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한·중·일 3국의 세계유산 경쟁…숫자 불리기 의미 없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명암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는 말처럼 유적이 많은 우리나라다. 그중에서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은 각별하다. 1978년
-
[아이랑GO] 서울에서 떠나는 선사시대로의 시간 여행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
기대 컸던 글로벌 테마파크... 강원도의 효자냐 계륵이냐[김원배 논설위원이 간다]
━ 춘천 레고랜드의 미래는 김원배 논설위원 지난 19일 오전 춘천대교를 건너 중도로 들어서자 알록달록한 색깔의 각진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지난 5월 5일 개장한 레고
-
레고랜드 사태로 완전 찬밥 신세…비닐하우스 갇힌 고인돌 운다
2000~3000년 전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기 고인돌이 강원 춘천시 의암호의 섬 중도에 위치한 하중도 생태공원 비닐하우스에 방치되고 있다. 박진호 기자 ━ 방치된 ‘고
-
[소년중앙] 학교·회사 대신 농사·사냥…6000년 전 유행 따라 빗살무늬 토기 썼죠
현대인의 삶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거나, 회사로 출근하죠. 학업이나 근무가 끝나면 집에 돌아와 쉬거나 밖에서 친구를 만나는 등 시간을 보내고요. 추우면 난
-
[소년중앙] ‘땅 속의 거대한 비밀’ 청동기 시대부터 물· 건강 지켜온 하수도
김신희(왼쪽) 학생모델·유용민 학생기자가 서울광장 지하 배수로 모형을 보고 있다. 올여름 정말 더웠죠.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111년 만의 더위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
대체 어디에 썼던 건물일까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유적에서 새로 찾아낸 돌무지 유적. 총 51개의 방이 벌집 모양으로 연결돼 있다. [사진 문화재청] 도대체 어떤 용도의 건물이었을까. 또 언제 만들었을까.
-
감사원 "춘천 레고랜드 '유적지' 보존조치 문제없다"
청동기시대 유적지가 발굴된 강원도 춘천시 중도에 지어지는 레고랜드 조성 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이 정부 및 지자체의 문화재 보존조치가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감사원은 1일 이같
-
김문수 지사 “진접도서관, 종합문화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
◇ 도는 5알 경기도의 200번째 공공도서관인 진접도서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9번째 공공도서관 개관이다. 경기도는 5일 오후 도내 200번째 공공도서관으로 남양주시 진접
-
경기도, 200번째 공공도서관 개관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200번째 공공도서관을 개관했다. 200번째의 주인공은 바로 남양주시에 위치한 진접도서관. 연면적 4,42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
중국의 동북공정, 고조선 역사까지 겨눴다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츠펑시 오한치 지역의 집터에서 발견된 높이 55cm의 ‘도소남신상(陶塑男神像·흙으로 구운 남신상)’. 총 65조각의 파편을 맞춰 복원했다. 땋아 올린 듯한 머
-
[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⑥ (2012년 6월 3일~7월 3일)
유지혜 기자 제19대 국회가 늑장 개원을 했습니다. 문을 연 뒤에도 정치권 내홍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 2차 총선에서는 ‘친 긴축재정’ 정당이 승리해 급한 불은 껐습니다
-
“한반도 농경 시작은 신석기” 확실한 증거 … 교과서 다시 써야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문암진리 신석기 시대 밭 유적 발굴현장에서 국립문화재 연구소 홍형우 학예연구관(마이크 잡은 사람)이 설명을 하고 있다. 바닥에 흰색 페인트로 그어진 선이
-
토요일엔 나도 다큐 감독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초·중·고의 주 5일제 수업에 맞춰 연말까지 산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30여 가지의 놀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에 있는 경기도박물관
-
놀이공원만 가는 어린이날은 이제 그만!
신록의 계절, 5월. 어린이들을 위한 향연이 경기도 산하 박물관과 미술관을 비롯 임진각, 경기영어마을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에서는 동화, 종이접기, 비눗방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옥에서 산다는 것
선조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우리 환경에 맞는 한옥(韓屋)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산업화 바람과 함께 마구 헐려나갔습니다. 그리고 건축하기 쉽고 튼튼하다며 콘크리트·슬레이트·철
-
유적·유물로 본 내고장 역사 ⑤ 천안 백석동 청동기시대 주거지
지난 회(8월 6일)엔 아산 남성리의 화려한 청동기 유물을 다뤘다. 천안에선 청동기 유물은 드물지만 청동기시대 유적은 많이 나왔다. 백석동 일대에선 기원전 1000년 경부터 많은
-
우리동네 ⑤ 용곡동
천안시 용곡동은 도심 내에서도 시골풍경이 그려지는 마을이다. 오래된 둥구나무 주변에 주민들이 모여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눈다. 집안의 경사를 서로 축하해 주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
한강 이남 최대 高地性 청동기 취락
▶ 경기도 동학산 청동기 유적 항공촬영사진.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석우리 동학산에서 지금까지 한강 이남에서 조사된 것으로는 최대 규모인 청동기시대 '고지성(高地性) 취락' 유적이
-
역사의 전설을 캐는 유물 발굴 이벤트
"지난 4월 영남대 박물관 발굴팀은 놀라운 발표를 했다. 경북 청도군 화양읍 백곡리의 어느 집터에서 2천년 전의 철제유물 수십기를 발굴했다는 내용이다. 유물들은 동물 형상이고 제
-
남한서 가장 오래된 금석문 발굴…4세기초 추정
충북 청주시 봉명동 유적지에서 남한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석문 (金石文) 이 새겨진 동탁 (銅鐸.방울소리가 나는 청동기) 이 발굴됐다. 봉명동 문화유적 발굴조사단 (단
-
대전 월드컵경기장 부지 '유물보고'
오는 16일 착공될 대전유성구노은동 월드컵축구경기장 부지가 국내에서 드문 문화재 보고 (寶庫) 임이 밝혀졌다. 대전시는 3일 "최근 단국대박물관팀에 의뢰, 주차장 부지에서 유물발굴
-
구.신석기 자취남은 대전 둔산 선사유적지
최근 잦은 화마(火魔)에 시달려 관심을 모았던 대전둔산 선사유적지(서구월평동.사진)는 대전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구석기와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자취다. 둔산선사유적지에서는 신도
-
둔산 선사유적지 화재 잇따라
선사시대 움집터를 복원해놓은 대전둔산 선사유적지(서구월평동)가 잦은 화마(火魔)에 시달리고 있다. 시 지정기념물 28호인 둔산선사유적지(1만9천4백평방)는 지난 91년 청동기.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