대한 세율을 경감해주기 위해 근로소득공제제를 채택, 공제액을 1만원으로하고 나머지 소득에대해 과세하는한편 세율도 대폭인하하는안을 채택키로했다. 이날상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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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가 권한대행
박정희 대통령의 방미기간증 정일권국무총리가 대통령권한대행을 맡았다. 이후락비서실장 권한대행에는 김상복수석 정무비서관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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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투표로 신임뭍겠다
박정희대통령은 개균문제를 통해 자신과 현정부에대한 신임을 물어 개헌안이 통과되면 국민의 신임으로 간주하고, 부결되면 불신임으로 간주하여 즉각 물러서겠다고 선언했다. 박대통령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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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건 카운트타운
박대통령의 25일 특별담화로 개헌발의는 연말일것이라던 예상을 훨씬앞당겨 8월초가 될것이 거의 명백해졌다. 박대통령이 개헌발의를 희망한것은 『반정부운동』으로확대된 야당의 개헌반대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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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총장집서 단합「파티」
○정부는 18일부터 한달에한번씩 국무회의를 청와대에서 열기로 했다. 화요·금요 두 번열리는 국무회의는 특별한 안건이아니면 항상 중앙청에서 열렸고, 회의주재로 거의 정총리가 맡아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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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구상의 실천자료
박대통령이 2일 단행한 경제기획원장관의 경질은 추진력이 부족했던 박충훈「팀」에 새로운 박력과 추진력을 넣기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박부총리의 뒤를이은 김부총리는 최단명의 재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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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지난 주말부터 나돌기 시작한 경제 각료 경질설은 2일 하오 박충훈 부총리겸 경제 기획원 장관 한 사람의 경질로 일단락. 박 장관은 31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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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국 협상참여 필요
정상회담에 앞서 한월양국의 외무·국방·경제관계개별각료회담이 28일하오1시 외무부·국방부·경제기획원에서 별도로 열려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문제들에 관해 의견을 조정했다. 외상및 국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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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문제에 해위 함구
○…박정희대통령은 30일정오 영빈관에서 열린 제5회「수출의날」축하「리셉션」에참석, 수출업자들과 일일이 악수를나누고 수출증대에 더욱노력해달라고 당부. 이자리에는 박충훈부총리, 김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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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았던 회한 명의
21일 51회 생일을 맞은 정일권 국무총리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아침 일찍 출근, 총리실에서 각료들과 비서관들의 개별적인 축하인사를 받았다. 정총리는 간소하게라도 축하「파티] 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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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선언을 재확인
박정희대통령은 2일 하오 청와대에서 「포터」주한미대사를 통해 북폭중지와 「파리」 평화협상에 관련된 「존슨」 미국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 이 친서의 내용은 공식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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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두 번 면담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해운대에 내려갔던 김종필씨는 3일 하오8시 KAL편 귀경, 즉시 청와대로 들어가 박정희 대통령과 약1시간동안 만났으며 이어 4일 상오9시에 다시 박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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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씨 퇴진의 고집
집권 공화당의 제2인자 김종필씨는 6월2일 마침내 그가 원했던 대로 민주공화당의장직은 물론 국회의원직마저 내던지고 초야의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탈당이 확정되어 비로소 홀가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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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류 뿌리치고 부산행
○…30일상오 당무회의에서 자신의 거취에 관한 결심을 밝힌 김당의장은 낮12시께 당회를떠나 청구동자택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서울 「컨트리·클럽」에서 김택수·김재준·김창근의원등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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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야록
○…대통령비서실의 직제개편에 대해 공화당안에서는 각도를 달리하는 두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조시형, 유승원양씨의 등용을 들어 이번 개편을 『공화당쪽의 발언권을 대통령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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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보안조처강화
13일 오전10시 중앙청총리실에서 열린 정·「밴스」회담은 전례 없이 보안조처가 강화된 가운데 진행- 이날 아침 9시부터 5명의 정복경관이 총리실에 이르는 통로를 막고 기자의 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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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히 알려 불안씻도록|방탄차편으로 중앙청에
○…북괴무장「게릴라」가 서울에 침입, 총격사건까지 벌어졌던 21밤 10시께 청와대근처에서 총성이 들리자 정총리, 홍공보, 이후락비서실장, 박종규경호실장, 신범식대변인, 김시진정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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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발전추위구성
정부는 13일오는 76넌까지1백만킬로와트규모의원자력발전소건설계획에따른 「원자력공 사」설립을준비할「원자력발전추진위」를구성했다. 정일권국무총리는 이날상오 총리실에서 박충훈기획원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