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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보는 눈 어떻게 키울까
어떻게 하면 미술 시장에 온기가 돌게 할 것인가. 정부가 주목한 것은 ‘관심’이다. 어떤 작품이 비싸고 왜 비싼지, 가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을 통해 미술에 대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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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 갤러리들이 엄선한 작품과 미술 애호가의 만남
홍경택, NYC 1519 part 2, 2012(학고재) 세계 화랑가를 선도하고 있는 런던의 가고시안과 빅토리아 미로, 뉴욕의 제임스 코핸 갤러리가 한국을 방문한다.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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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쓴맛 아는 곰삭은 중견 화가들의 절창
산과 계곡의 기를 탕탕 튕기듯 마음으로 받아친 한정욱씨의 손가락 그림 ‘느림’. 관객들도 그 활달한 에너지에 쉽게 감전된다. 캔버스에 아크릴릭, 145.5X97㎝, 2010.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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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현대시조 쓰기 교실’ 겨울 강좌 外
◆시조 교육기관인 민족시사관학교는 10일부터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철도회관에서 3개월 코스 ‘현대시조 쓰기 교실’ 겨울 강좌를 시작한다. 시조 시인 윤금초씨가 매주 목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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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사랑의 흐름전’ 外
◆서울 신사동 청작화랑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흐름전’을 연다. 48명의 작가가 1,2부로 나눠 참가해 회화와 조각을 보여준다. 신작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24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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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섬에서 보내는 편지
이강소전(7월 17일까지 서울 청담동 샘터화랑02-514-5122) 생각을 버리려면 외딴 섬에 묵어 보게. 벼랑에 핀 난초 향기 나그네를 홀리고 흔들리는 물 위에서 청둥오리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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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녀와 함께라면 조금 다른 청담동
'압구정동'이라 하면 어디에서 어디까지일까?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쪽도 압구정동이요 성수대교 남단 근처도 압구정동, 심지어는 갤러리아 명품관쪽까지 다 '압구정동'이라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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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호씨 30년만의 귀국전
1970년 미국으로 이민한 재미화가 송순호씨가 30년 만의 귀국전을 서울 청담동 샘터화랑(3~9일, 02-514-5122)과 서울 신사동 두인화랑(11~21일, 02-51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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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송순호씨 30년만의 귀국전 外
*** 송순호씨 30년만의 귀국전 1970년 미국으로 이민한 재미화가 송순호씨가 30년 만의 귀국전을 서울 청담동 샘터화랑(3~9일.02-514-5122)과 서울 신사동 두인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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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청담미술제 〈21세기 첫 여름〉
서울 강남의 화랑 마을인 청담동 일대에서 그림 잔치가 열리고 있다(25일까지). 1991년에 한국 최초의 지역미술축제로 출범한 〈청담미술제〉의 올해 주제는 '21세기 첫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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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한지의 끝없는 변신 外
*** 한지의 끝없는 변신 전통한지와 현대미술을 접목한 '김정식 종이작업전' 이 21~27일 서울 관훈동 인사갤러리에서 열린다(02-735-2655). 한지를 다양하게 염색해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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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 교수·동창·학생 작품전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관 증축 기금 마련을 위한 '교수·동창·학생 작품전'이 31일까지 조형예술대학 미술관에서 열린다. 조형예술대는 또 같은 기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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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판화가 구자현씨 개인전 外
*** 교수.동창.학생 작품전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관 증축 기금 마련을 위한 '교수.동창.학생 작품전' 이 31일까지 조형예술대학 미술관에서 열린다. 조형예술대는 또 같은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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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쪽지]16일부터 석남 이경성展 外
16일부터 석남 이경성展 ◇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지냈던 원로 미술평론가 석남 (石南) 이경성 (李慶成.79) 씨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청담동 샘터화랑에서 '석남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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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 초대전 저가미술품 기획
최근 임대계약 만료를 앞두고 화랑 이전을 생각했던 서울 인사동 한 화랑주인은 부동산업자를 만나고 깜짝 놀랐다. "더이상 버틸 능력이 없어 그만두겠다는 화랑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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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장소파괴'…목욕탕 퍼포먼스·파자마 댄스파티 등
지난달 3일 영등포구 신길동의 신길탕. 한달에 한 번 있는 정기휴일인데도 사람들이 꾸역꾸역 몰려들었다.그것도 훤칠한 미남들의 대거 출현. 절로 눈길이 갈 만했다.쉬는 날의 웬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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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열 '동자의 꿈과 침실' 展 14일까지 샘터화랑서
'보헤미안 화가'.어느 예술가치고 보헤미안적 기질이 없겠는가마는 특히 최동열(46)에게만 이런 별명이 붙은 것을 보면 그가 어떤 인물인지 짐작할 수 있다.부산에서 태어나 해병대 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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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전
샘터화랑이 신축 개관기념전으로 한국 현대미술운동을 주도해온 홍익대 하종현 교수의 작품전을 28일부터 열고 있다.5년만의 전시로 2백호 이상 대작을 중심으로 한 근작 50여점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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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안동손국시
경북 안동은 손칼국수가 맛있기로 유명하다.서울에도 안동을 내세운 국수집이 많지만 안동지방 고유의 맛을 고집스럽게 지키고 있는 집은 흔치 않다.청담동 영동고등학교 옆골목의 안동손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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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샘터화랑 손장섭씨 서양화전
서양화가 손장섭씨(54)가 강원도 횡성으로 내려간지 2년만에신작을 소개하는 개인전을 갖는다. 샘터화랑초대로 4일부터 17일까지 청담동 샘터화랑((514)5120)과 동숭동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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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佛화가 손동진 개인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孫東鎭展은 모처럼 국내에서 그의 畵力 40여년을 조망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11월16일까지).76년 재차 프랑스로 건너간 뒤 72세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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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초대형 작품 새바람 분다
미술계에 초대형 작품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 화단에서는 상당기간 한국화의 경우 전지 한 장(약 50호), 서양화의 경우 1백호가 대작을 가늠하는 기준이 돼왔으나 근래 들어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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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축제 청담 미술제 개막
축제분위기 속에서 미술과 대중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도모하는「93 청담 미술제」가 26일 오후2시 청담 성당 앞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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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달
5월은 가정의 달. 많은 문화예술단체들이 온 가족과 어린이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놓고 있다. 5윌중 열리는 각종 행사의 내용을 분야별로 소개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삼