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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통령 휴가
위문희 사회2팀 기자 1942년부터 미국 대통령의 전용 별장이었던 ‘캠프 데이비드.’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대통령이 가장 많이 찾는 여름 휴양지다. 미국은 개인 별장이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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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영환 충북지사와 변광섭 청주대 교수가 말하는 ‘레이크파크 역발상’
“바다가 없다고? ‘호수의 바다’를 만들면 된다” “대청호 등 757개 호수 연결하는 낭만과 힐링의 스토리텔링 기대하라” “내륙 지자체인 충북의 백두대간 줄기는 알프스 이상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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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2] 라이더의 성지 피반령, 고갯마루 밑엔 라이더의 '묘지'가 있다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라이딩 행렬 줄 잇는 피반령 “찾아오는 오토바이·자전거 수가 승용차와 맞먹는 고개.” 피반령은 라이더들의 성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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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청호에 유람선 띄우자” 지자체 뱃길 조성 나섰다
충청권 450만 식수원인 대청호 전경. [중앙포토] 충남 서천 금강 하구에서 백제 고도 부여까지 구간과 대청호에 유람선 운항 사업이 추진된다. 충남 서천·부여군과 논산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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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과 대청호에 유람선 다니나…지자체 뱃길 개설 추진
충남 서천 금강 하구에서 백제 고도 부여 사이 뱃길을 다시 여는 금강 수상 관광사업이 추진된다. 금강권역 4개 시·군인 충남 서천군과 부여군·논산시, 전북 익산시는 최근 금강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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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플러스+]미소 품은 항아리, "한바탕 웃음으로 힘내세요~"
코로나에 지쳐 힘드시죠? 웃을 일도 별로 없는 요즘입니다. 충북 청주 대청호 인근을 지나다가 만난 공방 앞 항아리들이 한바탕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그동안 된장과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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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가볼만한 곳] 한적한 도심에서 휴가 즐겨볼까?
| 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만한 7곳 추천'7말8초.'여름 휴가 피크철을 일컫는 용어이다. 7월말과 8월초에 휴가가 집중된다는 의미이다. 이때 유명 관광지를 가면 그야 말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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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충북 청주시 5000가구 사흘째 단수
충북 청주시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수돗물 공급이 사흘째 중단돼 수천여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다. 3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쯤 대청호에서 청주시통합정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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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반 그분의 별장 모두의 별장 된 지 10년 … ‘꽃대궐 청와대’ 걸어볼까
지난해 4월 청남대에서 열린 영춘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꽃길을 걷고 있다. 올해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열린다. [사진 충북도] 서슬 퍼렇던 5공화국 시절인 1980년 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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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배재대 대덕캠퍼스에 30억 국비 外
배재대 대덕캠퍼스에 30억 국비 대전 배재대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배대재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정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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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지, 배달 쉽지, 땅값 싸지 … 술 공장 몰리는 충북
19일 오전 충북 청원군 현도지방산업단지. 이곳에 입주한 오비맥주 공장과 하이트진로 공장에서 맥주와 소주를 가득 실은 대형 트럭들이 수시로 빠져 나오고 있다. 트럭들은 산업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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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강물, 단풍 보며 … 대청호길 걸어볼까
지난달 29일 대청호 산책길에서 열린 ‘로하스 해피로드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청호 주변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대덕구·동구)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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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유람선 다시 뜨나
충북도가 대청호 문의취수장 취수탑을 하류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유람선 운항 재개 여부를 놓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대청호 전경. [중앙포토] 대청호 인근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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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개발·대청호 유람선 운항 ‘충돌’
저수지·호수 등 수자원 활용방안을 둘러싼 갈등이 지역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다.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저수지인 예당저수지 개발 방식에 대해 예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대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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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충청시대] 담백한 먹을거리도 가득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입맛을 돋우는 먹을거리는 관광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내륙지방인 충북은 예부터 산나물과 민물고기로 만든 음식이 발달했다.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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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의전과 품격, 정상외교가 완성되는 곳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에서 돌아온 직후인 2008년 5월 초 일이다. 류우익 당시 대통령실장과 김인종 경호처장이 충북 청원의 청남대를 찾았다. 청남대는 역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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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도 식후경 … 충북의 먹을거리 8선
단양 쏘가리 매운탕 살이 돼지고기처럼 맛있다는 뜻으로 수돈(水豚), 맛잉어 등으로 불린다. 쓸개가 웅담 성분과 비슷하다 하여 수담(水膽)이라고도 한다. 단양 육쪽마늘 양념이 민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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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축구에 중계 아나운서가 ‘웬말’
강성문(오른쪽)씨가 20일 선문대 운동장서 열린 탕정면민축구대회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주민 조철기(왼쪽)씨가 해설을 맡아 콤비를 이뤘다. [조한필 기자]“충청도라 그런지 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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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에 조류경보 발령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이 23일 오전 충북 보은군 회남면 회남수역 인근에서 조류를 제거하기 위해 조류제거선을 이용, 황토를 살포하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대전과 충남·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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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전국] “잊혀진 청남대, 명소로 되살리자”
충북 청원군 문의면 신대리 대청호변. 호수와 주변 산림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갖춘 이곳에는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쓰이던 청남대가 있다. 17일 오전 청남대에는 20여 명의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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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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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걸리던 충북 청원~경북 상주 50분이면 간다
중부권 동서를 가로지르는 충북 청원~경북 상주 80.5㎞의 고속도로가 다음달 중순 개통된다. 한국도로공사 청원.상주건설사업단은 청원~상주 고속도로의 공정률이 98%로 교통표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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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하늘, 땅, 사람이 하나인 동네
대통령의 휴양지인 청남대를 둘러보고 대청호를 끼고 도는데 ‘벌랏 한지 마을’이란 이정표가 눈에 띕니다. 무엇에 홀린 듯 차를 돌렸습니다. 생판 듣도 보도 못한 낯선 이름에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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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변에 전국 최대 장승촌
▶ 장승 조각가 김호곤씨(맨앞) 등 현도면 주민들이 장승을 제작 중이다. 대청호가 내려다 보이는 충북 청원군 구룡산 기슭에 전국 최대 규모의 장승촌이 들어선다. 청원군 현도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