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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암정복-무한증식 차단이 열쇠
몸에 생기는 혹에도 인간의 입장에서 볼때 착한 良性과 나쁜 惡性이 있다.따라서 일단 혹이 발견되면 의사들은 제일 먼저 양성인지 악성인지 알기 위해 혹의 일부를 떼어내 현미경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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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라도 내실 있게|『새벽 활용』직장인 늘어난다
지난해 연말 경기도 분당의 아파트에 입주한 안종혁씨(38)는 오전5시50분쯤 집에서 나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시내로 들어온다. 전자부품 업을 하는 안씨는 50여분만에 서울종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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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분수대)
「소승」은 불가의 말로 개인적 수양이나 해탈을 위한 정진을 의미한다. 반면에 이것이 이타와 중생제도를 목표로 했을 때는 「대승」이라고 한다. 이 두가지를 「작은 지혜」와 「큰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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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두 번째 임신 땐 낙태 강요|한 자녀 갖기
성도의 명물중의 하나는 사보초당. 사보는 지금으로부터 약 l천2백80년 전인 당의 선천원년(712년)에 지금의 하남성에서 탄생한 중국 제일의 시인이다. 그는 47세 때 안록산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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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교실서 후진양성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즐기는 어린이 많아야 수영발전"
「아시아의 물개」로 대한해협횡단 등 기록과 도전의 사나이로 유명한 조오련씨가 「조오련 수영교실」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사초 변신, 2년째 제2의 탄생을 꾸려나가고 있다. 지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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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근무에 남은건 “폐인”/고대병원 입원 박수일씨
◎고통 호소해도 고작 진통제 몇알/중독 밝혀진 후도 부서 안옮겨줘 『15년동안 휴가한번 안가고 결근도 없이 열심히 일했는데 남은 것은 유독가스에 중독된 몸뚱아리 뿐입니다.』 원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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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철의 야심(청와대비서실:14)
◎「경호실장=2인자」부각에 혈안/서열무시 비서실장보다 웃자리 고집/“독 묻었을지도…”결재서류 먼저 봐 국가원수의 경호실장은 현군이건 독재자이건 목숨을 걸고 주군을 지키는 「방탄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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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
구토물·가래·욕설등 입을 통해 나온 것 치고 깨끗한 것은 별로 없다. 그렇지만 가래는 폐나 기관지의 중요한 방어기능으로 생긴 것이기때문에 가래를 뱉어내야 할때 뱉어내지 못하면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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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킬리만자로|안보면 못 믿는 「적도의 만년설」
지구상에 있는 해발 5천m가 넘는 고산들 가운데 아마추어 등산가들이 가장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은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에 있는 킬리만자로(해발 5천8백95m) 일 것이다. 7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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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영욕 같이한「서울공화국수장」
내년으로 예정된 서울의 민선시장 자리는 비상한 관심과 기대가 모나진다. 정치·경제·사회·문화등 모든 분야의 중심이며 정보의 집산지이자 1천만인구가 몰린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직접「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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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의 건강비법을 배운다 「단전호흡·수지침」수강 열기
우리 선인들의 가정건강법으로 전래돼온 단전호흡·수지침 등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최근들어 부쩍 높아지고 있으며 이같은 요구를 반영하는 관련강좌들이 줄을 이어 개설되고 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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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식이요법|무조건 줄여 먹기보다 표준체중 유지를
당뇨병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당뇨법의 원인·종류 및 그 특징과 합병증을 이해해야 한다. 당뇨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해 일생동안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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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흘리면 어딘가 "이상"|여름철 발한… 상식의 허실|사우나는 체중조절효과 적어|여름엔 염분섭취량 늘려야 균형유지
여름철은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 계절이다. 땀은 체온조절을 위해 흘리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때, 흥분했을 때에도 나오기때문에 발한 현상의 원인을 알아 적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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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김독원 분리해선 안된다|김팔공
금융자율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전제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정부로부터 독립되어야 한다는 것은 이제 여와 야를 가릴 것 없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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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질환|소식에 식물성기름등 골고루 섭취
세계적으로 노인의 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1백15세이상 1백20세까지 천수를 누리는 사람들의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인류의 평균수명에 관한 대략적인 통계는 4천년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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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요병 보리밥·생콩등 틀에 박힌 식사 고집말라|건강을 위한 식생활 김병죽
당뇨병은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의 하나인 인슐린의 양이 모자라거나, 작용하는 힘이 약해져 당의 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당뇨병이 생기면▲갈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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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간 다재다능한 초정밀 화학공장
제대로 먹은 것이 없을 때 「간에 기별도 안간다」고 한다. 또 대담하고 배짱이 두둑하면「간이 크다」고 하고, 무척 놀랐을 때는「간떨어질뻔 했다」고 한다. 이밖에도「간에 바람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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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없는 사회(8)|간장보호제 ″득″보다 ″실″이 많다
어느 사이엔가 사람들은 간장병을 가장 무서워하는 병의 하나로 인식하게 되었다. 몸의 어딘가가 이상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혹시 간이 나빠진 것이 아닌가 의심부터 하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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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서정돈
심장병을 일으킬수 있는 원인은 여러가지므로 그에따라 서로 다른 병명을 붙이게 된다. 예를 들면 고혈압이 원인인 고혈압성 심장질환, 류머티즘열에 의해 심장판막에 이상이 생기는 류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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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습니까|「건강안전도」설문통해 알아본다.WP지
당신은 건강관리를 잘 하고있는 편입니까. 생명을 단축시킬만한 위험요소는 없습니까. 워싱턴 포스트지는 운동.흡연.음주.약물복용.영양.안전도.가족병력.행동.생활패턴을 통해 이러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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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약화 폐경기 지나면 빨리온다|이대 강충남교수에 알아본「骨粗 症」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몸의 이상 가운데 가장 흔한 것중의 하나에 골조송증(骨粗 症)이라는 것이 있다. 정형외과를 찾아오는 40대이후 환자의 10%정도가 이 질환에 속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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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의학회 심포지엄…「운동과 영양」|운동종류에 맞춰 열량·수분 조절
대한스포츠의학회(회장 김집)의 제3차 하계스포츠심포지엄이 지난달29일하오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모두 7편의 스포츠의학 학술논문이 발표되었는데 이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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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푸는 새방법 개발 미국|-각광받는 새치료법을 알아본다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의학용어로 쓰이기 시작한것은 최근의 일이지만 이제 스트레스는 가장 흔하고 심각한 현대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가정의협회에 따르면 가정의를 찾는 환자의 3분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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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타, 무리한 체중조절로 자멸
장정구 (20) 와 「사파타」(25·파나마)의 WBC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매치(26일·대전충무체)는 프로복싱에서 체중조절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남긴 한판승부였다. 「사파타」는 대전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