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등단의원 중 노장층이 반대

    남-북 성명에 대한 국회의 대 정부 질문이 13일 끝났다. 8일간(일요일 제외)의 질문엔 21명의 여-야 의원이 등단했는데 신민당에선 대체로 정일형 의원 등 노장층이 반대로 중견

    중앙일보

    1972.07.13 00:00

  • 외빈 영접태세 국회관례로

    백두진 국회의장은 26일 저녁 한불의원협회 초청으로 파리를 다녀온 정일권·김재순·박명근(이상 공화) 고흥문·한건수(이상 신민) 의원을 도요뀨호텔로 초대, 만찬을 했다. 이 자리에선

    중앙일보

    1972.06.27 00:00

  • 두 백 의장이「화해식사」

    『옛날에는 자기 손으로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을 양반이라고 했는데 부지런한 사람을 양반이라고 했더라면 우리 나라 농촌은 벌써 부자가 됐을 것이다.』 지난 주말에 영·호남지방을 시찰한

    중앙일보

    1972.06.19 00:00

  • (484)|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4계 여록(111)|최재유

    (상) 내가 이 박사를 처음 만난 것은 해방직후 지금의 연세대 의대 전신인「세브란스」병원에 있을 때였다. 해방과 더불어 귀국한 이 박사와 백범 김구, 우 사 김규식, 이시영, 해

    중앙일보

    1972.06.13 00:00

  • 지원보다 수십배 일한 농촌

    광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새마을 소득 증대 촉진 대회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은 계수를 제시하며 새마을 사업의 성과를 강의 「스타일」로 차분히 설명, 『지난 3, 4개월간에 농민들

    중앙일보

    1972.05.18 00:00

  • "들어와 보면 어려움 알 것"

    『정작 정권을 맡고 보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했었다.』박정희 대통령은 5·16 열 한 돌인 16일 청와대 출입 기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11년 전 그날을 이렇게 회상하

    중앙일보

    1972.05.17 00:00

  • 조국광복에 바친 젊음-고 이범석 장군의 일생

    청산리 싸움의 용장 철기 이범석 장군이 파란 많은 일생을 마쳤다. 1900년 서울에서 태어나 올해 72세. 한반도를 둘러싼 외세침략의 풍운이 사납던 때 태어났던 이범석 장군은 19

    중앙일보

    1972.05.11 00:00

  • 농대 들러 온수 시설 선물

    김종필 총리는 4일 수원농대에 온수 샤워 시설을 선물키로 약속 수원서 열린 영농학생 연합회 결성대회에 참석했다가 농대 학장실에 들른 김 총리는 전교생의 거의 절반이 기숙사 생활을

    중앙일보

    1972.05.05 00:00

  • "일인선조는 분명한 한국인"

    백남억 공화당의장은 2일 송풍회「멤버」인 재일교포 소장실업가 16명을 맞아 관광진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재일교포 실업가중에는 고국에 처음 오는 사람이 반 이상되는데 조국의 첫

    중앙일보

    1972.05.03 00:00

  • 야당이 단결하면 그만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저녁 김종필 총리와 전 국무위원, 경제 과학 심의 위원, 청와대 특별 보좌관들을 청와대 뜰에 초대, 「가든·파티」를 베풀었다. 이 자리에는 부부 동반으로 1

    중앙일보

    1972.04.21 00:00

  • (438)제26화 경무대 사계(65)

    2대 대통령의 취임식은 8월15일 상오 10시 서울의 중앙청 광장에서 열렸다. 정부는 환도하지 못했더라도 부산에서 이 뜻 있는 기념식을 할 수야 없지 않느냐는 대통령의 고집 때문

    중앙일보

    1972.04.20 00:00

  • (435)|경무대 사계(62)|황규면

    김성수 부통령의 사표로 정국은 더욱 어지러워졌다. 국회는 30일 구속된 11명의 의원을 석방토록 결의했다. 이 같은 결의에 자유당 합동 파 의원들은 반대의사를 표명, 국회에 참석

    중앙일보

    1972.04.17 00:00

  • 조 의원 등장으로 경쟁 주춤

    을지연습은 15일 중앙청의 공습경보로「피크」를 장식. 상오10시 북괴기의 공습경보가 울리자 중앙청의 모든 직원은 지하실로 줄지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불과 3분 사이에 청

    중앙일보

    1972.04.15 00:00

  • 박 대통령과 동행한 김 추기경

    주한 외교사절 일행은 7일 낮 박 대통령이 진해공관에서 베푼 오찬에 참석. 박 대통령은 활짝 핀 벚꽃아래서 「칵테일」을 나누며 외교사절들과 봄맞이얘기로 한때를 보냈다. 부부동반인

    중앙일보

    1972.04.08 00:00

  • 중앙탑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식목일기념식에서 「이스라엘」의 예를 인용, 『그 나라는 사막이고 비도 잘 안 오는 데 건국20여 년에 더욱이 「아랍」제국과 전쟁을 하면서 아름드리 나무가 빽빽

    중앙일보

    1972.04.05 00:00

  • 통일, 우리 세대엔 어려울지도

    김종필 총리는 17일 저녁 전국 대학 총 학장들을 영빈관에 초대,「리셉션」을 베푼 자리에서 「우리가 아무리 서둘러도 우리세대에 남북이 통일될지는 의문」이라고 전제, 『지금의 대학생

    중앙일보

    1972.03.18 00:00

  • (393)|경무대 사계(20)|윤석오

    (나) 이화 장엔 본 채와 따로 떨어져 정원을 거쳐 언덕 위에 조그만 별채가 하나 있다. 본격적인 조각작업은 이 별채에서 행해졌다. 이 박사는 조각문제에 관계되는 사람만을 별채에

    중앙일보

    1972.02.26 00:00

  • (392)|경무대 사계|윤석오

    (가) 정-부통령선거가 다가오자 한민 당을 떠난 뒤 낙원 동 자택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던 성재 이시형 선생이 나섰다. 그는 나라의 장래를 생각할 때 우남과 백범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중앙일보

    1972.02.25 00:00

  • 김 신민 당수에 호텔 방 양보

    10일 아침8시 중앙청국무회의실에서 열린 국무위원간담회는 빵과「코피」만으로 아침을 들며 2시간 가량 비상사태선언에 뒤따를 여러 가지 행정 조치를 협의. 이 자리에는 마침 이날 오전

    중앙일보

    1971.12.10 00:00

  • 막후접촉으로 출구 찾아

    촉박한 예산통과법정기일로 국회의 표면적 분위기는 몹시 무겁지만 여야 총무단의 막후접촉이 출구를 열어가는 느낌. 현오봉·김재광 두 여야총무는 24일 밤11시부터 시내 「뉴서울·호텔」

    중앙일보

    1971.11.25 00:00

  • 55세 넘으면 당자리 떠나길

    「티우」 월남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하고 8일만에 귀국한 김종필 국무총리는 6일 중앙청에서 민관식 문교장관으로부터 그동안의 학원사태진전에 관해 보고를 받은 뒤 인사 온 민병권 공화당중앙

    중앙일보

    1971.11.06 00:00

  • (296)(8)문제안

    제1차 공위에서 소련군 수석대표 「스티코프」의 연설 가운데는 그대로 넘길 수 없는 대목이 있다. 전회에서 언급한대로 「스티코프」는 『조선인민을 해방했다』고 은인을 자처하고는 이어

    중앙일보

    1971.11.02 00:00

  • 김 내무장관에 조크와 폭소

    공화당 간부들은 10·2항명파동 이후 소속의원들의 의기가 소침해졌다해서 사기를 높이기 위한 단합대회를 하고있다. 이런 반성은 지난 23일 국회본회의에서 전정구 의원의 발언봉쇄를 둘

    중앙일보

    1971.10.26 00:00

  • 유회 작전 뒤늦게 후회할 것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저녁 공화당 당무위원들을 청와대로 초대, 저녁을 같이 들면서 시국 얘기를 나누었다. 「10·2」항명 파동 후 서먹서먹한 당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처음

    중앙일보

    1971.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