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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학생 유가족에 1인당 8억2000만원 배상, 위로금 지급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의 유가족에게 1인당 평균 8억2000만원의 배상금과 위로금, 보험금이 지급된다. 함께 희생된 교사 11명의 유가족은 1인당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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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청담동 건물 경매로 범죄수익 변제 보전"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인 유대균(45)씨가 18일 본인 명의의 서울 청담동 대지 건물을 팔아 범죄수익을 변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1부 심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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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News] 소중 위클리 뉴스
국내외에서 일어난 한 주간의 이슈를 소년중앙이 정리해 보여드립니다. ‘독자 픽업 뉴스’는 소중 독자들이 참여하는 코너입니다. 뉴스를 골라 요약하고 의견을 덧붙여 소중카페(www.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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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유대균 모자, 유병언 재산상속 포기
대구가정법원은 15일 유병언(사망)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씨와 아내 권윤자씨가 유 전 회장의 재산 상속을 포기하겠다는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모자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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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재산상속포기 신청 받아들여
법원이 유병언(72·사망)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재산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신청서를 낸 유 전 회장 아들 대균(44)씨 모자의 재산 상속 포기를 받아들였다. 대구가정법원은 15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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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부실 구조한 해경 정장 징역 4년
김경일세월호 참사 때 승객들의 퇴선을 유도하지 않는 등 부실 구조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경일(57) 전 목포해경 123정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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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부실구조' 123정 정장 법정구속
세월호 승객 부실 구조 혐의로 기소된 전 해경 123정 정장이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구조당국 관계자의 업무상 과실치사죄를 처음 인정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 임정엽)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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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 브레인 김필배 징역 5년 선고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인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29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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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감정가 105억 ‘세월호 쌍둥이배’ 28억 낙찰
청해진해운 소유의 ‘세월호 쌍둥이배’ 오하마나호가 경매시장에서 유찰을 거듭하다 네 번째 경매에서 주인을 찾았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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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유병언 수사' 반성 … 대검에 법의학 자문위
대검 강력부가 13일 전국 의과대학 법의학 교수 24명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2명 등이 참여하는 법의학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난해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시신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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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비리 검찰 특별수사팀장 김회종, 세모 계열사 근무 경력 밝혀져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했던 검찰 특별수사팀장이 30여년 전 유 전 회장이 운영하던 회사에서 잠시 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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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박정희·전두환 인사원칙 본받아야
이철호논설실장 박근혜(이하 경칭 생략) 청와대가 소통 부족이 문제란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 순진한 생각이다. 오히려 사람 고르는 안목과 능력 부족이 근본 문제가 아닐까 싶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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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기사
본지는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후 기독교복음침례회(기복침·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여러 차례 보도했으나 기복침과 유 전 회장은 오대양 사건과는 무관하고 금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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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4월 16일 이후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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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올해는 모두 '죽어라 하고' 훈련합시다
박희경KAIST 교수·재난학연구소장 재난은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발본색원 또는 근절할 수 없는 것이 재난이다. 따라서 정책이며 기술들도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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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충고 "시민이 대한민국호 평형수"
깊은 바다는 말이 없습니다. 이미 고철이 돼버린 제 몸은 거센 조류에도 좀체 움직이지 않습니다. 제가 가라앉을 때 숱한 어린 생명도 함께 삼켜버린 바다입니다. 진도 앞 바다에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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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뉴스]사진·동영상으로 보는 2014년(국내)
2014년이 저문다. 올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출발부터 삐끗했다. 2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에 이어 4월엔 세월호가 침몰했다. 여름엔 윤일병 폭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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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최측근 '브레인' 김필배, 첫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유병언(72·사망)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으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23일 오후 인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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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권윤자 집유 2년, 권오균 징역 5년 선고"
법원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병언(72·사망)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유 회장의 처남이자 트라이곤코리아 대표인 오균(64)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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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OX] 노후 선박 줄이려면 국가·선사 선박공유제 필요
해상에서의 잦은 선박 사고는 선박 노후화에도 원인이 있다. 세월호는 1994년 일본에서 건조해 퇴역 직전이던 것을 청해진해운이 2012년 수입해 개조한 노후 선박이었다.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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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안주머니에 실종자 사진 9장 "아직 머리카락을 자를 수 없습니다"
2014년 세상을 뒤흔든 최대 사건은 세월호 침몰 사고다. 4월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사고로 승객 476명 중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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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정법원 대균씨 모자 소환 통보
대구가정법원은 8일 유병언(72·사망)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재산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신청서를 낸 유 전 회장의 아들 대균(44)씨 모자에게 18일 오후 2시까지 대구가정법원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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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혐의 전면 부인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병언(72·사망)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회삿돈과 법인카드를 적법하게 썼다고 주장했다. 8일 오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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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우리는 아직도 '국민'시대를 산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국가경계가 무너진 지구촌 시대, 전 세계 74% 시장과 관세장벽을 튼 한국은 아직도 ‘국민시대’를 고수하는 유별난 나라다. 미국 대통령은 보통 ‘친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